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6일, 마스크·소독제·김장김치 등

(사)나누며하나되기는 12월 6일 오후 2시 제주도청에서 대한적십자 제주지사를 통해 제주도 지역아동센터연합회·제주시직할 여성의용소방대 등에 방역물품 및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사)나누며하나되기는 12월 6일 오후 2시 제주도청에서 대한적십자 제주지사를 통해 제주도 지역아동센터연합회·제주시직할 여성의용소방대 등에 방역물품 및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제주도지역 어린이·취약계층을 위한 방역물품 및 생활용품이 전달됐다.

(사)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진철 스님·천태종사회부장)는 12월 6일 오후 2시 제주도청에서 대한적십자 제주지사를 통해 제주도 지역아동센터연합회·제주시직할 여성의용소방대 등에 방역물품 및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천태종 제주 문강사 주지 덕궁 스님을 비롯해 나누며하나되기 정책실장 문법 스님(천태종사회국장), 강인철 제주특별자치도 복지가족국장, 정태근 대한적십자 제주지사 회장, 변인순 제주시직할 여성의용소방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나누며하나되기가 전달한 방역·생활물품은 3,000만 원 상당의 △덴탈마스크 17만 장 △욕실 세정제 600개 △일회용 소독제 3만 개 △김장김치 5kg 40박스 △어린이 목도리 160개 △물티슈 7박스 등이다. 물품은 제주도내 어린이·홀몸어르신·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에서 진창호 나누며하나되기 사무처장은 “전국적으로 독감과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이 확산되고 있어 취약계층 감염 예방에 만전을 기해야하는 시점”이라며 “제주도 지역 내 취약계층에 대한 도움의 손길이 절실히 요구돼 상생과 포용의 정신을 기반으로 행복나눔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물품을 전달받은 정민희 대한적십자 제주지사 처장은 “지역 내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기탁 받은 물품을 도내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면서 “재난구호와 공공의료, 남북교류, 혈액사업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사회 봉사기관으로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변인순 제주시 여성의용소방대장도 “겨울철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과 환자들의 건강이 걱정됐는데, 귀한 선물을 받았다.”며 “전달받은 방역 물품으로 소외계층의 안전을 챙길 수 있게 됐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나누며하나되기는 제주도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나눔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적십자 제주지사로부터 적십자회원 유공장 포장증 명예대장을 수상했다.

이날 나누며하나되기는 3,000만 원 상당의 방역·생활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나누며하나되기는 3,000만 원 상당의 방역·생활물품을 전달했다.
나누며하나되기는 제주도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나눔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적십자 제주지사로부터 적십자회원 유공장 포장증 명예대장을 수상했다.
나누며하나되기는 제주도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나눔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적십자 제주지사로부터 적십자회원 유공장 포장증 명예대장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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