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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업자득(自業自得)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저지른 일의 과보를 스스로 받는 것을 이르는 말입니다. 미래의 좋고 나쁨은 모두 자기에게 달려 있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불교에서는 이것을 ‘업’이라 합니다. 부처님께서는 업에 대해 어떠한 가르침을 주셨을까요? 편집자 지혜 있는 이가 업을 관찰하고는, 다음에 업의 인을 관찰하나니, 업의 인은
이 달의 부처님 말씀
금강신문
2015.10.23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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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원 스님 (원주 성문사 주지, 창원 원흥사 10월 10일 법문) 오늘 여러 신도님들과 함께 부처님 말씀을 나누게 된 것을 대단히 뜻 깊은 인연이라고 생각합니다. 부처님 불법은 너무나 소중하고, 만나기가 참 어렵습니다. 평소에 복을 많이 지은 사람이라야 부처님 법을 만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이 자리에 앉아 계신 신도님들은 나 혼자 잘 되려고 절에 오시
우리스님 명 법문
금강신문
2015.10.23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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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10월은 가을의 절정, 축제의 계절이다. 여기저기 풍요로운 가을걷이와 넉넉한 마음으로 향함이랄까, 전국적으로 오색단풍의 각종 축제와 공연이 한창인 요즘, 불교계에서도 산사음악회를 비롯한 각종 공연과 전시, 축제 등 다양한 문화마당을 펼쳐 보이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가을, 10월의 불교 문화마당으로 ‘육화림&
이종만의 불교음악산책
이종만 작곡가, 좋은벗풍경소리 연구위원
2015.10.23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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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먹기에 달렸습니다알면서도 고치지 못하는 게으름을 어떻게 해야 하나요?〈법구경〉에 이런 구절이 나옵니다.‘부지런함은 생명의 길이요.게으름은 죽음의 길이다.부지런한 사람은 죽지 않지만게으른 사람은 죽은 것과 마찬가지다.’부처님께서는 게으름을 죽음과 마찬가지로 보셨어요. 그만큼 경계하셨죠. 성냄과 어리석음 분노를 말하는 삼독과 더불어 게으름을 가장 위험한 요소로 생각하셨습니다.〈선생자경〉에서는 ‘게으름에는 여섯 가지 위험이 있다’고 말씀하셨어요. 너무 추워서, 너무 더워서, 너무 일러서, 너무 늦어서, 너무 배고파서, 너무 배불러서
월도 스님의 신행상담
월도 스님
2015.10.23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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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자로서 삶의 표본을 보여주세요저는 가족과 절에 와서 법문도 듣고, 종교생활을 같이 했으면 좋겠는데 어떻게 하면 부처님 품으로 우리 가족을 포교를 할 수 있을까요?말을 물가에 끌고 갈 순 있어도 억지로 물을 먹일 수 없다고 하잖아요. 금덩이를 줘도 그 가치를 알아보지 못하면 소용이 없는 일입니다.가족들이 가치를 알 수 있도록 해줘야죠. 가족들이 불교의 가치를 알 수 있는 방법이 뭘까요? 불교의 위대한 교리를 가르치면 될까요? 억지로 절에 끌고 와서 법회에 앉혀놓는다고 될까요?가장 쉬우면서도 어려운, 그러면서도 기본적인 방법은 불자님
월도 스님의 신행상담
월도 스님
2015.10.08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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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한 음악공연에 다녀왔다. 평소 열심히 불교음악활동을 하는 A씨의 연주회(독창회)이기에 가벼운 설렘을 안고 일찍 공연장을 찾았다. 서울 중심지역에서 다소 벗어난 B아트홀 입구에는 각종 격려와 축하의 화환들로 완전 잔칫집 이상이었다. 또한 A씨의 활동이 그러한지 벌써부터 여기저기 많은 분들이 공연을 준비하고 있었고, 지방에서도 불교음악의 선후배들이 서
이종만의 불교음악산책
이종만 작곡가, 좋은벗풍경소리 연구위원
2015.10.08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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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불교용어 선재의 여시아문
금강신문
2015.10.08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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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와 함께 만들어요
금강신문
2015.10.08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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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서 함께 할 수 있는 지혜로운 도반이 있다는 건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든든한 힘이 됩니다. 부처님께서도 참된 도반을 얻는 것을 깨달음의 전부를 얻은 것이나 다름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친구의 중요성을 강조한 부처님의 가르침을 모았습니다. 편집자 갖가지 놀음을 가르쳐 주고 술 마시고 남의 아내 범하며 하천한 것 익히고 훌륭한 것 익히지 않으면 그는 자멸함
이 달의 부처님 말씀
금강신문
2015.10.08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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