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9일 전승관 1층 회의실서 기자간담회“교구종무원·지자체와 소통 행정 성과” 자평“취임 100일 동안 제주도를 10차례 다녀왔고, 3만km를 주행하는 등 방방곡곡을 부지런히 누볐습니다. 교구 종무원과 소통하면서 제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게 돕고자 함이었습니다. 저는 교구 종무원이 튼튼해지지 않으면 태고종은 발전하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종무원과의 소통·협력에 주력하는 집행부가 되겠습니다.”태고종총무원장 상진 스님이 취임 100일을 맞아 10월 19일 오전 11시 서울 사간동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 1층 회의실에서 기
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10월 18일 서울 조계사 주지에 원명 스님(한국불교문화사업단장)을 임명했다.
진각종 종조인 회당 대종사의 삶과 깨달음을 노래한 창작 국악교성곡 ‘회당’이 20여 년만 에 서울 국립극장에서 다시 무대에 올랐다.진각종(통리원장 도진 정사)은 10월 11일 오후 4시 국립국장 해오름에서 회당 대종사 열반 60주년 기념 특별 음악회 ‘교성곡 회당-불법은 체요, 세간법은 그림자라(작사 장용철·작곡 김회경)’를 봉행했다.교성곡 회당은 회당 대종사의 삶을 음악적으로 그린 작품으로 총 4악장 16곡 90여 분의 길이로 구성된 칸타타 형식의 국악 대곡이다. 작품에는 해방과 한국전쟁을 전후한 혼돈의 시대적 상황에서 나라와 국
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10월 13일 총무원 사업부장에 각운 스님을, 불교문화재연구소 부소장에 허허 스님을 각각 임명했다.
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이 유인촌 신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예방을 받았다.진우 스님은 10월 12일 오전 10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유인촌 문체부 장관과 환담을 나눴다.이 자리에서 진우 스님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 임명된 것을 축하한다.”고 인사를 건넨 후 “불교는 1700여 년간 우리나라 역사·전통의 중심에 있었고, 국가지정문화재 60% 이상이 불교문화재”라고 설명했다.진우 스님은 또 “문화재는 단순히 물질적 측면이 아닌 우리 국민의 얼이 스며있는 것으로 이를 잘 관리하고 보존할 수 있도록 문체부가 앞으로도
조계종 서울 삼성암 주지에 세민 스님, 서울 정릉 봉국사 주지에 현근 스님이 각각 임명됐다.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10월 11일 오전 9시 30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세민 스님과 현근 스님에게 주지 임명장을 전달했다.이 자리에서 진우 스님은 “어른 스님들이 모범이 돼 가람 수호에 앞장서 주시고, 포교 원력을 널리 실천해주셔서 종도들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다.”며 “불교와 종단 발전을 위해 미래세대 포교가 중요하다. 이를 위해 열심히 포교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이에 현근 스님은 “상월결사 대학생전법위원회에서
조계종 서울 수국사 주지에 보관 스님이 임명됐다.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10월 11일 오후 1시 30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보관 스님에게 주지 임명장을 전달했다.이 자리에서 진우 스님은 “수국사는 직할사찰 중 수사찰에 해당할 정도로 역사와 위상이 높다.”면서 “전임 주지인 호산 스님이 가람 정돈과 불사를 잘했다. 전 주지 스님의 뜻을 잘 받들어 가람수호에 전념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이에 보관 스님은 “전 주지 호산 스님이 소임을 잘 보셔서 부담이 크지만, 누가 되지 않도록 도량 관리를 잘 하겠다.”
승보종찰 송광사 초대 방장을 역임한 구산 스님(1909~1983)의 열반 40주기를 맞아 스님의 생애와 사상을 조명하는 행사가 열린다.송광사성보박물관(관장 고경 스님)은 12월 31일까지 구산 스님 열반 40주기 특별전 ‘조계산 석사자’를 개최한다.이번 전시에는 스님이 남긴 유품과 유묵·사진 자료 등 80여 점이 선보인다. 주요 전시 유물로는 구산 스님이 소장했던 1636년 보성 대원사 간행 〈선문염송〉과 1966년 세계불교승가대회에 참석해 동남아 불교성지순례를 하면서 입수한 〈패엽경〉, 1980년에 쓴 6폭 병풍을 비롯한 다수의
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의 취임 1주년을 기념하는 자리가 열렸다.조계종은 9월 27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 취임 1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 기념식에는 조계종교육원장 범해·포교원장 선업·총무부장 성화 스님 등 중앙종무기관 및 산하기관 종무원 등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진우 스님은 “모든 국민이 불자가 돼야 한다는 신념을 가지고 남은 3년 동안 불교 전법과 사회적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교역직·일반직 종무원들도 서로 협조하고, 각자 소임에 대한 책임감을 가져주길 바란다.”
조계종 제25교구본사 남양주 봉선사 주지에 호산 스님이 임명됐다.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9월 27일 오전 10시 30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봉선사 주지 호산 스님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이 자리에서 진우 스님은 “제37대 집행부 출범부터 종단 대소사를 함께 이끌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는 교구 발전과 위상을 높이는 일에 노력해주시고, 종단 일에도 많은 관심을 두고 협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이에 호산 스님은 “총무원장스님 취임 1주년에 본사 주지 임명을 받게 되어 더욱 뜻깊다.”고 소회를 밝히며 “봉선사
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이 취임 1주년을 이틀 앞둔 9월 26일 오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대회의실에서 지난 1년 간의 주요 종책 성과에 대해 이야기하고, 남은 재임기간의 계획을 발표했다.진우 스님은 먼저 인사말을 통해 “취임 후 1년 동안 바쁘게 지내온 것 같다. 취임할 당시 사부대중의 기대와 바람에 얼마큼 부응했는지 잘 모르겠고, 개인적으로 부족함과 역량이 딸린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었다.”면서 “그럼에도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를 정도로 열정을 가지고 지내왔다. 1년 동안 익혀왔던 사안에 대해 남은 임기동안 어떻게
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과 함께하는 선명상 청춘콘서트가 열렸다.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9월 23일 오후 2시 길상사 다라니다원에서 선명상 청춘콘서트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20~30대 청년·대학생들이 불교와 명상을 통해 마음의 안정을 찾고, 더욱더 편안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함께 각자의 삶의 고민과 감정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대학교 불교학생회 회장단과 일반 대학생, 사찰 청년회, 불교 크리에이터, 사회 초년생 등으로 구성된 20~30대 참가자들은 홍대선원 준한 스님의 지도로 길상사 경내를 걷고, 호흡명상으로 마음을 고요히
조계종이 불교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이바지한 방송·언론보도·뉴미디어 분야의 작품을 선정해 시상하는 불교언론문화상 대상에 BTN불교TV 특집다큐 ‘스님의 눈물 2부작’이 선정됐다.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9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31회 불교언론문화상’ 수상작을 발표했다.앞서 2022년 8월 25일부터 2023년 8월 23일까지 제작·발표된 작품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 접수된 총 34건(방송 14·언론보도 8·뉴미디어 6·특별 2·언론인 4)을 심사했다.제31회 불교언론문화상 대상은 BTN불교TV의 ‘BTN 특집다큐
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이 일제강점기에 일본으로 반출돼 현재 도쿄 오쿠라재단 호텔 박물관 정원에 방치되어 있는 ‘이천오층석탑’을 되찾으려는 ‘이천오층석탑환수위원회’의 환수운동을 공식 지지했다.진우 스님은 9월 20일 ‘이천오층석탑 환수 지지 입장문’을 발표하고 “한국 불교계의 환수 지지 성명이 민감한 정세 속에서 보다 종교·문화적 측면이 한일 교류에 있어 물꼬를 틀 수 있는 역할이라 생각하기에 대한불교조계종은 이천오층석탑환수위원회가 일본 오쿠라 재단에 펼치는 ‘이천오층석탑’ 환수 활동에 지지를 표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보낸다.
조계종 서울 광불사 주지에 고금 스님이 임명됐다.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9월 13일 오전 9시 40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고금 스님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이 자리에서 진우 스님은 “포교 일선에서 신도들을 잘 이끌어 주고, 광불사를 모범도량으로 가꿔달라.”면서 “대학생을 비롯한 젊은 계층을 대상으로 한 포교에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고금 스님은 태영 스님을 은사로, 1999년 사미계를 수지했다. 해인사 강원을 졸업하고, 동국대 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현재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조계종 총무원 기획실장에 우봉 스님이 임명됐다.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9월 12일 오전 9시 10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우봉 스님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이 자리에서 진우 스님은 “기획실장에 임명한 우봉 스님은 그동안 종단의 주요 소임을 역임했으며, 누구보다 종단 대소사에 밝다.”며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종단의 내실을 탄탄하게 다지고 본인의 능력을 발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이에 우봉 스님은 “부족한 점이 많음에도 총무원장스님께서 불러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앞으로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해 종단 중흥에
조계종 제10대 교육원장에 범해 스님, 제9대 포교원장에 선업 스님이 각각 선출됐다.조계종중앙종회(의장 주경 스님)는 9월 12일 오전 10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국제회의장에서 재적의원 77명 중 6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8회 중앙종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회기는 9월 16일까지.이 자리에서 의장 주경 스님은 개회사에서 “이번 임시회는 종헌 개정안을 비롯해 11개 종법 개정안이 제출된 바, 종도의 입장에 서서 활발한 토의와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해주길 바란다.”며 “종단의 백년대계를 책임질 교육원장과 포교종책을 세울 포
전통사찰 주택분 종부세 완화를 주요내용으로 한 ‘종합부동산세법시행령’이 9월 5일 개정됐다.이번에 개정된 주요 내용은 전통사찰법에 따른 전통사찰보존지 내의 ‘주택의 부속토지’는 종부세를 합산배제하는 내용이며, 개정안은 올해 11월 부과되는 종부세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합산배제 대상’은 ‘주택의 건물’과 ‘주택의 부속토지’의 소유자가 서로 다른 경우 그 ‘부속토지’다.그동안 전통사찰이 지역 주민의 주거 편의를 위해 최소한의 사용료를 받고 제공하는 ‘주택의 부속토지’도 주택으로 보아 종부세 합산 대상이 됐다. 이로 인해 조계종 소속
조계종 직할교구 경기도 광주 백련암 주지에 정안 스님이 임명됐다.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9월 1일 오전 9시 40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정안 스님에게 백련암 주지 임명장을 전달했다.이 자리에서 진우 스님은 “그동안 불교중앙박물관·직할교구 사무국장 소임을 잘 맡아주셨다.”며 “그 경험을 바탕으로 사찰 주지 소임을 잘 맡아 지역 포교를 위해 매진해달라.”고 당부했다.정안 스님은 혜정 스님을 은사로 1988년 사미계를 수지했다. 해인사승가대학·해인사율원을 졸업하고, 봉은사 교무국장·불교중앙박물관 사무국장·수진사 주지
조계종이 총무원 및 산하기관 국장단을 대거 교체·임명했다.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8월 31일 오전 9시 40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새로 임명된 국장단 스님들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이날 임명된 국장단은 직할교구 사무처 사무국장 선화 스님을 비롯해 기획실 홍보국장 진효·감사국장 덕운·재무국장 영조·연등회보존위원회 사무국장 설경·호법국장 정오·조사국장 종인·상임감찰 선도·진허·사업국장 법진·한국불교문화사업단 문화사업국장 밀엄·한국문화연수원 본부장 범하 스님 등이다.이 자리에서 진우 스님은 “국장단은 각 업무의 실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