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 발표

동국대학교일산병원 전경.
동국대학교일산병원 전경.

동국대학교일산병원(병원장 권범선)은 6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정성 평가와 정신건강 입원영역 적정성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특히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정성 평가에서는 8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해 진료의 질적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종합점수에서도 전체 평균을 웃도는 결과를 받았다. 만성폐쇄성폐질환은 종합점수 87.6점으로 동일종별평균 78.8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고, 정신건강 입원영역에서도 85점(전체평균 63.2점, 종별평균 77.8점)을 받아 의료 서비스의 우수성이 입증됐다.

이번 평가는 2021년 5월에서 2022년 4월까지 만 40세 이상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를 진료한 전국 6,337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정신건강 입원영역은 상급종합병원·종합병원·전문병원(병원급) 등 총 430개 의료기관에서 2021년 10월부터 2022년 3월까지 정신건강의학과 입원 환자들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이 외에도 종합점수와 평가등급을 매기지 않는 9차 천식평가(2021년 7월~2022년 6월)에서도 각종 평가 지표가 전체 평균과 종합병원 평균 점수를 큰 폭으로 상회하는 점수를 받았다.

권범선 병원장은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 8년 연속 1등급 획득은 진료 우수성이 지속적으로 잘 관리되고 있음을 입증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의료 질 관리가 잘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해 환자들이 믿고 찾는 병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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