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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신고리 5ㆍ6호기 공론화위원회 권고안에 대한 입장신고리 5ㆍ6호기 공론화위원회가 ‘신고리 원전 5ㆍ6호기 건설 재개’ 권고를 한 가운데 불교환경연대가 “탈핵의 그날까지 끝까지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불교환경연대(상임대표 법일 스님)는 10월 20일 입장문을 통해 “신고리 5ㆍ6호기 공론화위원회 권고안 발표는 매우 받아들이기 힘든 결정”이라면서 “그동안 성실하고 열정적으로 참여해준 471명의 시민참여단의 뜻을 존중하여, 비감한 마음으로 수용함을 밝힌다.”고 말했다.이어 불교환경연대는 “하지만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앞으로
사회
조용주 기자
2017.10.23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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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안 통과도시공원 내 증축을 제한받고 있는 연면적 330㎡ 이내 소규모 전통사찰에 대한 규제가 완화됐다.‘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10월 10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통과된 개정안은 ‘도시공원 지정 당시 연면적이 330㎡ 이내인 전통사찰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해당 공원관리청과 협의하여 정하는 연면적까지 증축이 가능’하도록 한 내용이다.(단 다른 법령에 의한 건폐율ㆍ용적율 등의 규정은 적용 받음)법률 개정 전에는 도시공원 지정 당시 연면적이 330㎡를 초
사회
조용주 기자
2017.10.11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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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호소문 통해…한상균ㆍ이석기 등불교ㆍ개신교ㆍ천주교 등 6개 종교지도자가 추석을 맞아 한상균 위원과 이석기 전 의원 등 양심수들의 석방을 호소했다.6개 종교지도자는 9월 18일 호소문을 통해 “양심수의 생각이나 사상이 옳고 그름을 떠나서 정의롭지 못한 구속과 심판은 새로운 세상에 걸맞지 않다.”며 “그분들의 아픔을 보듬어 주는 것에서부터 토론과 합의가 가능한, 화해와 평화의 세상이 열리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종교지도자들은 “얼마 전 국제앰네스티는 정부에게 양심수 석방을 요구하며,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 등
사회
조용주 기자
2017.09.20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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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지명 22일만에과거 ‘포항시 성시화 발언’을 비롯해 종교관과 역사관 등으로 논란을 빚은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후보자가 지명 22일(8월 24일 지명)만에 자진사퇴 했다.박성진 후보자는 9월 15일 입장문을 통해 “청문회를 통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으로서의 이념과 신앙 검증에 대부분의 시간을 할애했음에도 불구하고, 전문성 부족을 명분으로 부적절 채택을 한 국회의 결정을 납득하기 어려웠다.”면서 “그러나 국회의 결정에 따르겠다고 한 말에 책임을 지기 위해 국회의 결정을 존중하여 자신사퇴를 결정했다.”고 설명
사회
조용주 기자
2017.09.15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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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6일 서울 마포 다보빌딩 지하 커피숍불자 가수들이 어려운 환경에 있는 소년소녀가장을 돕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대한불자가수회(회장 김국환)는 9월 1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 마포 다보빌딩 지하 다보커피숍에서 소년소녀가장 돕기 일일찻집을 연다.이날 일일찻집에서는 김국환 회장을 비롯한 불자 가수들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사회
이강식 기자
2017.09.14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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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성명 통해종교 환경단체들이 정부의 사드배치를 강력히 규탄했다.종교환경회의(상임대표 법일 스님)는 9월 7일 성명을 통해 “어떻게 국민의 안전을 지켜야할 경찰과 국방부가 미국의 이익을 위해 국민을 폭력적으로 짓밟고 사드를 강제 진입할 수 있단 말인가.”라며 “문재인 대통령은 폭력적으로 반입된 사드에 대해 분명히 사과하고 해명해야할 것”이라고 주장했다.이어 “우리는 다시금 이 땅에서 사드를 뽑아내고, 한반도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여러분과 함께 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한편 종교환경회의는 불교환경연대, 불교생태콘텐츠연구소,
사회
조용주 기자
2017.09.11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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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종평위 “해당 프로그램 취소해 달라”행사 관계자 “결선 1~2팀만 무대에 오를 것”국민의 세금과 군비로 진행되는 지역 축제 프로그램 중에 기독교 음악(CCM) 페스티벌이 예정돼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행사 관계자는 “결선에 오른 1~2팀만 무대에 오른다.”고 해명했다.해당 지역 축제는 ‘영광 갯벌 축제’로 9월 14~17일 영광 백바위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 중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는 ‘K-CCM 월드 페스티벌’이 문제가 되고 있다.행사 포스터에 따르면 ‘K-CCM 월드 페스티벌’의 목적은 “대한민국 현대
사회
조용주 기자
2017.09.07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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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조계종 종평위, 성명 통해 주장조계종 종평위가 ‘포항 성시화 운동’과 관련 있는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지명자의 지명 철회를 다시 한 번 촉구했다. 박 지명자의 인사청문회는 오는 11일 개최될 예정이다.조계종 종교평화위원회(위원장 만당 스님, 이하 종평위)는 9월 7일 성명을 통해 “위원회 조사 결과 박 지명자는 과거 한 인터뷰에서 ‘포항시가 선교사를 파송하는 안디옥 교회 같은 도시가 되는 것이 본인의 큰 그림이며 꿈’이라고 말했다.”면서 “그 이유에 대해 ‘포항 땅을 주님이 우리에게 주셨기 때문’이라고 밝혔다.”고 지적했다
사회
조용주 기자
2017.09.07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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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성명 통해조계종 종평위가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박성진 포항공과대학교수의 지명철회를 촉구했다.조계종 종교평화위원회(위원장 만당 스님, 이하 종평위)는 8월 30일 성명을 통해 “박성진 지명자가 기계공학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공학자인지는 모르겠다.”며 “하지만 진화론을 부정하고, 성경의 내용을 과학적으로 증명하겠다는 창조과학회에서 활동해 과학자로서의 자질은 논란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 같은 논란에 대해 청와대는 ‘개인 종교의 자유가 공직자를 지명하고 임명하는 기준이 될 수 없다.’고 밝힌바 있다
사회
조용주 기자
2017.08.30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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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1시 본관 중강당 … 학·석·박사 1,666명 학위 수여조계종립 동국대학교(총장 보광 스님)는 24일 오전 11시 서울캠퍼스 본관 중강당에서 2017년 가을 학위수여식을 개최한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1,022명, 석사 561명, 박사 83명 등 총 1,666명이 학위를 받는다.또한 동국대는 이날 ㈜DK메디칼솔루션 이창규 회장에게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한다. 이창규 회장은 국내 의료기기산업 발전과 국민의료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경영학박사 학위를 받게 됐다. 2015년 제59회 행정고시 법무
사회
윤완수 기자
2017.08.23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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