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사찰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잊혀가는 우리 고유 문화인 전통등을 보급하고, 알리는 등강습회가 열렸다.파라미타청소년연합회(회장 지현 스님)는 7월 3~4일 제주 고관사에서 ‘2023년 찾아가는 등강습회’를 진행했다. 강습회에는 제주도 사찰지도자들이 참석했다.강습회 참석자들은 박상희 연등회보존위원회 연구위원의 지도로 △연잎등 △연꽃등 △수박등 △초롱등 △팔모등을 직접 만들어봄으로써 전통등의 우수성을 깨닫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파라미타 관계자는 “찾아가는 등강습은 연등회보존위원회 후원으로 미래세대에게 전통등의 세대 전승과 잊혀가
청년·대학생 불자들의 단합과 교류 및 심신 증진을 위한 여름 캠프가 열린다.KBUF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회장 유정현, 이하 대불련)는 8월 4일부터 6일까지 공주 한국문화연수원 및 마곡사 일대에서 ‘찬란한 도반, 빛나는 지금’을 주제로 ‘제14회 영부디스트캠프(Young Buddhist Camp)’를 개최한다.이번 영캠프는 △예불 △사찰 순례 △공동체 프로그램 △청춘 토크파티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참가대상은 전국 대학생·청년 누구나 가능하며, 선착순 150명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일반 10만 원 △
‘찬불가의 대중화’를 슬로건으로 불교음악 포교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좋은 벗 풍경소리가 ‘2023 찬불가 열창대회’를 개최한다.올해로 개최 8회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7월 31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budsori@naver.com)로 접수한 신청서와 동영상을 바탕으로 예선심사를 진행, 본선 진출자를 선발한다. 본선은 9월 1일 오후 7시 조계사 경내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찬불가를 사랑하는 불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부문은 독창·중창(12인 이하)이다. 참가곡은 찬불가 또는 찬불가요로 한정하며, 대중가요
사찰음식 전승 및 대중화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사찰음식 전문조리사가 배출됐다.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원명 스님, 이하 문화사업단)은 6월 30일 제12회 사찰음식 전문조리사 자격시험에 합격한 11명(스님 1명·재가자 10명)에게 전문조리사 자격증을 수여했다.사찰음식 전문조리사 자격증은 조계종에서 공인한 유일한 사찰음식 관련 자격증으로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문화사업단에서 운영하는 사찰음식 교육관 ‘향적세계’와 사찰음식 특화사찰 중 교육과정이 개설된 2개 사찰(동화사·봉녕사)에서 정규강좌(초·중·고급)를 모두 이수한 후 필기 및
예비역 군승법사회(회장 원명 스님)가 한국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6월 22일 태국 촌부리에 위치한 보병 2사단 21연대에서 한국전 당시 희생한 태국군 희생자들의 극락왕생을 발원하는 천도재를 봉행했다.이날 천도재에는 한국 측에서 예비역 군승법사 법일·제원·원진·일관 스님, 이복우·궁인창·유영학 예비역 법사가 참석했다. 태국 측은 담마까야 사원 스님·한국전쟁 참전부회장·한국전쟁 태국군 참전용사와 유가족. WBF부총재·태국군 아카린 대령과 군승·한마음선원 태국분원 스님과 신도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한국전쟁 참전 태국군 추모비 앞에
완도지역 사회적약자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됐다.조계종 완도 신흥사(주지 법공 스님)는 6월 22일 완도군(군수 신우철)·완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선)·완도경찰서(서장 정원균)·완도수목원(원장 이석면)·톡톡브레인상담교육연구소(소장 유정화)·완도읍주민자치위원회와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신흥사를 비롯해 완도지역 기관단체는 상호존중과 신의성실을 기반으로 지역 사회적 약자에 대한 역할분담과 유기적 대응 협업체계 구축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신흥사는 가정폭력 피해자의 임시숙소를 지원하고, 사회적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총동문회가 창립 60주년을 맞아 전국동문대회를 열고 대학생 포교를 위한 방안 모색과 전법의 의지를 다지는 자리를 마련했다.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총동문회(회장 변대용, 이하 대불련총동문회)는 6월 24일부터 25일까지 대구 팔공산 동화지구 일대에서 ‘함께 한 60년, 도반으로 하나가 되다’를 주제로 ‘제19회 전국동문대회’를 개최한다.24일 오후 7시 팔공산 분수대 광장에서 열리는 전국동문대회 입재식에는 동화사 주지 능종 스님을 비롯해 변대용 총동문회장, 박종출 대구경북지부장, 유정현 대불련 중앙회장을 비롯해 서울·
(재)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이한구)이 시대에 맞는 불교 진흥과 재단의 설립 취지인 불교 현대화·생활화·대중화를 재조명하고자 시행하고 있는 4대 공모사업을 실시한다.2023년 하반기 4대 공모사업은 제20회 대원상, 제7기 대원청년 불자상·동아리상, 제7기 불교 기관·단체 지원사업, 제8기 대원불교 학술·콘텐츠 등이다.제20회 대원상은 ‘세상을 위한 불교’라는 기치 아래 사회활동·강연(설법)·콘텐츠 제작·저술 등을 통해 포교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출·재가자 개인 및 단체에게 주는 상이다. 시상은 출가(개인/단체)·재가부문(개인/단체)으
불교무용을 통한 한국과 베트남의 교류 활성화에 대한 방안을 모색하는 컨퍼런스가 열린다.불교문화단체 구슬주머니(대표 이철진)는 6월 23일 오후 2시 서울 메이플레이스호텔 2층 컨퍼런스룸에서 ‘불교무용을 통한 한-베트남 교류 활성화 방안 모색’을 주제로 ‘제9회 불교무용대전 기념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이날 컨퍼런스는 이철진 구슬주머니 대표의 ‘불교무용대전의 태동과 국제 페스티벌로의 발전’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베트남 청소년 극장 - 어린이들을 매료시키는 장소(카오 응옥 안 청소년 극장 부대표) △무용예술의 관점에서 본 베트남 -
(사)파라미타청소년연합회(회장 지현 스님)가 여름방학을 맞아 일본에서 불교교류활동을 펼칠 불자 청소년을 모집한다.이번 ‘제12회 한일청소년불교교류활동’은 4년 만에 개최되며, 8월 1일부터 5일까지 일본 큐슈 사가현에서 진행된다. 한국·일본 청소년 및 지도자 총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참가자들은 △일본 사찰 템플스테이 △일본 청소년가정 홈스테이 △일본 전통문화 및 전통놀이 체험 △일본 문화탐방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계획이다.참가자는 중학생 2학년부터 고등학생 3학년 파라미타 회원으로, 2024년 한일교류활동에 일본측 참가자에
한국에 거주하는 동남아 불교국가 출신의 외국인 근로자들이 한국 전통문화 현장을 둘러봤다.조계종 국제포교사회(회장 정혜 스님)는 6월 18일 서울 일원에서 ‘제14회 한국전통문화기행’을 실시했다. 행사에는 동남아 9개 국가 근로자 152명과 이들 근로자들이 속해 있는 법당 외국인 스님 10명 등 총 162명이 참석했다.참가자들은 조계종 서울 봉은사(주지 원명 스님)에서 입재식을 시작으로 경내를 둘러봤으며, ‘남산 N타워’ 관광, ‘청와대’ 투어,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 전통문화예술공연장 ‘우정과 화합의 시간’ 등에 참석했다.국제포
조계종 완주 송광사(주지 법진 스님)가 6월부터 완주 송광사 일대에서 ‘2023년 전통산사문화재 활용 사업’을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문화재청·전라북도·완주군이 후원하고, 송광사가 주관· 주최한다.이번 사업은 6월 18일 오후 1시 김경미 고려대 초빙교수의 ‘송광사 대웅전 벽화의 이해’를 시작으로 9월 24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인도 석굴에서 송광사 대웅전 벽화까지 불교미술의 변천사를 함께 공부하는 인문학 강의로 진행될 예정이다.〈강의 일정 하단 사진 참조〉또 만지작 소조불(원데이 클래스), 달빛 가족(2박 3일 야영프로그램) 등
동국대일산병원(원장 권범선)은 6월 13일 (주)더맘마(대표 김민수)로부터 의료인을 위한 보건용 마스크를 50만 장을 후원받았다.이 자리에서 김민수 대표는 “먹거리를 책임지는 플랫폼 기업을 운영하면서 항상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 지역민과 함께 하는 동국대병원이 ㈜더맘마의 기업철학과 맞아 동국대학교병원에 기부를 실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이에 권범선 병원장은 “본원은 최첨단 병원 이미지를 이어가기 위해 기업을 많이 입주시켜 새로운 기술 구현을 위한 테스트를 많이 하고 있다.”면서 “더맘마와도 병원과 협력할 수 있는
각 사찰에서 계층법회와 템플스테이를 운영하는 지도자와 포교활동에 힘쓰는 사람들을 위한 지도자 강습회가 열렸다.불교레크리에이션협회(회장 혜장 스님)는 6월 6일 서울 조계사 불교대학에서 ‘마음愛부처님’을 주제로 ‘제71회 여름 지도자 강습회’를 개최했다. 강습회에는 서울·경기·광주·울산·경주·김해 등 전국에서 지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강습회는 불교학교의 시작을 신나고 재미있게 열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 지도법 ‘마음愛화합’, 부처님의 말씀을 쉽고 재미있고 유익하게 전할 수 있는 창의적 체험활동 ‘마음愛담다’, 신나는 찬불가와
1979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43회를 맞이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국 백일장 대회가 열린다.(사)대한불교청년회(회장 장정화, 이하 대불청)는 6월 17일 오전 10시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만해, 민족의 빛 우리, 세상의 빛’을 주제로 ‘제43회 전국만해백일장 대회’를 개최한다.이날 대회에는 온라인 사전 접수 참가자 1,100여 명이 참가하며, 시·시조·산문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현장접수는 없다. 수상자들에게는 대통령상(100만 원),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도지사상(각 20만 원), 협회장상(각 10만 원) 등 총 50
동국대학교일산병원(병원장 권범선)은 6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정성 평가와 정신건강 입원영역 적정성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특히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정성 평가에서는 8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해 진료의 질적 우수성을 인정받았다.종합점수에서도 전체 평균을 웃도는 결과를 받았다. 만성폐쇄성폐질환은 종합점수 87.6점으로 동일종별평균 78.8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고, 정신건강 입원영역에서도 85점(전체평균 63.2점, 종별평균 77.8점)을 받
1991년 강원도 고성에서 열린 세계잼버리대회 이후 32년 만에 한국에서 세계잼버리대회가 열리는 가운데 한국스카우트 불교연맹이 참석해 전 세계 청소년들에게 한국불교와 문화를 소개한다.한국스카우트 불교연맹(연맹장 성행 스님, 이하 불교연맹)은 8월 1~12일 전라북도 부안 새만금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대회’에서 전 세계 스카우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국불교와 한국문화를 알리는 활동을 전개한다.세계잼버리대회는 민족·문화·정치·종교 등의 이념을 초월해 국제이해와 우애를 다지고자 4년마다 열리는 세계야영대회다. 이번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나라를 위해 목숨을 던진 순국선열과 참전용사들의 극락왕생을 발원하는 법석이 마련됐다.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이 주최하고 군종특별교구(교구장 능원 스님)·국군불교총신도회(회장 이상철)가 주관하는 ‘제23회 호국영령 위령대재’가 6월 11일 오전 10시 용산 전쟁기념관 평화광장에서 봉행됐다.이날 위령대재에는 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을 비롯해 군종특별교구장 능원 스님, 이상철 국군불교총신도회장, 주윤식 조계종중앙신도회장, 주호영 국회정각회장, 이원욱 국회정각회 명예회장,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보훈·신행단
어린이날을 기념해 열린 사생대회 시상식이 열렸다.조계종 세종 전통문화체험관(관장 원묵 스님)은 6월 6일 오후 2시 체험관 다목적실에서 ‘제1회 세종 전통문화체험관 어린이날 기념 사생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날 시상식에는 관장 원묵 스님을 대신해 보의 스님이 사생대회 수상자들에게 시상을 했다. 이번 사생대회는 총 70여 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외부 전문가와 내부 심사위원의 심사 결과 연세초등학교 김탄탄 학생이 대상을 수상했다. 또 19명의 어린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대상 수상자에게는 조계종총무원장 상장과 30만 원의 상금이
불교여성개발원(원장 이기향)은 6월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불교여성개발원 여성광장에서 ‘제15회 나눔바자’를 개최한다.이번 바자에는 사회 각 분야에서 역량을 펼치고 있는 여성불자108인들의 애장품과 의류, 액세사리, 생활용품, 식품 등 다양한 기증 물품들이 판매된다.판매물품은 △구슬정원 쥬얼리 △이영주 콜렉션 △세미성(주얼리) △MANIO(가방) △휘향(스카프) △이불(嬪빈 이불) △PARTS & PARTS(가방) △풍기 인견속옷 △주름패션 △건강미용제품 △화장품 후(后) △ART & CRAFTS – 꽃봉투 △A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