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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 3월 21일 결정제주도에도 BBS불교방송국이 개국된다.BBS불교방송(선상신 사장)은 “3월 21일 방송통신위원회가 회의를 열고 BBS제주FM 방송국 개국을 허가했다”고 밝혔다.불교방송은 내년 부처님오신날을 즈음해 주파수 94.9MHz, 출력 1㎾ 제주FM 방송국 개국을 목표로 하고 있다.1990년 5월 1일 개국한 BBS불교방송은 1995년 부산을 시작으로 광주, 대구, 청주, 춘천, 울산 등 주요지역에 지방국을 설립해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갖췄다. 이어 인천, 창원, 진주, 광양, 포항, 안동, 속초, 양양, 강릉, 대
사회
이강식 기자
2017.03.22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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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인양 바라는 마음으로지난 3월 19일 인양 예정이었던 세월호 선체 인양이 길게는 4월 5일로 미뤄진 가운데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들이 3월 22일 ‘국민들에게 드리는 호소문’을 발표할 예정이다.세월호 미수습자 가족들은 3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우리 미수습자 가족은 1070일째 팽목항에서 가족들 기다리고 있다. 하루가 백일 같고, 일 년 같은 시간이었다.”며 “제발 이번만큼은 세월호가 인양되기를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세월호 인양은 미수습자 가족들의 힘만으로는 되지 않고, 그동안 함께 기도해줬던 국민 여러분의 기도
사회
조용주 기자
2017.03.20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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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승 총무원장, 탄핵 결정에 국민화합 당부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이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 인용 결정 이후 보수와 진보 진영의 화합과 국가 안정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자승 스님은 3월 10일 헌법재판소의 판결 직후 ‘헌재의 판결을 받아들이고 화쟁으로 국민화합과 국가안정을 위해 노력합시다’라는 제하의 입장문을 냈다. 자승 스님은 입장문에서 “헌법재판소의 판결을 존중하고 보수와 진보 양 진영이 화합하여 국가를 안정시켜야 한다. ‘촛불’과 ‘태극기’로 나타난 뜨거운 애국심을 대한민국이라는 큰 용광로에서 함께 마음을 모
사회
이강식 기자
2017.03.10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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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적 고통에 대해 출가수행자의 소신공양을 어떻게 볼 것인가?’ 주제불교사회연구소(소장 법안 스님)는 3우러 6일 오후 2시 템플스테이통합정보센터 3층 문수실에서 ‘국가적 고통에 대해 출가수행자의 소신공양을 어떻게 볼 것인가?’를 주제로 종교의 사회참여 관련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날 세미나는 탄핵시국에서 불교계의 활동현황을 조망하고, 4대강 반대를 표명했던 문수 스님, 탄핵을 주장한 정원 스님 등 소신(燒身)의 의미를 국내외 사례와 함께 살펴보면서 불교의 사회참여에 대한 불자와 국민의 의식 변화 등에 대해 고찰해 볼 예정이다.동국대
사회
조용주 기자
2017.03.02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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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안보딜레마의 본질과 재편되는 북미관계 예측’ 주제반복되는 한반도의 위기문제에 대해 알아보는 자리가 마련된다.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본부장 법타 스님)는 3월 14일 오후 7시 템플스테이통합정보센터 3층 문수실에서 ‘한반도 안보딜레마의 본질과 재편되는 북미관계 예측’을 주제로 제35차 월례강좌를 개최한다. 강사는 장창준 한신대 외래교수가 맡는다.한반도는 해마다 2~3월이면 한미연합군사훈련이 진행된다. 그리고 이때마다 남북 간에는 긴장이 고조된다. 민추본은 이번 강좌를 통해 한미군사훈련 때마다 한반도 위기가 반복되는 이유와
사회
조용주 기자
2017.02.28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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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대법원 검찰 상고 기각지난 2014년 불교방송에 배임 혐의로 고발당했던 박원식 전 불교방송 보도국장이 2월 15일 대법원 상고심 선고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다.박 전 국장은 ‘뮤지컬 원효’와 관련해 불교방송과 불교방송 노조 등으로부터 고발과 소송 등을 당해 2년여 동안 법정투쟁을 벌여왔다.박 전 국장은 2014년 11월 6일 시작된 인천지방법원 부천지원의 1심 재판에서 2015년 8월 20일 무죄를 선고 받았고, 검찰의 항고로 진행된 인천지방법원의 항소심 역시 2016년 8월 10일 무죄 선고를 받았다. 검찰은 같은 해 9월
사회
조용주 기자
2017.02.15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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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성명 통해2016년 11월 18일 이후 현재까지 AI 조류독감으로 닭ㆍ오리 3,300만 여 마리와 올해 발생한 구제역으로 인해 소 20만7,880여 마리가 살처분 당하고 있는 가운데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위원장 혜용 스님, 이하 사회노동위)가 2월 14일 성명을 통해 정부의 조류독감 및 구제역에 관한 살처분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사회노동위는 성명에서 “수년째 반복되고 있는 조류독감의 원인을 철새에게 돌리고 있는 정부는 예방과 방역 대책은 세우지 못한 채 철새에게 원인을 돌리고 있다.”면서 “구제역 또한 백신 접종만 하면
사회
조용주 기자
2017.02.14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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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화문 이순신 동상서지난 2007년 발생한 여수 외국인보호소 화재참사 10주기를 맞아 희생자를 추모하고, 이주민들에 대한 정부정책 변화를 촉구하는 추모제가 열린다.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위원장 혜용 스님, 이하 사회노동위)는 2월 11일 오후 3시 서울 광화문 이순신 동상에서 ‘여수 외국인보호소 화재참사 10주기 추모제’를 봉행한다.여수 외국인보호소 화재는 2007년 2월 11일 새벽 3시 55분경 국가 구금시설인 법무부 산하 여수출입국관리사무소 외국인보호소에서 화재가 발생해 구금돼 있던 55명의 외국인 가운데 10명(손관충,
사회
조용주 기자
2017.02.06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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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남북관계의 핵심과 쟁점’ 주제핵심과 쟁점을 통해 2017년 한반도 정세를 예측해 보는 자리가 마련된다.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본부장 법타 스님)는 2월 23일 오후 7시 한국역사문화기념관 2층 대회의실에서 ‘2017년 남북관계의 핵심과 쟁점은?’을 주제로 제34차 월례강좌를 개최한다. 강사는 정영철 서강대 공공정책대학원 교수가 맡는다.2017년이 왔지만 남북관계는 어떤 길로 갈지 그 방향을 알 수 없는 상황이다.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 취임이 북미관계와 동북아 정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또 2~3월 키리졸브ㆍ독수리 훈
사회
조용주 기자
2017.02.01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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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팽목항 앞 세월호 사고 해역서세월호 인양을 위한 4차 기도회가 열린다.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위원장 혜용 스님, 이하 사회노동위)는 1월 20일 오후 3시 진도 팽목항 앞 세월호 사고 해역에서 세월호의 조속하고 온전한 인양을 촉구하는 4차 기도법회를 봉행한다.2016년 7월 목표로 했던 세월호 인양은 선수들기 완료 목표가 5월 초에서 7월 29일, 선미들기는 8월 중ㆍ하순 목표에서 132일 만인 12월 19일에 마친 상태에서 겨울철 조류와 해풍의 인양 작업이 중단돼 올해 봄으로 연기 된 상태다.이번 인양 기도법회는 사회노동위원회
사회
조용주 기자
2017.01.17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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