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0일, 춘천 삼운사서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춘천동부노인복지관은 11월 30일 천태종 춘천 삼운사에서 ‘2023년 후원자자원봉사자 감사의 날’을 진행했다.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춘천동부노인복지관은 11월 30일 천태종 춘천 삼운사에서 ‘2023년 후원자자원봉사자 감사의 날’을 진행했다.

춘천동부노인복지관이 한 해 동안 복지관 운영에 도움을 준 자원봉사자와 후원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춘천동부노인복지관(관장 종세 스님)은 11월 30일 천태종 춘천 삼운사(주지 월중 스님)에서 ‘2023년 후원자자원봉사자 감사의 날’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삼운사 주지 월중 스님을 비롯해 홍승진 춘천동부노인복지관 후원이사회장, 정재웅·양숙희·이승진 강원특별자치도의원, 김진호 춘천시의회 의장, 권주상 춘천시의회 부의장, 김지숙·나유경·신성열·윤민섭·지승민·김용갑 춘천시의회 의원 등이 참석했다.

‘더불어 하나되어 기쁜날’을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삼운사 유치원 원아들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2023년 자원봉사 및 후원 경과보고 △2023년 자원봉사활동 영상 시청 △유공자 표창 및 나눔킹 기부증서 전달 △색소폰연주 △팝페라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관장 종세 스님은 “자원봉사자·후원자분들의 따뜻한 마음과 지속적인 관심이 춘천동부노인복지관의 존립 이유며, 함께해주신 모든 순간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변함없는 마음으로 춘복지관과 동행할 수 있도록 부단히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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