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1일, 진우 총무원장 임명장 전달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10월 11일 오후 1시 30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보관 스님에게 주지 임명장을 전달했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10월 11일 오후 1시 30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보관 스님에게 주지 임명장을 전달했다.

조계종 서울 수국사 주지에 보관 스님이 임명됐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10월 11일 오후 1시 30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보관 스님에게 주지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진우 스님은 “수국사는 직할사찰 중 수사찰에 해당할 정도로 역사와 위상이 높다.”면서 “전임 주지인 호산 스님이 가람 정돈과 불사를 잘했다. 전 주지 스님의 뜻을 잘 받들어 가람수호에 전념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보관 스님은 “전 주지 호산 스님이 소임을 잘 보셔서 부담이 크지만, 누가 되지 않도록 도량 관리를 잘 하겠다.”고 답했다.

보관 스님은 조계종 핵심사업인 ‘천년을세우다’의 원만회향을 기원하며, 아름다운도행에 2,000만 원을 기탁했다.

한편 보관 스님은 인묵 스님을 은사로 1994년 수계했다. 해인사승가대학을 졸업하고, 봉선사 재무국장·봉영사 주지·회암사 주지를 역임했다. 현재 제18대 중앙종회의원, 총무원장 특별보좌관을 맡고 있다.

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 보관 스님, 수국사 전 주지 호산 스님(남양주 봉선사 주지)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 보관 스님, 수국사 전 주지 호산 스님(남양주 봉선사 주지)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보관 스님은 조계종 핵심사업인 ‘천년을세우다’의 원만회향을 기원하며, 아름다운도행에 2,000만 원을 기탁했다.
보관 스님은 조계종 핵심사업인 ‘천년을세우다’의 원만회향을 기원하며, 아름다운도행에 2,000만 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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