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8일~9월 24일, 총 8회로

조계종 완주 송광사(주지 법진 스님)가 6월부터 완주 송광사 일대에서 ‘2023년 전통산사문화재 활용 사업’을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문화재청·전라북도·완주군이 후원하고, 송광사가 주관· 주최한다.

이번 사업은 6월 18일 오후 1시 김경미 고려대 초빙교수의 ‘송광사 대웅전 벽화의 이해’를 시작으로 9월 24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인도 석굴에서 송광사 대웅전 벽화까지 불교미술의 변천사를 함께 공부하는 인문학 강의로 진행될 예정이다.〈강의 일정 하단 사진 참조〉

또 만지작 소조불(원데이 클래스), 달빛 가족(2박 3일 야영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완주 송광사의 문화재를 이해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완주 송광사 관계자는 “여덟 번에 걸쳐 진행되는 인문학 강의를 통해 송광사의 역사와 문화재를 알고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준비했다.”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전통산사에서 자신을 찾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의 일정.
강의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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