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3일, 서울 메이플레이스호텔서 컨퍼런스

불교무용을 통한 한국과 베트남의 교류 활성화에 대한 방안을 모색하는 컨퍼런스가 열린다.

불교문화단체 구슬주머니(대표 이철진)는 6월 23일 오후 2시 서울 메이플레이스호텔 2층 컨퍼런스룸에서 ‘불교무용을 통한 한-베트남 교류 활성화 방안 모색’을 주제로 ‘제9회 불교무용대전 기념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날 컨퍼런스는 이철진 구슬주머니 대표의 ‘불교무용대전의 태동과 국제 페스티벌로의 발전’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베트남 청소년 극장 - 어린이들을 매료시키는 장소(카오 응옥 안 청소년 극장 부대표) △무용예술의 관점에서 본 베트남 - 한국 간 문화교류(팜 안 퍼엉 베트남 춤 예술협회장) △한국-베트남의 춤 문화협력 2023 서울 국제 불교무용대전을 통해(트란 반 하이 베트남 무용대학 총장) 등의 글이 발표된다.

토론자로는 장경민 (사)한국소극장 협회 부이사장, 김예림 무용비평가, 안지현 전통예술단 아루 대표 등이 참석한다. 이후 종합토론이 이어진다.

한편 불교문화단체 구슬주머니는 7월 2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토·일요일 오후 4시 서울 대학로 스튜디오SK에서 ‘제9회 불교무용대전’ 본선을 진행하고 있다. 결선 및 시상식은 7월 8일 오후 3시 서울 마로니에공원 야외 공연장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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