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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싯다르타〉가 9월 5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내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공연을 한다. 부처님의 일대기를 뮤지컬로 선보이게 될 〈싯다르타〉는 불교예술의 척박한 현실에서 전국민을 상대로 공연을 진행해 그 의미가 남다를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사실 우리나라에서 불교예술은 음악·미술·연극·영화 등 전 분야에 걸쳐 대중성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을 정도로 척박하다. 극단이나 음악 등 전문 예술단체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것은 물론 불교예술을 전문으로 하는 창작그룹이 없는 것이 이를 잘 말해준다.이러한 상황에서 창작 뮤지컬 〈싯다르타〉가
사설
금강신문
2019.08.27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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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종 재가불자 1,000여 명이 지난 10일 총본산 구인사에서 한 달 안거에 들어갔다.제117회를 맞는 이날 하안거 결제식에서 총무원장 문덕 스님은 결제사를 통해 “안거 수행은 우리에게 많은 인내를 요구한다. 하지만 우리가 얻게 될 기쁨과 보람은 여러분들이 흘린 땀방울이 결코 헛되지 않았음을 증명해 주리라 확신한다. 결코 짧지 않은 기간 동안 안거 수행을 통해 업장을 녹이고, 인생의 나침반을 바로 세우는 계기를 만들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재가불자의 안거제도는 한국불교 주요 종단 중에서도 천태종만이 실천하고 있는 모범된 수행종풍
사설
금강신문
2019.08.27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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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의 일상성 속에서스스로 합리화하는 말상대에게 상처되진 않는지수채화에 관심이 있던 차에 새로 생긴 동네화실로 전화를 걸었다. 회화과 석사과정을 마친 젊은 엄마였고, 느낌이 좋아 한참동안 대화를 나누며 서로 일정을 맞춰보았다. 그간 그린 그림을 좀 보자고 하여 휴대폰으로 보냈더니 한참 있다가 전화해서 말하기를 “저는 기독교인인데 불교색채가 너무 짙은 그림들이라 가르쳐드리기 힘들겠다.”는 것이었다.순간 울컥하여 이런 말들을 쏟아내었다. “젊은 분인데 쇼크다. 종교가 사람을 위해 있는 거고, 함께 행복하게 살도록 해줘야 하는데, 오히려
문화칼럼
구미래 불교민속연구소장
2019.08.27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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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깨달음과불국토 건설 병행될 때불교 바로 선다“여기는 일등 하려고 애쓰는 사람은 필요 없습니다.”동구권의 사회주의가 무너지기 전에 그쪽의 학자가 했다는 말이다. 그 말은 사회주의에서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인간상이 어떤 것인가를 말해준다. 그것과 딱 비교되는 우리나라의 광고가 있다.“이등은 아무도 기억하지 않습니다!”바로 자본주의에서 이상을 잘 드러내는 말이다. 평등을 중심으로 하는 사회주의와 자유를 중심으로 하는 자본주의, 그 사회체제가 어떠냐에 따라 이상적인 인격이 달라지는 것이다. 이 말을 하는 것은 우리 개인이 어떤 이상적
불교시론
성태용 건국대 명예교수
2019.08.27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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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먹방’이 유행을 타고 있다고 합니다. 음식을 먹는 방송을 일컫는 ‘먹방’은 2009년 인터넷에서 시작돼 지금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끄는 콘텐츠로 자리 잡았습니다. 처음엔 인터넷 방송을 중심으로 선보였던 ‘먹방’이 시청자들부터 폭넓게 인기를 끌자 케이블은 물론 지상파에서도 ‘먹방’ 프로그램을 만들어 방송하는 등 인기 콘텐츠로 부각된 것입니다. 이에 대해 미국의 CNN은 먹방 열풍을 ‘새로운 형식의 사회적 식사’라고 정의하는 등 긍정적 평가를 내리기도 하였습니다. 실제로 ‘먹방’은 각종 음식의 맛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
지상설법
천태종 운덕 대종사
2019.08.27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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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독립기념일인 7월 4일 있었던 일입니다. 맨해튼의 한 슈퍼마켓에서 배고픔을 이기지 못한 여성이 음식을 훔쳐 나오다 들켜 경찰에 신고 되었습니다. 이날 점심 무렵 유니온스퀘어 홀푸드에서 한 여성이 계산을 하지 않고 음식을 가방에 담아 매장을 빠져나오다 경비원에게 적발됐습니다. 경비원은 곧바로 뉴욕시경(NYPD)에 신고했지만 때마침 점심을 사러 나온 뉴욕시경 경찰 3명이 이 여성을 체포하는 대신 음식값을 대신 지불하고 풀어주었다고 합니다. 며칠을 굶은 여성의 딱한 사정을 들은 경찰은 처벌 대신 관대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던 것
지상설법
천태종 도원 종의회의장
2019.07.30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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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직장 찾기 어려운 시대현재 자신 일 벅차다면‘정명’ 충족 여부 살펴보자취업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와 같다는 요즈음에도 취업에 성공한 젊은이들 4명 중 1명이 얼마 가지 않아 퇴사한다고 한다. 취업하기도 어렵지만, 자신에게 맞는 일을 찾기란 더더욱 어려운 일이다. 평생의 직장을 선택하는 데 있어서 당연히 깊은 고민과 함께 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불교에서도 올바른 직업 선택에 관한 가르침을 주고 있다. 정명(正命)은 붓다가 가르친 번뇌를 여의는 여덟 가지 올바른 길(八正道) 중 한 가지로서, 붓다는 다른 사람
불교시론
문진건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불교문예학과 교수
2019.07.30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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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문학 사랑한 두 시인부처님 중생구제야 말로가장 이상적인 휴머니즘우리 사회에 큰 영향력을 주었던 문인가운데 1919년에 태어나 올해 탄생 100주년을 맞는 8명을 기리는, 문학제의 하나로 개최된 심포지엄의 주제는 ‘전후(戰後) 휴머니즘의 발견’이었다. 이중 필자에게 더 크게 다가온 것은 장애인문학과 깊은 관련이 있는 두 시인이다.구상 시인은 돌아가시기 전까지 15년 동안 장애인문학을 위해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으셨다. 2억 원을 상금으로 쾌척, 제정한 솟대문학상은 2005년부터 구상솟대문학상으로 명칭을 변경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
문화칼럼
방귀희 (사)한국장애예술인협회장
2019.07.30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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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종이 8월 25일 총본산 단양 구인사 특설무대에서 초대형 창작 교성곡 ‘법화광명의 노래’를 초연한다. 천태종 소의경전인 〈묘법연화경〉 전품에 담긴 가르침을 서른 곡의 교성곡에 녹여낼 음악회 ‘묘음으로 피어나는 하얀 연꽃’에는 국악관현악단·솔리스트·중창단과 1,300여 명의 천태합창단이 한데 어우러져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법화경〉의 높은 가르침을 근간으로 삼아 천태종의 수행종풍을 드날리게 될 이번 음악회가 불교문화 저변 확대는 물론 한국불교음악의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천태종은 이미
사설
금강신문
2019.07.30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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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M.B. 싱어즈가 창단 20주년을 맞아 지난 달 13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 2층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나누고 함께 하는 음악 법석’을 개최해 불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L.M.B. 싱어즈는 부처님의 자비로운 가르침을 불교음악으로 온누리에 전파하자는 목적으로 창립한 불교음악전문단체다. 이웃종교의 활발한 음악활동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조한 활동에 그치고 있는 불교계에서 L.M.B. 싱어즈의 창단 20주년 기념 공연은 신선하고도 기쁘기 그지없는 소식이다.해마다 중창단의 실력을 뽐내고 있는 L.M.B. 싱어즈는 그동안 창작
사설
금강신문
2019.07.30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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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자에는 사회적 소수자(小數者)와 약자(弱者)를 위한 정책수립과 국민적 포용이 선진국가의 척도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사회적 소수자의 사전적 의미는 인종·민족·언어·종교·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다수의 사람들과 구별되고 사회적 영향력이 매우 미흡한 사람들을 일컫습니다. 이들은 시대와 국민의식의 변화에 따라 그 규정과 의미가 달라질 수밖에 없습니다. 분명한 건 사회적 소수자들은 사회적 약자라는 의미와 상통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주류에 포함되지 않을 뿐 아니라 다수 사람들의 편견과 억압 등으로 극심한 불평등을 겪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상설법
천태종 문덕 총무원장
2019.06.26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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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일산불교병원이 6월 18일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개소식을 갖고, 정식 출범했다. 총 10개 병상으로 문을 연 센터는 △임종실 △프로그램실 △상담실 △가족실 △목욕실 등을 갖추고 있다. 거액을 쾌척한 독지가의 법명을 따 ‘정심행 완화의료센터’로 명명한 이 호스피스 센터의 개소는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불교계 병원으로는 처음으로 문을 연 호스피스 센터이기 때문이다.그간 불교계는 복지분야 뿐 아니라 의료분야에서도 이웃종교와 달리 열악한 환경에 시달려 왔다. 이러한 환경 탓에 스님들과 신심 돈독한 불자들이 지병이 있을 때나
사설
금강신문
2019.06.25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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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천태종 전국 주요 사찰에서 관련 행사가 잇달아 열렸다. 서울 관문사는 6월 2일 옥불보전에서 이용기 서울남부보훈지청장 등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 천도대법회’를 봉행했다. 같은 날 인천 황룡사도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등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호국영령 국태민안 군·경 합동위령제 및 추모법회’를 봉행했다. 이밖에도 서울 삼룡사와 안동 해동사가 9일, 홍천 강룡사가 16일 관련 법회를 연 바 있다.특히 올해는 송탄 송덕사가 사찰 인근에 미군부대가 위치한 지리적 특성을 고려해 6월 12일부터 5
사설
금강신문
2019.06.25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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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팔을 걷어 붙이고살기 좋은 세상 만들 때미륵부처님 이 땅에 오셔홍콩 정부의 ‘범죄인 인도 법안(일명 송환법)’에 반대하며 최대 200만 명의 시민이 거리로 몰려나와 시위를 벌였다는 소식을 들었다. 캐리 람 행정장관이 일단 보류하겠다는 담화를 발표했지만, 보류가 아닌 철폐를 외치는 시민들이 여전히 더 큰 시위를 예고하고 있어 앞으로 중국 본토의 대응이 어떻게 나올지가 관심사다. 인구 700만 명의 홍콩에서 200만 명의 시민이 모였다는 것은 홍콩인들의 불만과 바람이 무엇인지 명확하게 보여준다.새로운 세상을 바라는 자들의 모습을
문화칼럼
이미령 불광불교대학 전임강사·불교칼럼니스트
2019.06.25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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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상황 처한이들에게 다가가는 것이 시대 종교가 할 일한국인에게 ‘복지’는 익숙한 말이 아니다. 흔히 ‘포퓰리즘’을 떠올리지만, 복지는 사전 뜻 그대로 ‘행복한 삶’이다. 복지나 행복은 주관적인 심리라고 넘기기 쉽다. 하지만 구체적인 판단 기준이 있다. 다음 물음에 독자 스스로 답해보길 권한다.“어려운 상황에 처했을 때 도와줄 친구나 친척이 있는가.”당연히 있어야 정상이다. 실제로 북유럽 국가의 국민은 ‘없다’는 응답이 5% 안팎으로 극히 적다. 하지만 한국인은 아니다. 20%대로 4배가 넘는다. 유엔이 2012년부터 해마다 발
불교시론
손석춘 건국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
2019.06.25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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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교분리와 이웃종교에 대한 존중 문제가 다시금 도마에 오르고 있다. 사건의 발단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로부터 비롯됐다. 황 대표는 지난 5월 12일 영천 은해사에서 열린 불기 2563년 부처님오신날 법요식에 참석했다. 그러나 봉축법요식이 진행되는 동안 불교의식을 따르지 않거나 본인의 이름이 호명됐음에도 불구하고 관불의식에도 참여하지 않아 주위의 질타를 받았다. 국무총리까지 지낸 황대표는 과거 법무장관 시절 개신교가 운영하는 민영교도소 개소에 앞장서 기여했을 만큼 독실한 기독교인이다. 그러므로 공인의 입장에서 선 그로선 처신에 매우
사설
금강신문
2019.06.04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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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종이 제4회 천태예술공모대전 작품 공모에 나섰다. 불화(전통·현대)ㆍ조각ㆍ공예ㆍ민화ㆍ서예ㆍ문인화 등 5개 분야에 걸쳐 8월 하순 접수, 10월 하순경 수상작 전시회와 시상식을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불교사진공모전과 원각서예문인화대전을 개최해오다 이를 통합·확대한 천태예술공모대전의 지속적인 발전에 따뜻한 격려를 보낸다.종교학자들에 따르면 삶의 질이 높아지면 종교 인구는 감소한다. 국민소득 3만 달러를 넘어선 우리나라의 종교인구 감소도 예측된 결과라고 말할 수 있다. 최근 외신들은 미국과 유럽의 종교인구 감소 뉴스를 자주 다루고 있다
사설
금강신문
2019.06.04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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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멸 자초하는집단 이기주의 벗고공생적 자비 실천해야요즈음 우리 사회는 청년실업과 저출산 문제, 그리고 계층 간의 빈부 격차로 인한 사회적 양극화의 문제가 갈수록 점점 심화되는 등 여러 위기상황에 직면해 있다.이로 인해 우리나라는 OECD국 가운데 자살율과 저출산율 세계 1위라는 오명을 얻은 지 이미 오래다. 행복지수도 높은 경제력이나 생활수준에 비해 네팔 등의 후진국들보다도 상대적으로 상당히 낮은 편이라고 한다.불과 반세기만에 일궈낸 외적 성장위주의 물질적·경제적 풍요와 그 성공신화의 이면에 감추어진 우리 사회의 현주소와 그 어두운
문화칼럼
김재권 능인불교대학원대 교수
2019.06.04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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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적 심성과 수행 집중과감하게 탈피하고참 종교 모습 회복해야교수 재직시절 학생들과 함께 연구실에서 불교 경전을 읽는 모임을 지속하고 있을 때의 일이다. 마침 유마거사의 방에 있던 천녀(天女)와 사리불의 문답이 나오는 대목이었다. 천녀의 신통과 변설이 자재한 것을 본 사리불이 “당신은 어찌하여 아직 여인의 몸을 지니고 있는가?”하고 묻는다. 이에 대하여 천녀는 “내가 유마거사의 방에 오랫 동안 있으면서 나에게서 ‘여성성’을 찾아도 찾지 못하였는데 당신은 그것을 보십니까?”하고 묻는다. 그리곤 신통으로 사리불의 몸을 여자의 몸으로 바
불교시론
성태용 건국대 명예교수
2019.06.04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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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위대한 스승 부처님이 사바세계에 나투신 경사스런 날을 맞아 천태종 구인사를 비롯한 전국의 사찰에서는 일제히 부처님오신날을 찬탄하는 법요식을 봉행하는 한편 국민과 함께 부처님오신 참뜻을 기리는 각종 행사를 전개했다. 부처님께서는 온 누리가 빛이요, 뭇 생명이 모두 삶의 주인임을 밝혀주셨다. 특히 중생들이 생사미망(生死迷妄)을 걷는 어리석음에서 벗어나 대자유와 영원한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깨달음에 이르는 길을 가르쳐 주셨다. 부처님의 가르침이 없었다면 우리에게 본래 구족한 불생(不生)과 불멸(不滅)의 진리를 어떻게 깨우칠 수
사설
금강신문
2019.05.08 1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