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선 조계종교육원 교육팀장의 모친 최백순 여사가 12월 9일 별세했다. 향년 77세. 빈소는 울산하늘공원 장례식장 201호실이며, 발인은 12월 11일 오전 7시다. 장지는 울산하늘공원.
천태종 총본산 단양 구인사 금강계단 신도 수계산림법회에서 ‘삼귀의계(三歸依戒)’와 ‘신도오계(信徒五戒)’를 수지하고, ‘계율을 잘 지키겠다.’고 다짐했던 불자들이 각자의 수행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천태종(총무원장 덕수 스님)은 12월 9일 오후 2시 단양 구인사 광명전에서 ‘불기 2567년 후반기 법화삼매참의 대법회’ 입제식을 봉행했다. 입제식에는 총무원장 덕수 스님을 비롯해 총무원 총무부장 시용 스님, 교무부장 도웅 스님, 사회부장 진철 스님 등 종단 스님과 수계불자 400여 명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총무원장 덕수 스님은
박봉영 불교신문 전 편집국장의 빙모 최순란 여사가 12월 8일 별세했다. 향년 76세. 빈소는 서울 노원을지대학교병원 장례식장 8호실이며, 발인은 12월 11일이다. 시간과 장지는 미정. 010-5494-7627.
조계종이 자승 스님 원적과 종단장 결과 등에 대해 이야기 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12월 6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대회의실에서 ‘불기 2567(2023)년 제3차 교구본사주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특별교구를 포함한 27개 본사 주지 스님 중 22개 본사 주지 스님이 참석했다.이날 회의 안건은 △자승 대종사 원적 보고의 건 △자승 대종사 종단장 결과 보고의 건 △주요 공직자 종교편향 인사 관련 보도의 건 △자승 대종사 원력불사 계승에 대한 건 △2024년 대한민국 불교도 결집대회에 대한 건 △천
제주도지역 어린이·취약계층을 위한 방역물품 및 생활용품이 전달됐다.(사)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진철 스님·천태종사회부장)는 12월 6일 오후 2시 제주도청에서 대한적십자 제주지사를 통해 제주도 지역아동센터연합회·제주시직할 여성의용소방대 등에 방역물품 및 생활용품을 전달했다.전달식에는 천태종 제주 문강사 주지 덕궁 스님을 비롯해 나누며하나되기 정책실장 문법 스님(천태종사회국장), 강인철 제주특별자치도 복지가족국장, 정태근 대한적십자 제주지사 회장, 변인순 제주시직할 여성의용소방대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나누며하나되기가 전달한 방역·생활물
아프리카 탄자니아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불교 인재 81명이 배출됐다.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진우 스님·조계종총무원장)은 12월 1일 오전 11시 탄자니아에 설립해 운영하고 있는 보리가람농업기술대학의 제5회 졸업식을 현지에서 진행했다.이날 졸업식에서 아름다운동행 상임이사 일화 스님은 졸업생 81명에게 학위를 수여하고, 앞날을 격려했다. 보리가람대학은 현재까지 총 410여 명을 사회로 배출시키며, 탄자니아 농업 발전을 위한 인재 양성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졸업식은 이사장 진우 스님 인사말(상임이사 일화 스님 대독)을 비롯해
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12월 6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서울 현성정사 주지에 본연 스님을 임명했다.
천태종사회부장 진철 스님(인천 황룡사 주지)이 동국대학교 불교대학원 출가공동체 모임인 총동림동문회 제16대 회장에 취임했다.동국대학교 불교대학원 출가공동체 총동림동문회는 12월 5일 오후 4시 서울 부암동 하림각에서 ‘동국대학교 불교대학원 출가공동체 총동림동문회 정기총회 및 제15·16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진철 스님은 취임사를 통해 “총동림동문회는 각 종단·종파를 초월한 출가공동체로서 출가자의 수행 정진과 화합승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전법이라는 불조의 혜명을 잇기 위해 함께한 모임”이라며 “출가란 편하고 한가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단양장애인복지관(관장 김경섭)은 12월 13일까지 ‘2024년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소득보장을 통한 경제적 자립을 도모하고,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해 비장애인과 함께 어울리는 공동체 사회 구현을 목적으로 단양군으로부터 3년간 위탁 받아 운영하게 된다.일자리는 사무보조·환경도우미 등 신청자가 적합한 직무 유형을 선택해 장애인복지관 등에서 월 56시간 일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만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 장애인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참
(사)나누며하나되기가 천태종립 금강유치원 원아들을 대상으로 지구환경교실을 진행했다.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진철 스님·천태종사회부장)는 10월 24일부터 11월 30일까지 서울 구강사·부산 광명사·대구 대성사·울산 정광사 금강유치원 원아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구환경교실’을 실시했다.이번 지구환경교실은 기후 위기 속 미래 세대인 어린이들이 온난화가 무엇인지 생각하고, 환경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프로그램은 지역별 환경전문가가 수업을 진행했으며, 참가 원아들은 △건강한 먹거리 교육 △바다환경 살리기
추운 겨울 천태종 인천 황룡사가 정성껏 담은 김장김치가 소외계층에게 전달됐다.황룡사(주지 진철 스님·천태종사회부장)는 12월 3일 오후 2시 경내 1층 대중공양실에서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세상 자비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주지 진철 스님을 비롯해 김학엽 황룡사 신도회장,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 인천·안산거주 고려인, 불자 등이 동참했다.이 자리에서 주지 진철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행사를 준비하고, 참석해 정성껏 김장김치를 담가준 불자님들께 감사하다.”며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김치에 담겨 이
춘천동부노인복지관이 한 해 동안 복지관 운영에 도움을 준 자원봉사자와 후원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춘천동부노인복지관(관장 종세 스님)은 11월 30일 천태종 춘천 삼운사(주지 월중 스님)에서 ‘2023년 후원자자원봉사자 감사의 날’을 진행했다.행사에는 삼운사 주지 월중 스님을 비롯해 홍승진 춘천동부노인복지관 후원이사회장, 정재웅·양숙희·이승진 강원특별자치도의원, 김진호 춘천시의회 의장, 권주상 춘천시의회 부의장, 김지숙·나유경·신성열·윤민섭·지승민·김용갑 춘천시의회 의원 등이 참석했다.‘더
지난 11월 29일 입적한 자승 스님의 유언장이 추가 공개됐다.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12월 1일 오후 3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자승 스님의 유언장을 추가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유언장은 총 10여 장 중 상좌 스님들에 대한 당부 등 개인적인 내용이 제외된 3장이다.조계종기획실장 겸 대변인인 우봉 스님이 발표한 유언장 내용은 진우 총무원장에게 전하는 “끝까지 함께 못해 죄송합니다. 종단의 미래를 잘 챙겨주십시오.”, 수행자들에게 전법을 당부하는 “상월선원과 함께 해주신 사부대중께 감사합니다. 우리 종단은 수
조계종이 불교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 포교 활성화를 위해 개최하는 제35회 포교대상에 서울 진관사 회주 계호 스님을 선정했다.조계종 포교원(원장 범해 스님)은 11월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불기 2567(2023)년 제35회 조계종 포교대상 수상자 명단을 발표했다.이번 포교대상 대상(종정표창)에는 계호 스님(직할 진관사 회주)이 선정됐다. 또 공로상(총무원장 표창)에는 화봉(민주평화통일 대통령자문위원회 상임위원)·진성(경산백천종합사회복지관장) 스님, 이영숙 조계종중앙신도회 부회장, 우현의 국군불교총신도회 후원회장이 선정됐다. 원력
조계종 제33·34대 총무원장을 역임한 자승 스님(상월결사 회주)이 11월 29일 오후 7시 경 경기도 안성 죽산면 소재 칠장사 요사채에서 일어난 화재로 입적한 것으로 알려졌다.경기일보는 11월 29일 '안성 칠장사 화재...조계종 전 총무원장 자승 스님 입적'이란 제하의 기사에서 '29일 오후 6시 50분께 안성시 죽산면 칠장사 요사채에서 불이 나 안에 있던 자승 스님이 입적했다.'고 보도했다.이 매체에 따르면 이날 화재 신고를 받고 진압을 위해 요사채 내부로 들어간 소방당국은 숨진 스님 1명을 발견했고, 불이 날 당시 요사채 안
지금으로부터 567년 전인 1447년(세종 29년) 경 세종대왕이 먼저 세상을 떠난 소헌왕후를 그리며 지은 ‘월인천강지곡’이 국립극장 남산 이전 50주년을 기념해 대형 칸타타(교성곡)로 재탄생된다.국립극장(극장장 박인건)은 12월 29일부터 31일까지 해오름극장에서 ‘세종의 노래 : 월인천강지곡’을 공연한다. 관람료는 VIP 7만 원, R석 5만 원, S석 3만 원, A석 2만 원.1950년 서울 태평로에 위치한 부민관(현 서울특별시의회 의사당) 자리에 창립된 국립극장은 대구‧명동을 거쳐 1973년 10월 17일 남산 장충동으로 터
시인이자 화가인 능허 스님이 미술전을 연다.능허 스님은 12월 2일부터 22일까지 서울 법련사 불일전시관에서 ‘대길상 에너지’를 주제로 미술전을 개최한다.1982년 21살 나이로 출가한 능허 스님은 16살부터 그림을 그렸다. 이어 독학으로 서양화를 공부한 뒤 출가를 계기로 수행과 함께 본격적으로 그림과 명상을 통한 전법활동을 펼쳤다. 이후 스님은 국내는 물론 태국·중국·베트남·몽골·티베트·파키스탄 등에서 수행해 왔다.이번 전시회에서는 산스크리트어와 한자 등을 새롭게 재구성한 작품 30여 점과 기존에 그린 작품 10여 점, 파키스탄인
서울지역 취약계층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결핵검진이 진행됐다.(사)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진철 스님·천태종사회부장)는 대한결핵협회(회장 신민석)와 함께 10월 4일부터 11월 26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서초구·강북구·중랑구·강동구·관악구 지역 취약계층 독거어르신 600여명을 대상으로 결핵검진과 행복나눔 생필품을 전달했다.현재 국내 결핵 환자수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반면, 전체 결핵환자 중 65세 이상 비율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22년 노인 결핵환자 비율 역시 55%에 달하며, 특히 서울시 고령인구수와 결핵신(新) 환자수는
조계종 전국여성불자회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신심을 다졌다.조계종 전국여성불자회(회장 김의정)는 11월 25~26일 대구 은해사·백홍암·팔공산 갓바위 일대에서 ‘송년수계산림 템플스테이’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각자 단위의 한해 활동을 정리하고 새해 여성불자회의 활동 방향을 점검 및 템플스테이와 수계의식을 통해 불자로서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준비됐다.16개 교구 및 사찰 대의원, 13개 직능단체 대표 회원 등 총 12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템플스테이는 입재식을 시작으로 백흥암 순례, 팔공산 갓바위 새
추운 겨울 소외이웃을 위한 연탄 나눔이 펼쳐졌다.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11월 22 서울 정릉3동에 위치한 정릉골을 찾아 소외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을 비롯한 중앙종무기관 교역직 스님, 아름다운동행 상임이사 일화 스님, 조계종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 묘장 스님 및 산하기관 직원 등 200여 명이 참가했다.서울 마지막 달동네인 정릉골은 에너지 취약계층이 밀집한 곳으로 주택재개발 지역 지정 후 노후 및 방치된 주택들이 많고, 북한산과 인접해 경사가 높고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