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7일 김장김치 10톤 저소득 가정 등에 전달

삼광사 주지 영제 스님과 삼직 스님, 내빈들이  손수 버무린 김장김치를 들어보이고  있다.
삼광사 주지 영제 스님과 삼직 스님, 내빈들이  손수 버무린 김장김치를 들어보이고  있다.

천태종 부산 삼광사(주지 영제 스님)와 천태종복지재단 부산지부는 12월 7일 오전 9시 경내 대중공양실에서 김장나눔문화제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이헌승 국회의원, 김영욱 부산진구청장, 배영숙 부산시의원, 오우택 부산진구의원,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했다.

문화제 개회식에서 삼광사 주지 영제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이웃을 돕는 행사에 많은 사람들이 동참해 힘을 모아줘서 감사드린다.”며 “우리들이 버무린 김장김치가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주기 바란다.”당부했다.

이헌승 국회의원과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축사로 김장나눔문화제 개최를 축하하고,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하고 때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기원했다.

이어 내빈과 자원봉사자들은 배추 5,200포기로 김장김치를 담갔다. 이후 부산진구청에  5kg 800박스, 다문화센터에 10kg 270박스와 5kg 100박스, 저소득가정에 10kg 330박스, 부산서구청에 5kg 200박스 등 총 10톤의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자료제공=부산 삼광사〉

삼광사 주지 영제 스님과 삼직 스님, 내빈들이 김장김치를 담그고 있다.
삼광사 주지 영제 스님과 천태종복지재단 사무총장 자운 스님, 내빈들이 김장김치를 담그고 있다.
삼광사와 천태종복지재단 부산지부는 부산진구청, 다문화센터 등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삼광사와 천태종복지재단 부산지부는 부산진구청, 다문화센터 등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삼광사 주지 영제 스님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삼광사 주지 영제 스님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헌승 국회의원이 축사하고 있다.
이헌승 국회의원이 축사하고 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이 축사하고 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이 축사하고 있다.
자원봉사자들이  김장을 하고 있다.
자원봉사자들이  김장을 하고 있다.
자원봉사자들이  김장을 하고 있다.
자원봉사자들이  김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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