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9일까지, 최용백 작가 등 8명 작품 전시2018년 경기도 지역문화예술 플랫폼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만해기념관이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사진연구소가 주관하는 '환경'을 주제로 한 사진전이 열리고 있다.경기도 광주 남한산성 만해기념관(관장 전보삼)은 9월 29일까지 ‘환경과 대화’ 사진기획展을 진행한다. 전시회 초대 작가는 최용백, 민주식, 최태종, 엄태수, 조성근, 최중욱, 류재정, 김용임 등 8명이다.전시회에는 최용백 작가의 '송도갯벌'(2015), 민주식 작가의 '생명의 근원'(201
22회 ‘노인의 날’ 맞아, 기념식ㆍ문화공연 등노인의 날을 기념해 지역주민에게 경로효친사상을 장려하고, 어르신 간의 결속력을 다지는 한편 세대 간의 화합을 도모하는 축제가 열린다.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서울시립강북노인종합복지관(관장 종세 스님)은 10월 8일 오후 2시 강북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과 전시실, 광장 등지에서 ‘시니어 樂 축제’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박겸수 강북구청장을 비롯해 어르신, 지역주민 1,000여 명이 동참할 예정이다. ‘시니어 樂 축제’는 △식전공연 △기념식 △문화공연(오카리나ㆍ합창ㆍ라인댄스ㆍ사물놀이ㆍ민요ㆍ한국
마음챙김으로 고통 치유앤드류 올렌즈키 지음/박재용ㆍ강병화 역/올리브그린/15,000원 이 책의 원제는 ‘Unlimiting Mind(마음의 제약을 풀기)’로 여기에는 일상적으로 제약되고 구속된 마음을 해방시켜 평안한 마음으로 되돌아가자는 취지가 담겨있다. 서문~3장은 박재용, 4장~8장은 강병화가 번역했다.책에서는 현대사회의 문제점인 환경파괴와 전쟁 문제에 대해 불교가 어떤 대안을 제시하고 있는지, 현재의 경험을 알아차리는 ‘마음챙김’이 어떤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지를 설명했다. 또한 주의집중력을 함양하는 법과 마음챙김의 수행적인 측
〈아함의 중도체계〉 27년 만에 개정ㆍ증보이중표/불광출판사/27,000원 이중표 교수는 자신의 박사학위논문 ‘아함의 중도체계연구’를 1991년 〈아함의 중도체계〉라는 단행본으로 출간한 바 있다. 당시의 국한문을 혼용하고, 난해한 문어체로 출간되던 책과 달리 현대어와 논리적인 체계를 갖춰 많은 불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이 책의 개정ㆍ증보판이 27년 만에 〈붓다의 철학〉이란 제목으로 재출간됐다. 전체적인 흐름에 큰 변화는 없지만 독자들이 부처님 가르침을 바르게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초기경전 ‘니까야’ 원문을 풍부하게
9월 20일, 문덕 총무원장 명의 환영논평 발표“민족 평화통일 되는 날까지 정진할 것” 발원“이번 ‘9월 평양공동선언’과 관련 ‘판문점 선언 이행을 위한 군사분야 합의’가 이루어지고, 남북 정상이 백두산을 함께 오르는 등 획기적이고 발전적인 모습을 지켜보면서 불자와 국민들은 평화통일을 향한 보다 실질적인 기대와 희망을 품게 되었습니다.”천태종(총무원장 문덕 스님)은 9월 19일 평양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함께 발표한 ‘9월 평양공동선언’과 관련 환영논평을 20일 발표했다.천태종은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 구축
15일, 강화 백련사서 400여 명 초청어르신에 대한 공경심을 표현하는 취지로 강화지역에서 열린 효 잔치가 성황리에 마쳤다.강화불교사암연합회(회장 승석 스님ㆍ강화 전등사 주지)는 9월 15일 오전 11시 30분 강화 백련사에서 어르신 400여 명을 초청해 ‘제5회 효 잔치’를 개최했다.행사에 앞서 강화불교사암연합회장 승석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전통 가운데 효 사상만큼 중요한 것이 없다. 이번 행사를 통해 효 사상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공경하는 마음으로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발원하며 효 잔치를 시행할 것
16일, 다문화가족 초청해 경내 특설무대서청주시민, 다문화가족, 명장사 불자들이 우암산 자락의 명장사에서 깊어가는 가을의 향연을 만끽했다.명장사(주지 장호 스님)는 9월 16일 저녁 7시 경내 특설무대에서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 우암산 명장사 산사음악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도솔사 주지 법일 스님, 청주불교연합회 사무총장 지견 스님을 비롯한 지역 불교지도자, 청주 시민, 다문화가정, 명장사 불자 등 700여 명이 동참했다.국악인 한금채 씨의 사회로 열린 이날 음악회에는 명장사 관음합창단(지휘자 정우진), 백제가야
15일,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 대상다문화 이주민과 한국 거주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사찰음식 만들기 행사가 열린다.조계종 국제선센터(주지 탄웅 스님)는 9월 15일 오전 10시 센터 내 사찰음식교육관 향적세계에서 ‘행복한 사찰음식 만남’을 진행한다. 9월 1일, 8일에 이어 3번째 행사다.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 주관하는 이 행사에는 서울남부출입국ㆍ외국인사무소의 협조로 모집된 한국거주 외국인 30여 명이 참여해 전통음식 송편을 만들 예정이다. 또 사찰음식 전문가 동원 스님을 초빙해 사찰음식에 대한 이론과 실
10월 5일, 부산어린이대공원 사명호국광장서부산불자들이 사명대사 열반주기를 맞아 호국불교의 정신을 되새기는 추모재를 봉행한다.부산광역시불교연합회(회장 경선 스님)와 부산불교총연합신도회(회장 박수관)는 10월 5일 오후 2시 30분 부산어린이대공원 내 사명호국광장에서 시민들에게 나라사랑의 의미를 일깨우고자 ‘사명대사 열반 제408주기 추모대재’를 봉행한다.행사 관계자는 “추모대재는 나라와 민족을 위해 일신의 성불을 미루고 외적의 침략을 막아내신 사명대사의 숭고한 호국정신을 기리고 계승하기 위한 행사”라면서 “사명대사의 삶을 통해 우리
18일까지, 서울 인사아트센터 1, 2층서15일, ‘미얀마 사회와 현대미술’ 세미나 개최미얀마를 대표하는 현대미술작가들의 작품이 서울 인사아트센터에서 전시되고 있다.한세예스24문화재단(이사장 조영수)은 9월 12~18일 서울 인사아트센터에서 ‘미소의 땅 미얀마, 관계의 미학을 키우다’展을 열고 있다. 참여 작가는 8명, 전시 작품은 50여 점이다. 개막식은 12일 오후 5시, 전시 관련 행사 및 세미나는 15일 오후 3시에 진행된다. 참여한 작가는 모두 8명으로 미얀마 현대미술에서 비중있는 작가로 평가되는 민웨웅, 산민, 뤼민, 틴
17일까지, 서울 인사아트스페이스서민족전통 칠공예를 계승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한국전통문화옻칠전’이 4회를 맞았다.한국전통문화옻칠회는 9월 12~17일 서울 인사아트스페이스 1층 및 지하 1층에서 ‘나전칠기 – 전통과 변용’ 展을 개최하고 있다. 작가 20명의 작품 30여 점이 전시됐다.‘한국전통문화옻칠회’는 옻칠문화의 올바른 계승과 발전을 위한 각 분야 문화재수리기능인의 모임이다. ‘나전칠기’ 천연도료인 옻칠공예의 맥을 보전하기 위해,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춘 현대적이고 새로운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추후 홈페이지
10월 6~7일, 공주 세계문화유산 3군데 방문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관람하고, 템플스테이도 체험할 수 있는 기차가 이틀간 운영된다.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원경 스님, 이하 문화사업단)은 코레일관광개발과 협력해 10월 6~7일 공주지역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탐방하는 ‘기차타고 떠나는 템플스테이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찾아라’를 실시한다.이 사업은 템플스테이와 지역관광자원의 연계를 통해 국내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고자 하는 취지로 개설됐다. 기차 운임요금은 일반 106,000원, 어린이 81,000원.주요 일정은 10월 6일 용산역
9월 7일 단양 구인사서, 박 시장 설법보전 등 참배천태종 총무원장 문덕 스님이 박원순 서울시장의 예방을 받고 환담을 나눴다.문덕 스님은 9월 7일 오후 5시 40분 총무원 2층 접견실에서 참배 차 단양 구인사를 방문한 박원순 서울시장 부부를 만났다. 이날 환담에는 총무부장 월장 스님과 재무부장 월중 스님, 서울시 관계자 등이 배석했다.이 자리에서 총무원장 문덕 스님은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유난히 무더웠던 올 여름에 한 달간 옥탑방에서 보냈다는 소식을 들었다. 고생하셨다.”며 “구인사에 머물러 있으면 몸과 마음이 편해질 것”이라고
7일 구인사 광명전 5층서, 9일 회향사찰 신도회 간부 1200여명 참석천태종 전국 사찰 신도회 간부들이 총본산 구인사에 모여 신심과 사명감을 다졌다.천태종(총무원장 문덕 스님)은 9월 7일 오후 1시 30분 총본산 단양 구인사 광명전 5층에서 ‘제84회 하계간부교육-호흡으로 가다듬는 수행정진’ 입제식을 봉행했다. 입제식에는 도용 종정예하, 총무원장 문덕 스님을 비롯한 종단 스님들과 전국 사찰 신도회 간부 1,200여 명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도용 종정예하는 법어를 통해 신도회 간부들에게 “계율을 청정히 지켜야 갖가지 행을 다 닦
19일~10월 2일, 인사동 갤러리 라메르서선서화, 양계승 도예가 작품 등 160여 점신라시대 의상대사가 창건하고, 조선시대 단종 비(妃)인 정순왕후의 원찰인 경기도 양주 석굴암의 주지 도일 스님이 사찰 불사를 위해 12년 만에 전시회를 개최한다.도일 스님은 9월 19일부터 10월 2일까지 서울 인사동 갤러리 라메르에서 ‘선서화도예展’을 연다. 개막식은 9월 19일 오후 3시. 이번 전시회는 도일 스님의 선서화(禪書畵)와 양계승 도예가의 자기(瓷器)가 어우러지는 자리다.이 전시회는 도일 스님의 은사인 초안 스님의 유지를 이은 석굴암
연말까지, 관내 독거어르신 대상천태종복지재단 부산지부 삼광사가 위탁 운영하는 부산서구노인복지관이 독거어르신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외부활동을 장려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부산서구노인복지관(관장 강동인)은 서구지역 독거노인 10여 명을 대상으로 8월부터 올 연말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우리 함께 해피프랜즈’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지원하는 ‘성인문해지원사업’과도 연계, 전문강사들이 수업을 맡는다.'우리 함께 해피프렌즈' 프로그램은 문해교육 외에도 △만들기 체험 △동화구연 및
한국참선지도자協 주최, 오는 10월 13~16일까지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파주 DMZ, 하이원리조트서혜국ㆍ아잔 간하ㆍ아잔 브람ㆍ심도 스님 등 참석세계명상지도자로 손꼽히는 태국 아잔 간하, 영국 아잔 브람, 대만 심도 스님이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는 명상대전에 참여한다.한국참선지도자협회(협회장 각산 스님)는 8월 27일 오전 11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국화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0월 13~16일 파주 DMZ,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강원 정선 하이원 리조트 등지에서 ‘2018 DMZ세계평화명상대전’ 및 ‘세계명상힐링캠프’를 개최한다
청소년 그림축제ㆍ불교의례ㆍ차 시연 등미술인償 신진환ㆍ이영섭ㆍ이혜원 작가민족대표 33인 중 한 분으로 독립운동을 주도한 용성 스님(龍城, 1864~1940)의 불교 개혁정신을 계승한 문화축제가 올가을 우면산 대성사에서 열린다.(사)어산작법보존회(이사장 법안 스님)는 9월 16일 오전 10시 서울 우면산 대성사에서 ‘용성문화제’를 개최한다. 행사는 △개막식 △불교미술인 시상식 △해설이 있는 불교의례 △청소년 그림축제 △차 시연 △폐회식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한편, 수상자로는 ‘올해의 불교미술인상’에 신진환ㆍ이영섭 작가, ‘올해의 청년
부처님께 올리는 100가지 발원문성운 대사 지음ㆍ원성 스님 그림/운주사/23,000원 기도를 올리기 전, 불자들은 마음을 고요히 하고 이루고자 하는 일을 부처님 전에 기원한다. 이를 ‘서원’ 또는 ‘발원’이라고 하는데, 이는 말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수행하고 실천할 때 비로소 의미가 있다. 아미타불, 보현보살, 관세음보살도 중생들을 위한 큰 서원을 세우고 실천ㆍ수행하는 모습으로 자리이타(自利利他)의 불교정신을 보여주고 있다.책에는 가족ㆍ다양한 사회 구성원들ㆍ소외받고 고통 받는 사람들을 위한 100개의 기도문이 실렸
김제 금산사서 1박 2일 간 16차 대법회조계종 포교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계율 실천과 신행활동을 점검하는 법석이 마련됐다.조계종 포교사단(단장 윤기중)은 9월 8~9일 전북 김제 금산사에서 ‘제16차 팔재계수계실천대법회(이하 팔재계수계대법회)’를 봉행한다. 팔재계수계대법회에는 조계종 포교사와 전문포교사 등 3,500여 명이 동참할 예정이다.팔재계수계대법회는 일상생활에서 재일(齋日)과 계를 지키기 어려운 상황을 감안해 하룻밤동안 청정히 계율을 지키고, 철야정진을 통해 포교사로서 자신의 신행생활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만들어주고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