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5일, 부산어린이대공원 사명호국광장서

부산불자들이 사명대사 열반주기를 맞아 호국불교의 정신을 되새기는 추모재를 봉행한다.

부산광역시불교연합회(회장 경선 스님)와 부산불교총연합신도회(회장 박수관)는 10월 5일 오후 2시 30분 부산어린이대공원 내 사명호국광장에서 시민들에게 나라사랑의 의미를 일깨우고자 ‘사명대사 열반 제408주기 추모대재’를 봉행한다.

행사 관계자는 “추모대재는 나라와 민족을 위해 일신의 성불을 미루고 외적의 침략을 막아내신 사명대사의 숭고한 호국정신을 기리고 계승하기 위한 행사”라면서 “사명대사의 삶을 통해 우리 사회에 올바른 호국관이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051-867-05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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