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회 ‘노인의 날’ 맞아, 기념식ㆍ문화공연 등

노인의 날을 기념해 지역주민에게 경로효친사상을 장려하고, 어르신 간의 결속력을 다지는 한편 세대 간의 화합을 도모하는 축제가 열린다.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서울시립강북노인종합복지관(관장 종세 스님)은 10월 8일 오후 2시 강북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과 전시실, 광장 등지에서 ‘시니어 樂 축제’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박겸수 강북구청장을 비롯해 어르신, 지역주민 1,000여 명이 동참할 예정이다.

 ‘시니어 樂 축제’는 △식전공연 △기념식 △문화공연(오카리나ㆍ합창ㆍ라인댄스ㆍ사물놀이ㆍ민요ㆍ한국무용ㆍ트로트)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12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는 전시실(서예ㆍ종이공예ㆍ손뜨개ㆍ캘리그라피ㆍ시화전)과 이벤트 부스도 운영된다.

특히 △전통놀이(투호ㆍ다트ㆍ신발컬링) △만들기(단주 만들기ㆍ캘리그라피) △바자회 △복지관 사업홍보(행복컨설턴트사업ㆍ고령자취업알선사업ㆍ선배시민자원봉사) 등 이벤트 부스에서는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문의. 강북노인종합복지관 02-999-9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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