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5일, 일본 큐슈서 개최

(사)파라미타청소년연합회(회장 지현 스님)가 여름방학을 맞아 일본에서 불교교류활동을 펼칠 불자 청소년을 모집한다.

이번 ‘제12회 한일청소년불교교류활동’은 4년 만에 개최되며, 8월 1일부터 5일까지 일본 큐슈 사가현에서 진행된다. 한국·일본 청소년 및 지도자 총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일본 사찰 템플스테이 △일본 청소년가정 홈스테이 △일본 전통문화 및 전통놀이 체험 △일본 문화탐방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계획이다.

참가자는 중학생 2학년부터 고등학생 3학년 파라미타 회원으로, 2024년 한일교류활동에 일본측 참가자에게 홈스테이 제공이 가능해야 한다. 참가비는 70만 원이며, 신청 마감은 7월 3일까지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파라미타청소년연합회 홈페이지에서 참가자신청서(보호자 확인필수)를 내려받아 이메일(7236165@hanmail.net)로 보내면 된다.

파라미타 관계자는 “이번 국제교류활동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활동을 위해 참가자는 반드시 사전교육 및 모임에 참석해야 한다.”며 “참석이 어려운 경우는 신청은 불가”라고 설명했다.

문의. 02-723-8090.

 

저작권자 © 금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