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ㆍ성인문해교실 등천태종복지재단 산하 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상록)은 10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0월 19일부터 단계적 운영재개와 함께 10인 이하 실내 프로그램을 원활히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이번에 운영이 재개된 프로그램은 교육문화 주ㆍ야간반 총 22강좌와 더불어 성인문해교실 중급반, 영유아 정서 발달 프로그램 키즈 동화 등이다. 또 사전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는 장난감도서관 및 놀이터, 대관 신청 등도 원활한 진행 중이다.홍천복지관 관계자는 “철저한 방역활동과 환기를 실시하고, 각 교육실 내 손소독제 비치,
10월 27일, 간식ㆍ롤링페이퍼 등코로나19로 고생하는 의료진들에게 응원키트가 전달됐다.조계종사회복지재단 산하 고양덕양행신종합복지관(관장 성화 스님)은 무원중학교(교장 강성욱)와 함께 10월 27일 명지병원(병원장 김진구) 의료진에게 응원키트를 전달했다.이번 응원키트는 사업에 참여한 무원중학교 나눔기획단 ‘소나기’ 학생들이 기획부터 전달까지 직접 준비한 것으로, 의료진을 위한 간식 300개와 ‘덕분에 챌린지’ 사진(롤링페이퍼) 및 영상이 담겨있다.나눔기획단 ‘소나기’ 학생들은 “코로나19와 싸우고 있는 명지병원 의료진분들에게 감사드
동국대 다향관 세미나실서한국불교사학회 한국불교사연구소는 11월 14일 오후 1시 동국대학교 다향관 세미나실에서 ‘인문학 불교학 전공교재 간행의 구성목차와 수록내용 - 기존 역서와 저서의 비판적 검토를 통하여’를 주제로 제27회 집중세미나를 개최한다.이날 발표와 토론은 온ㆍ오프 방식으로 진행되며 △반야 중관사상 교재의 구성과 내용(정상교 금강대 불교학부 교수) △유가 유식사상 교재의 구성과 내용(안환기 서울대 종교학과 외래교수) △법화 천태사상 교재의 구성과 내용(지혜경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외래교수) △화엄 법성사상 교재의 구성과
전국 도선국사 수행처ㆍ창건사찰 현장 탐방각 분야 전문가가 도선국사 삶과 사상 조명신라말의 고승인 도선국사(道詵國師, 827∼898)의 삶과 사상을 조명하는 특집 프로그램이 방영된다.BTN불교TV(대표이사 구본일)는 11월 5일부터 3주간에 걸쳐 을 방영한다.도선국사는 천년의 찬란한 문화를 꽃피운 신라가 무너지고 백성들이 혼탁한 역사의 소용돌이에 휘말려 신음하는 모습을 안타까워하며, ‘무설지설 무법지법(無說之說 無法之法, 말 없는 말, 법 없는 법)’으로 부
10월 28일, 경내 대법당서…유튜브 생중계도가수 피터펀ㆍ김용진ㆍ하모나이즈 등 출연천태종 서울 성룡사가 코로나19 시기 서울시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마련하고자 희망음악회를 열었다. 음악회는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수칙에 맞춰 진행됐다.성룡사(주지 진철 스님)는 10월 28일 오후 3시 경내 대법당에서 ‘2020 서울시민 희망음악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실내 50인 미만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했으면, 온라인 유튜브로 생중계됐다.음악회에 앞서 주지 진철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활동이 제한되고, 사
10월 28일, 고추장 300개 소외계층에 전달천태종 서울 성룡사가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고추장을 담가 전달했다.성룡사(주지 진철 스님)는 10월 28일 오전 10시 경내 3층 공양실에서 ‘코로나19 성룡사와 함께 이겨내요 - 전통 장(醬)으로 하나되는 정(情)담그는 날’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주지 진철 스님을 비롯해 장미령 서대문구청복지정책과장, 정한온 서대문공무원불자회장, 김천배 신촌동주민센터동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성룡사는 2.4kg 통에 담은 고추장 300개(1,000만 원 상당)를 서대문구청에 전달했으며, 서대문구청은
2021년 2월 14일까지, 박물관 기획전시실서말을 잘 부리며 뽐낸 가야인들의 말갖춤 전시가야 사람들이 말과 함께 일구어낸 문화와 지혜가 담긴 다양한 가야 말갖춤 유물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가 진행된다.국립김해박물관(관장 오세연)은 2021년 2월 14일까지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2020년 특별전 - 말을 탄 가야’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김해 덕산 출토 ‘기마인물형토기(국보 제275호)’, ‘마갑총 말갑옷(보물 제2041호)’, ‘수레바퀴 장식 토기(보물 제637호)’ 등 800점의 유물이 선보인다.가야 사회에서 말의
용인 김미화 마을 루켈 야외공연장서난치병ㆍ이식대기자 환우를 돕기 위한 자선음악회가 열린다.(사)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스님)는 10월 31일 오후 4시 경기도 용인 원삼면 소재 김미화 마을 루켈 야외공연장에서 ‘제11회 생명나눔 자선음악회’를 개최한다.이날 ‘생명나눔 자선음악회’는 난치병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과 이식대기자 환자들의 치료비 및 수술비 모연을 위해 마련됐다.생명나눔 성열옥 홍보위원의 사회로 약 2시간 진행되며, 1부에서는 후원금 전달식에 이어 트롯신동 김수빈 양의 홍보대사 위촉식이 진행될 예정이다.본격적인 음악회가
北 조선불교도연맹 종합ㆍ정리한 책원타 스님/조계종출판사/18,000원 북한불교의 중핵(中核)인 ‘조선불교도연맹’의 역사적 뿌리와 생성 과정 및 현재 상황을 종합ㆍ정리한 책이 발간됐다.는 해방 전후부터의 북한 종교 역사와 정책, 종교 단체의 현황을 짚어보고, 북한 인민들이 체감하는 종교 현실 등에 대해서 살핀 결과물이다. 책은 1989년을 시작으로 30여 년간 북한을 방문한 조계종 원로의원 법타 스님의 동국대 대학원 북한학과 논문인 ‘북한 조선불교도연맹 연구’를 수정ㆍ보완했다.‘조선불교도연맹 중앙위원회’
10월 24일, ‘대행 사상과 현대사회’ 주제로근현대 한국불교에서 혁신가로 일컬어지는 대행 스님의 혁신가적 특성을 분석하고, 이런 특성이 불교 발전에 어떤 기여를 했는지를 알아보는 세미나가 열렸다한마음과학원(원장 혜수 스님ㆍ한마음선원 이사장)은 10월 24일 안양본원에서 ‘대행 사상과 현대사회’를 주제로 ‘제5회 한마음과학 학술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학술세미나에서 이문성 위덕대 명예교수는 ‘대행선사의 혁신가적 특성과 선구적 업적의 혁신성에 대한 분석적 고찰’ 발제를 통해 대행 선사의 혁신가적 면모를 △연계역량 △질문역량 △관찰역량
10월 16ㆍ23일, 동의대 링크사업단 연계로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부산다사랑복합문화예술회관(관장 박성일)은 10월 16ㆍ23일 오전 10시 회관 3층 회의실에서 ‘구강리더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운 동의대 링크사업단(단장 이정화ㆍ치위생학과 교수)과 연계해 진행됐다.이번 교육은 어르신의 구강건강을 위한 올바른 칫솔질, 타액분비를 위한 입체조, 연하ㆍ저작 기능강화를 위한 구강기능향상 훈련 등의 정보가 제공됐다. 또 치아모형을 이용해 실제로 칫솔질 및 치실방법을 실습했다.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평소 치아관리에 대해 궁금했던 것이나
9월 29일~10월 12일, 식료품 등 지원추석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음식을 비롯한 선물이 전달됐다.조계종사회복지재단 산하 옥수재가노인지원센터(시설장 권기현)는 9월 29일부터 10월 12일까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명절지원사업 ‘한가위 한가득’을 실시했다.이날 센터는 서울 성동구 지역 어르신 96명에게 송편ㆍ불교기 등 식료품과 치약칫솔세트 등으로 구성된 추석 선물박스를 전달했다. 특히 삼성카드(주)에서 식료품(14종) 30박스 후원해줬다.추석 선물박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명절에도 찾아오는 사람이 없어 무료한 시간을 보낼 것 같았는
〈중용〉 ‘未發’에 대한 담론문광 스님/불광출판사/23,000원 〈한국과 중국 선사들의 유교 중화 담론〉은 유교의 핵심 경전인 〈중용(中庸)〉의 ‘미발(未發, 희로애락이 일어나지 않은 본래의 상태)’과 관련, 한ㆍ중 불교계를 대표하는 네 고승인 감산 덕청(1546~1623)ㆍ우익 지욱(1599~1655)ㆍ퇴옹 성철(1912~1993)ㆍ탄허 택성(1913~1983) 스님의 중화(中和) 담론을 살핀 책이다.이 책에서 가장 특징적인 부분은 기존의 유교와 불교의 관계 논의에서 찾아보지 못했던 불가의 네 고승들의 중화 담론을
10월 22일, 어르신에 조끼 선물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단양노인전문요양원(원장 일화 스님)은 10월 22일 요양원에서 ‘10월 경로의 달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에서 요양원은 입소 어르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가볍고 따뜻한 ‘초경량 구스다운 조끼’를 구입해 어르신 한 분 한 분에게 입혀드렸다.원장 일화 스님은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서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행복을 느끼며,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10월 16일, 스님 복지지원 현황 한눈에조계종 스님들에게 신속하고 체계적인 복지지원과 관리를 하기 위한 ‘승려복지 통합관리 프로그램’이 구축됐다.조계종 승려복지회(회장 금곡 스님)는 10월 16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승려복지 통합관리 프로그램’ 완료보고회를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위한 자료입력을 시작했다.이번에 구축된 ‘승려복지 통합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의료비ㆍ요양비ㆍ국민연금ㆍ건강보험ㆍ검진․예방접종비지원 등 스님들의 복지지원 현황을 한눈에 파악하고 관리하게 된다. 또 지난 7월 도입된 ‘승려복지 본
10월 22일, 불교계 단체 규탄 성명 통해일본 정부가 10월 27일 후쿠시마 제1원전의 방사능 오염수를 태평양에 방류할 예정인 가운데 불교계 26개 단체가 규탄 성명을 발표했다.불교계 단체는 10월 22일 성명을 통해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는 2011년 동일본대지진 당시 폭발사고를 일으킨 원자로 내의 핵연료를 식히는 순환 냉각수에 빗물과 지하수가 유입돼 섞이면서 오염수가 하루 160~170t씩 발생하고 있다.”며 “일본 정부는 오염수를 20~30년에 걸쳐 태평양으로 흘려보내 후쿠시마 원전 1~4호기 폐로 완료 시점인 2041~20
독거 어르신 7명 대상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단양노인복지관(관장 서세환)은 복지관 회원 중 치매고위험군인 만 75세 이상 독거 어르신 7명을 대상으로 물리치료사가 가정에 방문해 돌봐주는 ‘기능회복지원사업 - 치매예방인지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물리치료사가 대상자 가정에 주 1회 방문해 치매예방인지놀이 워크북과 간식, 치매예방체조포스터, 퍼즐 맞추기 등 다양한 인지기능강화 키트를 제공해 치매인식개선과 치매예방인지활동이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돕고, 건강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치매예방인지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한 어르신은 “
생명나눔실천본부에배우 수지가 소아암 환자들을 위해 1억 원을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스님)에 기부했다.수지는 2016년부터 생명나눔실천본부를 통해 꾸준한 기부를 이어왔다. 매년 난치병ㆍ소아암 환자들을 위한 치료비를 지원했으며, 독거 어르신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외계층도 지속적으로 후원했다.올해도 코로나19 극복 및 수재민을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굿 네이버스’에 기부를 했으며, 저소득 아동ㆍ청소년을 위해 ‘바보의 나눔’에도 기부를 했다. 또 태권도의 날을 맞아 전 세계에 우리나라 태권도를 알리기 위해 애쓰는
10월 22일, 불교문화재연구소 현장설명회 개최투조 금동귀면ㆍ금동불상 대의편ㆍ금동사자상 등경주시 황용동 황용사지에서 통일신라 시대 유물 20여 점이 발견됐다.불교문화재연구소(소장 제정 스님)는 10월 22일 오후 2시 경주 황용사지에 대한 조사성과 공개 설명회를 개최했다.경주 황용사지는 2018년부터 올해까지 3년에 걸쳐 시굴ㆍ발굴조사가 실시됐다. 이번 조사는 중심사역 서쪽 구간에 대한 발굴조사다. 조사결과 서탑을 중심으로 회랑ㆍ건물지ㆍ석축ㆍ석렬ㆍ진입부 등 많은 유구가 확인됐다.유물은 지난 조사에서 확인됐던 투조 금동귀면이 추가로
10월 21일, 진구 당평초등어린이집서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부산다사랑복합문화예술회관(관장 박성일)은 10월 21일 진구에 위치한 당평초등어린이집(원장 박소영)으로부터 사랑의 저금통을 후원받았다.이날 후원한 저금통은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부산 진구 내 저소득 어르신을 돕고자 31명의 원생과 학부모들이 마련했다.박소영 원장은 “어린이집에서 다양한 영역의 인성교육을 실천해오고 있지만 교구와 그림책이 아닌 아이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부캠페인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이에 박성일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