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립 금강대학교가 국가 인재 양성과 학술 네트워크 확장 등 공동 연구 활성화를 위해 경기평택항만공사, 국가발전정책연구원, 몽골 정책분석연구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금강대학교(총장직무대행 서문성)는 12월 8일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경기평택항만공사·국가발전정책연구원·몽골정책분석연구센터(CPRA)와 ‘평택항 물류활성화 및 네트워크 확대 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이날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몽골 관련 공동 연구 및 학술 네트워크 확장, 국가 인재 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연구조사·인력양성 프로젝트 및 프로그램 개발 △
부산 광명사 주지 춘광 스님은 11월 22일 중국 절강성 천태산 나계전교원(방장 정민 스님) 낙성법회에 참석했다.나계전교원(螺溪傳敎院)은 10여 년의 불사 끝에 낙성했으며, 천태교관을 중흥시킨 중국 천태종의 제15조 나계의적(螺溪義寂, 919~987) 스님이 수행하던 나계(螺溪) 정혜사(定慧寺)의 이름을 이은 것이다. 의적 스님은 정광존자(淨光尊者)로도 불리는 천태 제16조 보운의통(寶雲義通, 927~988) 스님의 스승이다. 의적 스님에게 천태전적을 전해준 이가 고려 제관법사(諦觀法師)로 의적 스님의 문하에서 〈천태사교의(天台四敎
천태종이 종립유치원에 근무하는 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연수교육을 진행했다.천태종(총무원장 덕수 스님)은 12월 9~10일 양일간 대전 인터시티 호텔에서 ‘제28회 천태종립 금강유치원 교사 동계연수교육’을 실시했다.이번 동계연수교육에는 전국 16개 종립유치원 교사 160여 명이 동참했다. 이들은 입제식에 이어 △생태환경 인문학과 유아생태 미술놀이(양은희 미살림대표) △마음이 행복해지는 감정 리더쉽(국민희 IMU영유아교육연구소장) 등의 강의를 들었다.이와 함께 천태종 문화예술국장 진성 스님은 천태종립 유치원 교사 교육 방안 공모전 수상자
서울 삼룡사가 천태종 2대 종정 대충대종사의 탄신 100주년을 앞두고 서울 관문사를 필두로 시작한 관음정진 백만독 불사에 동참, 불자들의 가행정진을 독려했다.삼룡사(주지 문덕 스님)는 12월 10일 오전 10시 30분 3층 지관전에서 ‘대충대종사 탄신 100주년 기념 일심청정 관음정진 백만독 불사 - 내가 믿고, 내가 닦고, 내가 되자’ 결제법회를 봉행했다. 해제법회는 3월 18일 봉행할 예정이다.결제법회에서 주지 문덕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상월원각대조사님께서는 사부대중 모두가 관음정진 백만독 정진을 해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대조
천태종 창원 원흥사가 북한이탈주민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등 자비행을 펼쳤다.원흥사(주지 월도 스님)는 12월 9일 오전 11시 경내 탑등 일원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남지역회의(이하 민주평통 경남지회)와 공동으로 ‘북한이탈주민과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선·강기윤 국민의힘 국회의원, 박해영·이찬호·박준 등 경남도의원과 김경수·강창석 등 창원시의원, 정영노 민주평통 경남지회 부의장, 강성희 민주평통 의창지회장,
천태종 총본산 단양 구인사 금강계단 신도 수계산림법회에서 ‘삼귀의계(三歸依戒)’와 ‘신도오계(信徒五戒)’를 수지하고, ‘계율을 잘 지키겠다.’고 다짐했던 불자들이 각자의 수행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천태종(총무원장 덕수 스님)은 12월 9일 오후 2시 단양 구인사 광명전에서 ‘불기 2567년 후반기 법화삼매참의 대법회’ 입제식을 봉행했다. 입제식에는 총무원장 덕수 스님을 비롯해 총무원 총무부장 시용 스님, 교무부장 도웅 스님, 사회부장 진철 스님 등 종단 스님과 수계불자 400여 명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총무원장 덕수 스님은
천태도량 대전 광수사(주지 갈수 스님)는 12월 2일 한국문화 체험을 위해 방한한 케냐 학생 7명을 대상으로 불교문화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날 광수사에 방문한 케냐 학생들은 주지 갈수 스님의 안내에 따라 법당을 참배하고, 목탁 치는 방법과 사찰예절 등을 배웠다. 아울러 스님과 차담을 하며 한국 전통 불교문화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케냐 학생 중 한 명은 “케이팝(K-pop)의 매력에 빠지면서 한국에 대해 알게 됐고, 꼭 한국의 문화를 제대로 체험해보고 싶었다.”면서 “광수사에서 한국의 전통문화를 배울 수 있어 뜻깊었고, 기회가 되면
천태종 부산 삼광사(주지 영제 스님)와 천태종복지재단 부산지부는 12월 7일 오전 9시 경내 대중공양실에서 김장나눔문화제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이헌승 국회의원, 김영욱 부산진구청장, 배영숙 부산시의원, 오우택 부산진구의원,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했다.문화제 개회식에서 삼광사 주지 영제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이웃을 돕는 행사에 많은 사람들이 동참해 힘을 모아줘서 감사드린다.”며 “우리들이 버무린 김장김치가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주기 바란다.”당부했다.이헌승 국회의원과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축사로
제주도지역 어린이·취약계층을 위한 방역물품 및 생활용품이 전달됐다.(사)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진철 스님·천태종사회부장)는 12월 6일 오후 2시 제주도청에서 대한적십자 제주지사를 통해 제주도 지역아동센터연합회·제주시직할 여성의용소방대 등에 방역물품 및 생활용품을 전달했다.전달식에는 천태종 제주 문강사 주지 덕궁 스님을 비롯해 나누며하나되기 정책실장 문법 스님(천태종사회국장), 강인철 제주특별자치도 복지가족국장, 정태근 대한적십자 제주지사 회장, 변인순 제주시직할 여성의용소방대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나누며하나되기가 전달한 방역·생활물
천태종사회부장 진철 스님(인천 황룡사 주지)이 동국대학교 불교대학원 출가공동체 모임인 총동림동문회 제16대 회장에 취임했다.동국대학교 불교대학원 출가공동체 총동림동문회는 12월 5일 오후 4시 서울 부암동 하림각에서 ‘동국대학교 불교대학원 출가공동체 총동림동문회 정기총회 및 제15·16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진철 스님은 취임사를 통해 “총동림동문회는 각 종단·종파를 초월한 출가공동체로서 출가자의 수행 정진과 화합승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전법이라는 불조의 혜명을 잇기 위해 함께한 모임”이라며 “출가란 편하고 한가
천태종이 2대 종정을 역임하며 종단 중흥을 이끈 대충대종사의 탄신 100주년을 앞두고 불자들의 신심 고취, 국가의 안녕과 평화를 기원하고자 마련한 ‘관음정진 백만독 불사’가 서울 관문사를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관문사(주지 덕수 스님·천태종총무원장)는 12월 3일 오후 10시 4층 옥불보전에서 ‘대충대종사 탄신 100주년 일심청정 관음정진 백만독 불사’ 결제식을 봉행했다. 결제식에는 총무원장 덕수 스님, 관문사 재무 도각 스님을 비롯한 종단 스님과 김보경 신도회장 등이 참석했다.결제식에서 총무원장 덕수 스님은 법문을 통해 “백만독 불
천태종(총무원장 덕수 스님)은 12월 5일 오전 8시 경 단양 구인사 광명전 4층에서 ‘제85회 동계승려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동계승려교육은 12월 7일까지 진행된다.동계승려교육 기간 동안 이효걸 박사(前 안동대 동양철학과 교수)는 스님들에게 〈화엄경(法華經)〉 ‘입법계품(入法界品)’을 주제로 강의한다.‘입법계품(入法界品)’은 〈대방광불화엄경〉의 마지막 품이다. ‘입법계품’은 선재동자가 문수보살·덕운비구·해운비구·미륵보살·보현보살 등 53명의 선지식을 찾아 법을 구하는 내용으로 꾸며져 있다.
(사)나누며하나되기가 천태종립 금강유치원 원아들을 대상으로 지구환경교실을 진행했다.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진철 스님·천태종사회부장)는 10월 24일부터 11월 30일까지 서울 구강사·부산 광명사·대구 대성사·울산 정광사 금강유치원 원아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구환경교실’을 실시했다.이번 지구환경교실은 기후 위기 속 미래 세대인 어린이들이 온난화가 무엇인지 생각하고, 환경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프로그램은 지역별 환경전문가가 수업을 진행했으며, 참가 원아들은 △건강한 먹거리 교육 △바다환경 살리기
천태종 서울 관문사가 창립 25주년과 성보박물관 개관 17주년을 기념해 ‘사리(舍利) 장엄구’와 ‘불복장물’을 소개하는 전시를 마련했다.관문사(주지 덕수 스님·천태종총무원장)는 12월 3일 오후 1시 30분 경내 성보박물관에서 관문사 창립 25주년 및 성보박물관 개관 17주년 기념 특별전 ‘영원불멸의 생명’ 개막식을 개최했다.총무원장 덕수 스님은 기념 테이프 절단에 이어 개막사를 통해 “이번 특별전은 구인사의 불교천태중앙박물관과 관문사 성보박물관에서 소장한 사리장엄구와 불복장을 소개하는 자리”라며 “쉽게 볼 수 없었던 불교유물을 공
천태종총무원장 덕수 스님은 12월 3일 서울 관문사 4층 옥불보전에서 봉행된 ‘대충대종사 탄신100주년 기념 백만독 불사 및 천태종 서울 관문사 개산 25주년 기념대법회’에서 법문을 통해 “상월원각대조사님께서는 법회가 우리들의 마음을 맑게 하고 마음이 자유자재를 얻으며 인생의 참다운 행복을 얻는 장이자 서로 갈고 닦으며 결속하고 화합하는 장이라고 하셨다.”면서 “법회가 부처님의 가르침으로 제도된 불자들이 타인의 마음 가운데 있는 불성을 발현시켜 스스로 ‘불자’라고 자각하는 사람을 늘려가는 ‘보살행 완성의 장’이라는 가르침을 잊지 않
천태종 서울 관문사가 대충대종사 탄신 100주년을 앞두고 불자들의 신심을 증장하고 국민화합을 기원하는 ‘관음정진 백만독 불사’에 돌입했다. 또 개산 25주년을 기념해 현판식 등 다양한 행사를 펼쳤다.관문사(주지 덕수 스님·천태종총무원장)는 12월 3일 오전 10시 ‘대한불교천태종 관문사’ 현판 제막식을 진행한데 이어 10시 30분 경내 4층 옥불보전에서 ‘대충대종사 탄신100주년 일심청정 관음정진 백만독 불사 및 대한불교천태종 서울 관문사 개산 25주년 기념대법회’를 봉행했다.이날 기념대법회에는 원로원장 정산 스님, 총무원장 덕수
추운 겨울 천태종 인천 황룡사가 정성껏 담은 김장김치가 소외계층에게 전달됐다.황룡사(주지 진철 스님·천태종사회부장)는 12월 3일 오후 2시 경내 1층 대중공양실에서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세상 자비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주지 진철 스님을 비롯해 김학엽 황룡사 신도회장,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 인천·안산거주 고려인, 불자 등이 동참했다.이 자리에서 주지 진철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행사를 준비하고, 참석해 정성껏 김장김치를 담가준 불자님들께 감사하다.”며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김치에 담겨 이
천태종 마산 삼학사와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이 공동으로 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김장행사를 진행, 저소득 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삼학사(주지 도선 스님)는 11월 30일 경내에서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정응석)과 ‘2023년 사랑의 김장나눔-함께하는 나눔 따뜻한 겨울’ 행사를 진행했다. 지역 내 저소득 가구의 동절기 식생활 지원을 위해 기획된 이날 행사에는 복지관 관계자, 불자 등이 참석했다.복지관은 이날 참가자들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 100박스(각 10kg)와 방한용품을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 가정에 직
천태종 부산 광명사가 지역 내 소외이웃과 취약계층에 동절기 영양지원을 위한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등 자비행(慈悲行)을 실천했다.광명사(주지 춘광 스님)는 11월 30일 경내 대중공양간에서 ‘광명사 자비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금정구불교연합회 부회장 법일 스님과 연합회 소속 스님들, 김재윤 금정구청장, 최봉환 금정구의회 의장, 김세빈 금정구 가족센터 다문화지원국장 등 지자체 관계자가 참석했다.광명사는 이날 담근 1,000여 포기의 김장김치와 20kg 백미 10포대, 라면 200박스를 관내 독거노인과 다문화가정, 복지관
천태종총무원장 덕수 스님은 11월 30일 오전 8시 30분 서울 관문사 2층 대회의실에서 박민식 국가보훈부장관 일행의 예방을 받고 “상월원각대조사께서는 ‘국가가 없는 종교는 있을 수 없다.’면서 애국불교의 중요성을 강조하셨다. 천태종의 스님과 신도들은 이 가르침에 따라 애국, 대중, 생활불교의 삼대지표를 항상 실천하고 있다.”면서 “애국불교를 실현하는 방법 중 하나로 법회를 봉행할 때 항상 나라의 국운융창을 기원하는 축원을 부처님 전에 올리고 있다.”고 설명했다.덕수 스님은 또 “오늘의 대한민국을 지키고 만드는 데 일조한 분들의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