2018~22년, 부산 삼광사가 5년간 위탁운영 천태종복지재단 및 부산 삼광사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부산서구노인복지관을 위탁ㆍ운영하는데 앞서 새 각오를 다짐하는 비전 선포식을 거행했다. 부산 서구노인복지관(관장 강동인)은 4월 23일 오전 11시 관내 1층 강당에서 ‘서구노인복지관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부산 삼광사가 서구노인복지관의 주체가 된 것을 기념하는 한편 서구노인복지관을 운영하는 새로운 각오를 다지기 위한 것이다. 천태종복지재단 대표이사이자 천태종 총무원장인 문덕 스
26일, 서울 불일미술관서한국불교사진협회가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회원작품 전시회 및 청소년 사진공모전 시상식을 연다.한국불교사진협회(회장 최우성, 이하 불사협)는 4월 26일~5월 2일 서울 불일미술관에서 ‘제23회 한국불교사진협회 회원전 및 제12회 청소년불교사진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한다. 개막식은 4월 26일 오후 6시. 청소년 사진공모전 수상작은 총 12작품으로 대상의 영예는 손정우 씨가 안았다.전시 작품은 총 56점으로 불사협 회원들이 ‘석불, 마애불’을 주제로 한 해 동안 전국 방방곡곡을 출사한 결실이다. 5월 28일~6월
서울노인복지센터 별관 2층서 노인을 비롯한 다문화가정ㆍ장애인ㆍ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커피관련 전문교육을 제공하는 ‘가비방’이 문을 연다.서울시어르신취업지원센터(센터장 희유 스님)는 4월 17일 오후 2시 서울노인복지센터 별관 2층에서 커피학교 ‘가비방’ 개소식을 개최한다.서울시어르신취업지원센터는 2010년부터 지금까지 ‘실버 바리스타 양성훈련과정’을 개설해 어르신을 위한 커피 입문교육을 진행했다. 이 교육과정은 단순히 기술 습득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노인들이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직업활동
韓 불교조각ㆍ中 금동불상 비교 연구우리나라 고대 불교조각과 중국 산둥지역 불교조각을 비교한 연구결과가 보고서로 출간됐다.국립중앙박물관(관장 배기동)은 중국 산둥박물관과 공동으로 중국 산둥성에서 출토된 금동불상 25점을 우리나라 고대 불교조각과 비교ㆍ조사하고, 보고서 ‘중국 산둥성 금동불상 조사 보고―불교 미술의 교차로, 산둥의 금동불―’을 출간했다.이번 공동조사는 2016년 9월 4~11일(8일간) 진행됐으며, 산둥ㆍ보싱현ㆍ타이안시박물관에서 소장한 주요 금동불상을 연구했다.연구대상인 금동불상 25점은 산둥성에서 출토된 것으로, 우리
10일, 종단개혁 24주년 기자회견 개최 실천승가회가 종단개혁 24주년을 맞아 기자회견을 열었다.실천불교전국승가회(상임대표 시공 스님, 이하 실천승가회)와 청정승가탁마도량(상임대표 원인 스님)은 4월 10일 오후 2시 서울 종로 가든타워 14층 실천불교전국승가회 사무실에서 ‘새로운 삶의 가치와 질서를 제시한 1994년 종단개혁 정신을 계승하자’는 주제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명예대표 퇴휴 스님은 “종단은 사회의 흐름과 종단의 처지를 바르게 인식하고, 스스로 빗장을 열고 종도와 시민들과 소통해야 한다. 중단된
매달 3ㆍ5ㆍ7천원, 1만 원으로 인재 양성 천태종 청년회가 국가와 종단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장학재단을 설립하고 후원금을 상시 모금하고 있다.천태종 청년회 장학재단은 중앙청년회 회원들의 주도로 2017년 발족한 단체다. 불자들이 모금한 후원금으로 매년 음력 11월 상월원각대조사 탄신일을 전후로 장학금을 지급한다. 올해 2월, 서울 관문사 권도환 군ㆍ단양 광법사 구자옥 양이 최초 장학생으로 선정돼 장학금을 수여했다.중앙청년회 김진필 회장은 “더 많은 불자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매달 납입
불자들이 손수 지은57개 번幡 으로 대불사 회향한경산 장엄사(莊嚴寺) ‘수월회(水月會)’ 작년 여름, 장엄사 주지 일초(一初) 스님은 사부대중에게불보살의 위신력을 상징하는 ‘번(幡)’을 손수 지어 올려보자 제안했다.‘그 어려운 일을 우리가 어떻게 할 수 있을까…….’부처님 복덕 밭에 부지런히 복 짓고 싶은 마음이야 굴뚝같지만,대중들은 망설였다.그때, 누군가 묵묵히 바늘과 실을 들었다.익숙하지 않은 솜씨이지만 한 땀 한 땀 모든 정성을 쏟았다.초승달이 보름달로 차오르는 동안,장엄사 대불사의 첫 번째 번이 완성
4~6일, 현장방문객 위한 설명회 묘 2기가 나란히 있어 ‘쌍릉’으로 불리는 익산 쌍릉(사적 제97호)에서 인골을 담은 나무상자가 발견됐다.문화재청(청장 김종진)과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지난해 8월부터 전라북도 익산 쌍릉에서 ‘백제왕도 핵심유적 보존ㆍ관리사업’의 하나로 발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발굴된 조사 성과는 4월 3일 오후 2시 발굴현장(전북 익산시 석왕동 산 6-11 익산 쌍릉)에서 공개했으며, 4~6일 오후 2시 현장 방문객을 위한 설명회를 진행한다.인골이 담긴 나무상자는 쌍릉 대왕릉 현실
문화재청 2일, ‘연등회’ 등재신청서 제출 통일신라시대부터 우리 민족의 큰 행사였던 ‘연등회’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인정될까.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은 4월 2일 ‘국가무형문화재 제122호 연등회(燃燈會)’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에 등재하기 위한 신청서를 유네스코 본부에 제출했다.이후 사무국의 검토 및 평가기구의 심사를 거쳐 2020년 11월에 개최하는 ‘제15차 무형유산보호협약 정부간위원회’에서 등재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문화재청은 연등회의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 등재를 위해 연등회
4월 27일~11월 24일, 매주 토요일 운영 조선 시대 관직 중 품계는 낮았지만, 왕릉 숲의 나무와 건물을 관리하고 왕의 무덤을 지키는 ‘능참봉’을 체험하는 행사가 매주 토요일 열린다.문화재청 조선왕릉 동부지구관리소(소장 김태영)와 구리교육문화원(원장 김휘석)은 4월 27일부터 11월 24일까지(7·8월 제외)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구리 동구릉(사적 제193호)에서 초등학교 6학년~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조선시대 능참봉의 일상을 체험할 수 있는 ‘나는야, 동구릉 지킴이 능참봉’ 행사를 운영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조선왕
6월 24일까지 관내 상설전시실서 공개전시 1661년(현종 2년)에 편찬돼 1913년 일본 동경제국대학(현 동경대학)으로 반출됐던 〈효종실록〉이 105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왔다.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지병목)은 4월 2일부터 6월 24일까지 상설전시실에서 오대산사고본 〈효종실록〉1책(권지 20)을 일반인에게 공개한다.〈효종실록〉은 1923년 일어난 관동대지진 때 소실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지난해 11월 일본 경매에 나타났고, 국내 문화재매매업자가 낙찰 받아 국내로 들여왔다. 국립고궁박물관은 법률자문을 받아 소유권이
7일, 대한출판문화회관서 출판기념회 1985년 영화 ‘단(丹)’으로 데뷔한 김행수 감독이 구법(求法)소설 〈공유(空有)〉를 출간하고,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김행수 영화감독은 4월 7일 오후 3시 대한출판문회회관 4층 강당(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로 6)에서 장편소설 〈공유(空有)〉 출판기념회를 연다. 출간을 축하하기 위해 상원사 용문선원장 의정 스님(선원수좌선문화복지회 대표), 박상희 한국국제예술원 무용학과 교수, 무향(無響) 이강근 선생, 김두호 인터뷰365 발행인, 지상학 영화인총연합회 이사장 등이 참석한다.소설의
한국명상심리상담학회장 인경 스님이 10년간 찍어온 사진을 시와 함께 전시하고, 사진과 시를 수록한 책을 출간한다.목우선원 인경 스님(한국명상심리상담학회장ㆍ목우선원장)은 4월 16~25일까지 법련사 불일미술관에서 ‘순례자의 은빛나무’ 포토ㆍ명상시 전시회를 개최한다. 개막식은 16일 오후 2시. 전시될 사진작품은 총 76점으로,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담았다. 전시회에서는 명상상담연구원에서 출간된 동명의 책 〈순례자의 은빛 나무〉도 선보일 예정이다.2004년, 현직 신문사 소속 사진기자들과 ‘오빠네 사진관’이라는 이름의 사진동아리에서 사진
특강 ‘종립유치원 교사로서 역할과 마인드’ 등 천태사찰 소속 전국 16개 금강유치원에서 근무하는 신입교사들이 종립유치원 교사로서의 역할과 책임감을 다짐하는 연수교육에 참여했다.천태종(총무원장 문덕 스님)은 3월 31일~4월 1일 단양 구인사에서 전국 금강유치원 신입교사를 대상으로 ‘천태 종립 금강유치원 신입교사 연수’를 개최했다. 입제식은 31일 오후 2시 구인사 관성당 5층에서 진행됐다.입제식에서 교육부장 장호 스님은 법어를 통해 “세상을 살다보면 누구나 우여곡절이 있다. 우리들 대부분은 복잡한 인간관계
4월 4일, 강화 길상공설운동장서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문화를 장려하고, 지역주민간의 화합을 도모하는 게이트볼 대회가 강화군에서 열린다.강화 전등사(주지 승석 스님)는 4월 4일 오전 8시 강화군 길상면 온수리에 위치한 길상공설운동장에서 ‘제13회 전등사기 강화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한다. 개회식은 10시이며, 출전팀은 120여 개, 참가예상인원은 약 1000명이다.대회 담당자는 “당일에 결승전까지 진행하는 게이트볼 대회 중 전국 최대 규모”라면서 “120여 개 팀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
고불매는 350살 추정되는 홍매화나무 천연기념물 제486호로 지정, 약 350살로 추정되는 홍매화나무 ‘고불매(古佛梅)’를 널리 알리는 템플스테이가 전라도 장성 백양사에서 열린다.장성 백양사(주지 토진 스님)는 3월 31일 오후 5시 ~ 4월 1일 오후 2시까지 1박 2일간 백양사 고불매 일원에서 ‘그윽한 매화의 향연, 고불매 향기에 취(取)해보다’라는 주제로 템플스테이를 진행한다. 백양사(www.baekyangsa.kr) 또는 템플스테이(www.templestay.com) 웹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고불
4월 6~28일, 성균소극장ㆍ남산국악당서불교무용의 진흥과 발전을 위해 2015년부터 열린 불교무용대전에서 싱가포르와 홍콩의 작품을 선보이며 아시아 지역을 무대로 발돋움했다.조계종(총무원장 설정 스님)은 4월 6~22일(금 오후 8시, 토ㆍ일 오후 5시) 성균소극장에서, 4월 27일 오후 8시, 28일 오후 5시 남산국악당에서 ‘제4회 국제불교무용대전(IBDF)’을 개최한다. 시상식 및 토론회는 4월 28일 오후 7시에 열리며, 축하공연으로 정명숙 무용가의 춤이 상연된다.특히, 올해는 싱가포르와 홍콩에서 무용작품을 출품함으로써 국제적
4월 7일, 2회 화성불교문화유적 학술회화성 비봉면 서화성농협 대강당서원효대사 탄신 1400주년을 맞은 지난해에 이어 ‘원효 스님과 경기도 화성’의 연결고리를 밝히는 학술대회가 두 번째로 열린다.한국불교문인협회(회장 선진규)와 화성문화원(원장 고정석)은 4월 7일 오후 1시 화성시 비봉면 양로리에 위치한 서화성농협 대강당에서 ‘제2회 화성불교문화유적 학술발표회 - 정신문화유산으로서의 원효사상과 화성 당성’을 개최한다.경기도 화성 당성은 당항성으로도 불린다. 원효대사(617∼686)가 중국 당나라로 유학을 떠나는 길에 해골물을
세계불교비구니協, 4월 12일 한반도 평화대회 개최서울 홍은동 그랜드호텔서, 12개국 비구니 스님 참석 대만ㆍ태국ㆍ싱가포르를 비롯한 세계 12개국 비구니 스님들이 한 자리에 모여 남ㆍ북한의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대법회를 봉행한다.세계불교비구니협회 부회장 화정 스님(평택 명법사 회주)은 3월 28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4월 12일 오전 11시 서울 홍은동 그랜드호텔 컨벤션센터 4층 컨벤션홀 대회의장에서 ‘세계불교비구니 한반도 평화대회’를 개최한다.”고 말했다.이
27일, 취임사 및 임명장 수여 50여 년 동안 청소년 교화에 힘써온 청소년교화연합회가 제5대 현성 스님에 이어 제6대 동광 스님을 총재로 추대하는 법회를 봉행했다.청소년교화연합회(이하 청교련)는 3월 27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제6대 총재 동광대화상 추대법회’를 개최했다. 법회에는 조계종 포교원장 지홍 스님, 포교부장 가섭 스님, 청교련 회장 선일 스님, 사무총장 마가 스님을 비롯해 도선사 신도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법회에서 제6대 총재 동광 스님은 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