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팔공산 동화지구 일대서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총동문회가 창립 60주년을 맞아 전국동문대회를 열고 대학생 포교를 위한 방안 모색과 전법의 의지를 다지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총동문회(회장 변대용, 이하 대불련총동문회)는 6월 24일부터 25일까지 대구 팔공산 동화지구 일대에서 ‘함께 한 60년, 도반으로 하나가 되다’를 주제로 ‘제19회 전국동문대회’를 개최한다.

24일 오후 7시 팔공산 분수대 광장에서 열리는 전국동문대회 입재식에는 동화사 주지 능종 스님을 비롯해 변대용 총동문회장, 박종출 대구경북지부장, 유정현 대불련 중앙회장을 비롯해 서울·경기·인천·충북·제주지부 등 전국 대불련 지부 회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전국동문대회는 △동화사 문화유산 순례 △대불련의 밤 △반갑다! 함께한 60년 △대학전법센터 건립 천일발원 구백일 모심법회와 천일입재 △회향식 △팔공산 순례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전국동문대회 참가신청은 사무국(010-2551-1963)과 홈페이지(daebul.or.kr), 밴드, 각지부·지회, 동기회 단톡방 등을 통해 할 수 있으며, 회비는 7만 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불련총동문회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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