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 진우 총무원장 임명장 전달
조계종 직할교구 경기도 광주 백련암 주지에 정안 스님이 임명됐다.
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9월 1일 오전 9시 40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정안 스님에게 백련암 주지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진우 스님은 “그동안 불교중앙박물관·직할교구 사무국장 소임을 잘 맡아주셨다.”며 “그 경험을 바탕으로 사찰 주지 소임을 잘 맡아 지역 포교를 위해 매진해달라.”고 당부했다.
정안 스님은 혜정 스님을 은사로 1988년 사미계를 수지했다. 해인사승가대학·해인사율원을 졸업하고, 봉은사 교무국장·불교중앙박물관 사무국장·수진사 주지를 역임했다.
조용주 기자
smcomnet@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