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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기온이 뚝 떨어졌습니다. 추운 겨울을 예고하듯 동장군이 찬 바람을 먼저 몰아치고 있습니다. 이럴 때면 군고구마 맛이 그리워집니다. 우리는 언 가슴 속을 데워주는 군고구마에서도 한 가지 교훈을 얻습니다. 군고구마는 단순히 간식용으로만 기능하지 않습니다. 사람들의 허기를 달래주고 지친 삶을 잠시나마 위무해 주기도 합니다. 이러한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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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종 춘광 감사원장
2012.11.23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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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처럼 걸으며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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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종 운덕 대종사
2012.11.09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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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단순함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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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종 무원 총무원장 대행
2012.10.26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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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익되고 편안한 삶을 나눕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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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종 운덕 대종사
2012.09.28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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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에 대한 욕망을 다스리는 법
지상설법
천태종 무원 총무원장대행
2012.09.14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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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또 다시 ‘묻지마 범죄’가 꼬리를 물고 있습니다.의정부, 인천, 여의도, 울산 등지에서 일면식도 없는 시민을 대상으로 무작정 흉기를 휘둘러 상해를 입히는 사건이 연일 발생해 무고한 시민들에게 충격과 걱정을 안겨주고 있는 실정입니다.대검찰청 범죄 분석에 따르면 ‘묻지마 범죄’ 피의자들은 2000년 306명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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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광 스님(천태종 감사원장)
2012.08.3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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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의 장애를 피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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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종 운덕 대종사
2012.08.17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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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자여러분! 안녕하십니까?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면서 보양식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자신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선 평소 꾸준한 운동이 최고입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분별없는 식욕을 앞세워 뭇 짐승을 재물로 삼아 건강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니 어리석기 짝이 없습니다. 지극히 당연한 상식을 외면하고 허무맹랑한 주장에 넘어가 처신을 값싸게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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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종 무원 총무원장직무대행
2012.07.27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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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으로 인간관계 형성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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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종 춘광 감사원장
2012.07.13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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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종 운 덕 대종사불자여러분! 안녕하십니까?불교에서는 출가자를 일러 ‘대장부’(大丈夫)라 칭합니다. 속가의 모든 인연을 끊고 험난한 수행의 길을 선택했으니 대장부라 일컬을 만합니다. 이런 대장부들에게 불가에서는 결코 후퇴하지 않는 정진의 길을 가르칩니다. 또한 왕 앞에 엎드려 절하지 않습니다. 어떠한 권력 앞에서도 출가 수행자는 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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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신문
2012.06.29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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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분(本分) 지킬 때 삶이 빛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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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종 무원 총무원장직무대행
2012.06.19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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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法 안에선 만인이 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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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종 춘광 감사원장
2012.05.25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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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과 공양의 진정한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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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종 운덕 대종사
2012.05.11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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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종 무 원 총무원장직무대행불자 여러분!화창한 봄날씨가 연일 이어지고 있지만 상식적으로 이해하지 못할 일들이 계속돼 우리의 마음을 안타깝게 하고 있습니다. 학교폭력, 자살, 토막살인 등 입에 담기조차 버거운 사건들이 꼬리를 물고 일어납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라며 혀를 차지만 우리 사회의 어두운 자화상이 언론 지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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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신문
2012.04.27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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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에 속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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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종 춘광 감사원장
2012.04.13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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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자여러분! 안녕하십니까?완연한 봄기운이 포근한 하루를 열어주고 있습니다.날마다 우리의 일상사가 따스한 봄의 온기처럼 상쾌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나 예기치 않은 상황을 만나 기분을 망치는 일이 비일비재하고 있습니다. 특히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깊은 상처를 남기는 것이 말입니다.최근 회자되고 있는 ‘막말남’ ‘막말녀&rsq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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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덕 대종사
2012.03.30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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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자여러분! 안녕하십니까?따뜻한 봄이 오면서 우리 식탁에도 온갖 종류의 음식들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요리를 즐기는 사람들은 벌써부터 봄나물 소개에 한창입니다. 쑥과 달래, 냉이, 부추는 물론 봄동, 취나물에서 방풍나물(갯기름나물), 삼나물(눈개승마) 등 봄철 나물 들이 우리의 입맛을 유혹합니다.자연이 주는 음식은 언제나 우리에게 행복입니다. 쌉쌀하면서도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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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종 춘광 감사원장
2012.03.16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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옳고 그름 바로 알면 두려움 사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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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종 운덕 대종사
2012.03.02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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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살면서 현명하지 못한 처사로 사람들의 지탄을 받는 경우가 우리 사회에 종종 있습니다. 먼저 〈대위덕다라니경〉 제4권에 나오는 부처님의 말씀을 소개하겠습니다. 부처님께서 과거세 연등부처님과 이익동자 사이에 있었던 대화를 아난에게 들려주는 말씀입니다.“동자야, 비유하면 마치 어떤 사람이 봄철 뒤의 더운 때에는 타듯이 더운지라 시원하고 찬 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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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종 감사원장 춘광 스님
2012.02.17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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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이 들었다.어느 때 부처님께서는 슈라아바스티의 제타숲 ‘외로운 이 돕는 동산’에 계시면서 여러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네 가지 평등한 마음이 있다. 어떤 것이 네 가지인가. 이른 바 사랑하는 마음, 가엾이 여기는 마음, 기뻐하는 마음, 보호하는 마음이니라.무슨 이유로 범당(梵堂)이라 하는가. 비구들이여, 알라. 범(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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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종 도산 종의회의장
2012.02.03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