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5~7일, 이효걸 박사 〈화엄경〉 ‘입법계품’ 강의

천태종은 12월 5일 단양 구인사에서 제85회 동계승려교육을 시작했다. 〈사진=천태종 교육부〉
천태종은 12월 5일 단양 구인사에서 제85회 동계승려교육을 시작했다. 〈사진=천태종 교육부〉

천태종(총무원장 덕수 스님)은 12월 5일 오전 8시 경 단양 구인사 광명전 4층에서 ‘제85회 동계승려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동계승려교육은 12월 7일까지 진행된다.

동계승려교육 기간 동안 이효걸 박사(前 안동대 동양철학과 교수)는 스님들에게  〈화엄경(法華經)〉 ‘입법계품(入法界品)’을 주제로 강의한다.

‘입법계품(入法界品)’은 〈대방광불화엄경〉의 마지막 품이다. ‘입법계품’은 선재동자가 문수보살·덕운비구·해운비구·미륵보살·보현보살 등 53명의 선지식을 찾아 법을 구하는 내용으로 꾸며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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