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20일·2부 28일까지, 법련사 불일미술관서 문화포교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는 불교미술 작품전시회 ‘산사미술제’가 지난해 봉은사에서 전시된 후 두 번째로 개최됐다.아트플랫폼 주인공(이사장 김영수)은 10월 11일부터 법련사 불일미술관에서 ‘일가일불(一家一佛), 우리집 부처님’을 주제로 산사미술제 ‘관심전(觀心展)’을 열었다. 10월 20일까지 1부 ‘그림 못그리는 스님들’, 28일까지 2부 ‘그림 잘 그리는 작가들’을 전시하며, 20일 오후 2시에는 법련사 불일미술관 다실에서 ‘작가와의 대화’를 마련한
14일, 시민 장기자랑 및 대광사·화성사 합창단 공연가수 박완규·노사연·남궁옥분·주병선·칸투스 출연 가을을 맞아 다문화가족과 소외계층, 시민들이 문화를 교류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분당 대광사가 문화행사를 열었다.대광사(주지 춘광 스님)는 10월 14일 오후 6시 40분 경내 특설무대에서 ‘2017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가을빛 예술제’를 개최했다. 예술제에는 천태종 총무원장이자 분당 대광사 주지 춘광 스님, 천태종 총무부장 월중 스님 등 종단 스님들과 김태연 원불교 교무, 남경필 경기도지사, 윤종필
11월 중순까지, 화분 1만여 분(盆) 전시 가을을 상징하는 국화가 부산 삼광사 경내를 가득 채웠다.삼광사(주지 세운 스님)는 10월 1일 오전 10시 30분 경내 대웅보전 앞에서 ‘국화축제 개막식’을 개최했다. 개막식에는 김영춘 해양수산부장관(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겸직)을 비롯한 사부대중 200여 명이 참석했다.삼광사에 전시된 화분은 약 1만 분(盆)으로 불교적 상징을 담은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대웅보전 앞에는 ‘촛불’을 본뜬 작품이, 53존불 대보탑 둘레에는 ‘12지신상’, 경내 마당에는 ‘법
26일, 명절맞아 생필품 지원 소백산국립공원이 추석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노인 및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단양 소백산국립공원 북부사무소(소장 이수형)는 9월 26일 오전 11시 단양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이상철)을 방문해 후원물품을 복지관에 전달했다.단양 소백산국립공원 북부사무소 관계자는 “명절을 맞는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면 좋겠다.”면서 70만원 상당의 쌀, 라면, 휴지 등 생필품을 지원했다. 후원물품은 복지관을 통해 저소득가정 및 독거노인가정에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문의. 043-420-63
9월부터 전국 25개 사찰 템플스테이 30% 할인홍보관·사찰음식문화체험관 무료체험 확대 전국 사찰과 템플스테이홍보관, 한국사찰음식문화체험관에서 한국전통문화를 체험하는 폭을 넓히기 위해 참가비 할인 및 무료체험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수암 스님)은 올 9월부터 12월까지 주말 및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인 ‘문화가 있는 날’에 전국 25개 사찰 템플스테이와 사찰음식체험프로그램, 템플스테이홍보관의 전통문화체험을 확대 실시한다.서울 봉은사·진관사·화계사를 비롯한 전국 25개 사찰에서는 매월
10월 25~28일, CGV피카디리1958 등에서 상영 2017 서울노인영화제 홍보대사로 배우 김혜옥·이태환 씨가 위촉됐다.서울노인복지센터(관장 희유 스님)는 9월 27일 오후 1시 30분 서울노인복지센터 3층 강당에서 김혜옥·이태환 씨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관장 희유 스님은 “서울시가 세계보건기구의 고령친화도시에 가입한 이후 본 센터와 함께 노인영화제를 국제영화제로 발돋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10돌을 맞은 노인영화제가 앞으로 100돌을 넘어서까지 이어지길 바란다.”면서 “노인영화제 홍보대사를 흔쾌
10월부터, 운니동 월드오피스텔 909호서몸의 중심 에너지센터인 ‘차크라’와 심리학자 융의 ‘분석심리학’을 통해 내면을 탐구하고 치유하는 만다라 강좌가 열린다.김성애 작가는 10월부터 서울 운니동 월드오피스텔 909호에서 ‘만다라 클래스’를 진행한다. 강좌는 △컬러 치유와 차크라 수업(월·수) △만다라를 통한 미술치료(화·목) 2가지로 개설되며 수강생은 해당 강좌가 열리는 오전 10시 30분 또는 오후 3시에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수업은 주1회 2시간으로 4주간 진행되며, 매주 금요일 3~5시는 수강생들을 위한 자유수업이 열린다
‘법화경’의 핵심을 짚다원효대사 저·권희재 역주/은명출판사/18,000원 경전 중의 왕이라고 불리는 〈법화경〉. 〈법화경〉의 근본 요지를 밝힌 책 가운데 〈법화경종요〉는 원효대사(元曉大師, 617~686)가 〈법화경〉의 일승에 대해 논한 책이다. 원효 대사는 먼저 〈법화경〉의 대의를 밝힌 후, 둘째 경의 종지(宗旨)를 설명하고, 셋째 경전의 작용을 밝히고, 넷째 경전의 이름을 해석하고, 다섯째 가르침이 어디에 속하는지를 밝히고, 여섯째 글의 뜻을 풀이했다.책은 〈법화경종요〉에 이어 독자들이 108일 동안 〈법화경〉을
불행을 통과해야 행복이 온다장현갑/불광출판사/16,000원 세계 3대 인명사전에 등재된 한국 심리학계의 거장 장현갑 교수가 지난 76년간의 인생을 회고하며 저술한 책이다. 사랑하는 아내와 딸을 눈앞에서 교통사고로 잃었던 저자는 자신이 겪은 고난을 극복하고자 몸부림치며 찾아 헤맸던 해결방법과 지혜, 즉 마음챙김 명상에 대해 독자에게 들려준다.누구나 삶의 여정 속에서 고통을 피할 수는 없다. 대부분 고통에 직면했을 때 받아들이기보다는 일단 피하거나 부정하려 한다. 이런 회피적인 태도는 문제를 해결하기는커녕 더 심각한 문제
21~22일, 서울 양재동서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로 주목받는 사찰음식의 대중화를 위한 ‘사찰음식 연구소’가 문을 연다.사단법인 ‘홍승스님의 사찰음식연구회’(회장 홍승 스님)와 주식회사 도반 F&B는 9월 21~22일 서울 양재동에서 ‘홍승 스님의 사찰음식 연구소’를 개소하고 오픈식을 개최한다.사찰음식 연구소는 수천 년간 스님들이 수행을 위해 먹는 음식으로 전해져온 사찰음식을 대중과 향유하기 위해 건립됐다.사찰음식 연구소는 △정기적이고 세분화된 강좌 개설(초심자~전문가) △채식도시락 개발 및 배달 서비스 △전문판매점 설립 △유통사업
10월 14일, 공연 및 각종 문화체험 선봬다문화가족과 소외계층, 시민들 간의 원활한 소통과 문화적 교류를 위한 무료 문화행사가 열린다.분당 대광사(주지 춘광 스님·천태종 총무원장)는 10월 14일 오후 7시 30분 경내 야외특설무대에서 ‘2017년 다문화 가족과 함께하는 가을 예술제’를 개최한다.예술제는 오후 5시 다문화가정의 장기자랑(10팀 참가)으로 1부 첫무대를 연다. 이어 2부는 오후 6시 30분부터 △다문화어린이합창단 △대광사합창단 △새터민예술단 △가수 박완규·노사연·남궁옥분·주병선·칸투스(그룹)가 멋진 공연을 선보인다.
감독 대해 스님, 종교간의 대화·화합의 메시지 전해 제39회 모스크바 국제영화제에 이어 제13회 카잔 국제 무슬림영화제에서도 호평을 받은 영화 ‘산상수훈’을 국내에서도 관람할 수 있게 됐다.조계종 국제선원장 대해 스님은 9월 18일 낮 12시 서울 인사동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내 영화관에서 10월 말 또는 11월 초에 영화 ‘산상수훈’을 개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영화 ‘산상수훈’은 동굴 안에 모인 신학생 8명이 마태복음 5장~7장에서 언급된 ‘산상수훈’을 토론하는 내용이다. 예수의 종교적 가르침과
17일 국제선원서, 나지용·강현미 씨 백년가약주례에 월장 스님, 불교전통혼례의식 재현 금강대학교 교내에서 불교식 전통혼례의식을 재현한 첫 번째 화혼식이 거행됐다.금강대학교대학원(원장 최종석)에서 박사 과정을 이수하고 있는 신랑 나지용 씨는 신부 강현미 씨와 9월 17일 오전 11시 30분 금강대학교 국제선원에서 화촉을 밝혔다.금강대학교 법인사무처장 월장 스님의 주례로 진행된 이날 혼례식은 먼저 국제선원 대불보전에서 의왕 대안사 육법공양팀의 육법공양을 진행한 뒤 문예관으로 자리를 옮겨 화혼식을 거행했다. 화
범불교도대회 봉행위원회 14일, 조계사 앞 우정국로서사부대중 2000여 명 운집해 ‘조계종 척폐청산’ 외쳐 지난 7월 27일부터 매주 목요일에 열린 7차례의 촛불법회가 조계종 적폐청산과 종단 개혁을 간절히 염원하는 ‘범불교대회’의 횃불로 타올랐다.범불교도대회 봉행위원회(대회장 청화·원인 스님, 이하 봉행위)는 9월 14일 오후 4시 서울 조계사 앞 우정국로에서 ‘조계종 적폐청산과 종단개혁을 위한 범불교도대회’를 개최했다. 대회에는 청화(조계종 전 교육원장)ㆍ원인(수도암 선원장)ㆍ현진(여의도포교원장) 스님을
20일, 국립극장 KB하늘극장서불교음악의 연구·교육·창작·연주·포교를 아우르는 불교음악원이 박범훈 원장의 지휘, 해설과 함께 전통불교음악 및 무용, 창작곡을 무대에 올린다.불교음악원(원장 박범훈)은 9월 20일 오후 8시 국립극장 KB하늘극장에서 ‘박범훈과 함께하는 불교음악여행’을 개최한다. 불교음악에 관심있는 스님 및 불자들을 대상으로 본래 불교음악이었던 곡들이 어떻게 국악·민간음악이 되었는지 그 원류와 과정을 밝히고자 기획됐다. 또한 관객들과 원활하게 소통하고자 박범훈 불교음악원장이 직접 지휘와 해설을 맡았다. 전석 초대.음악회
15일, 오후 1시 동국대 다향관 세미나실서보조사상연구원(원장 김호성)과 동국역사문화연구소(소장 노대환)는 9월 15일 오후 1시 동국대 다향관 세미나실에서 ‘고려시대의 불교미술’을 주제로 제121차 정기 월례학술대회를 개최한다.학술대회는 총 2부로 구성됐으며 발표는 △고려시대 나한도의 조성과 신앙의례(정명희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관) △고려시대 편년 석탑의 전개와 양식사적 의의(엄기표 단국대 교양학부 교수) △고려시대 청동금고의 형식과 명문의 중요성(최응천 동국대 대학원 미술사학과 교수) △삼각산 승가사 석조승가대사상에 대한 고찰
13일, 국가지정문화재 24건 등 209점 전시국보〈무구정광대다라니경〉 10일간 공개 2007년 개관한 불교중앙박물관이 지난 10년을 되돌아보며 그동안 전시했던 성보 중 백미(白眉) 200여 점을 선보인다.불교중앙박물관(관장 현조 스님)은 9월 13일~11월 26일 불교중앙박물관에서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10年×10人×10來’ 특별전을 개최한다. 개막식은 9월 13일 오후 3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 전통문화공연장에서 진행된다. 국보 1건·보물 22건·중요민속문화재 1건 등 국
31일, 보신각서 1500여 명 참석조계종 적폐 청산 6차 촛불법회 성료 전국선원수좌회 스님들 및 비구니 스님들이 제6차 촛불법회에 참석해 조계종 적폐를 청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청정승가공동체 종단개혁 연석회의와 조계종 적폐청산 시민연대는 31일 오후 7시 서울 보신각에서 조계종 적폐 청산을 위한 6차 촛불법회 ‘전국승려대회 및 범불교대회 개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법회에는 전국선원수좌회 대표 의정 스님과 의장 월암 스님, 봉암사 주지 원광 스님, 중앙종회의원 정산ㆍ이암스님, 여의도포교원장 현진 스
우면산 대성사서, 불교의례·시상식·그림대회 만해 한용운 스님과 함께 민족대표 33인으로 3·1운동을 주도한 독립운동가 용성 스님(龍城, 1864~1940)의 정신을 계승하는 문화축제가 첫 선을 보인다.(사)어산작법보존회(이사장 법안 스님)는 9월 24일 서울 우면산 대성사에서 ‘2017 용성문화제’를 개최한다. 불교의례문화연구소와 아트플랫폼 주인공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문화제는 불교의 생활화ㆍ대중화ㆍ지성화를 추구했던 용성 스님의 삶을 통해 오늘날의 불자들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문화제는 범패·바라춤·나비춤
9월 4~15일, 인천아트플랫폼·겸재정선미술관서 53명의 작가가 일상생활 속의 특별함을 담아낸 사진전이 서울 및 인천에서 열린다.한국환경사진연구소(소장 최용백)와 한국시각예술문화연구소(소장 김노천)는 9월 4~11일까지 인천아트플랫폼 G1 갤러리에서, 9월 12~15일까지 겸재정선미술관 3층 전시실에서 ‘사진에 반하다’ 기획전을 개최한다.한국환경사진연구소 신은주 연구실장은 “사진은 순간의 미학이자 기록된 역사”라면서 “작가의 마음을 움직인 대상이 예술 작품으로 새롭게 말을 건네고 있다.”면서 작품을 통해 일상의 평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