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3일, 진우 총무원장 임명장 전달
조계종 서울 광불사 주지에 고금 스님이 임명됐다.
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9월 13일 오전 9시 40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고금 스님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진우 스님은 “포교 일선에서 신도들을 잘 이끌어 주고, 광불사를 모범도량으로 가꿔달라.”면서 “대학생을 비롯한 젊은 계층을 대상으로 한 포교에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고금 스님은 태영 스님을 은사로, 1999년 사미계를 수지했다. 해인사 강원을 졸업하고, 동국대 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현재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조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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