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단양장애인복지관이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사이의 유대를 증진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단양장애인복지관(관장 김경섭)은 11월 15일 경북 울진군 일대에서 이해와 공감을 주제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즐거운 가을나기 온천여행’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비장애인과 활동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 등 40명이 참여했다.행사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죽변해안스카이레일에 방문, 모노레일을 탑승해 동해바다를 구경했다. 이어 온천에서 일상생활 중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했다.한편 단양장애인복지관은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우면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경희)은 11월 14일 삼성전자 서울R&D캠퍼스와 ‘2023년 나눔바자회 우면상회’를 진행했다.나눔바자회 우면상회는 삼성전자 서울R&D캠퍼스 임직원이 기부한 물품과 임원 애장품 경매 등을 바탕으로 복지사업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기금을 마련하는 행사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삼성전자 직원은 “기부한 물건을 판매하고, 또 다른 물건을 구매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즐겁고 쉽게 사회공헌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길 바란다.”고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봉은이 위탁 운영하는 양재종합사회복지관의 양재실버아카데미 수강생들이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했다.양재종합복지관(관장 박대희)은 11월 15일 오후 3시 블략야크 본사에서 ‘2023 감동나눔예술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종숙 서초구의회 부의장, 이형준·이은경 서초구의회 의원 등 지자체 관계자와 어르신 25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에서는 양재실버아카데미 수강생들이 △웰빙건강 댄스 △솜다리합창단 △숟가락 난타 △국선도 △라인댄스 등의 공연과 △제과제빵기능사 △서예 사군자 △이미용기능사자
조계종복지재단 산하 중림종합사회복지관이 재개발로 인해 사라져가는 남대문쪽방촌의 모습과 마을 주민들의 일상을 담아낸 마을 기록물을 펴냈다.중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운희)은 11월 16일 남대문5가 경로당에서 ‘마을 기록물 발간 기념 자축파티’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마을기록물 제작 취지 및 내용 소개, 기념 케이크 커팅, 퀴즈대회, 소감나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앞서 복지관은 개관 11주년을 기념해 남대문로5가에 위치한 쪽방촌에 거주하는 주민 10명의 인터뷰를 담은 마을기록물 〈험난한 도시, 쉼이 되어준 바람의 언덕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영양군노인복지관이 문화예술 활동에 대한 접근성이 떨어지는 소외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펼쳤다.영양군노인복지관(관장 이상록)은 11월 15일 관내 강당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연극 관람 프로그램 ‘월천극장’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의 문화복지사업 ‘신나는 예술여행’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이날 복지관에서는 연극팀 ‘여기, 우리’의 ‘여기, 우리 할머니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요’ 공연이 펼쳐졌다. 공연을 관람한 어르신들은 배우들과 소통하며 연극의 매력에 푹 빠져들었다.이상록 복지관
아침이 오면 어김없이 ‘오늘’이 시작된다. 의미 없이 흐르는 듯 보이는 하루지만, 무수한 오늘이 모여 ‘인생’이 된다. 그러므로 ‘오늘’을 잘 보내는 일은 ‘인생’을 잘 살아가는 방법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인생을 아름답게 만들기 위해 오늘, 내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 BBS불교방송 ‘좋은 아침 성전입니다’ 프로그램을 통해 매일 아침 수많은 청취자의 마음에 위로와 기쁨을 선물하고 있는 성전 스님이 ‘오늘 하루’를 잘 보내 행복한 인생을 만들어가는 방법을 안내하는 에세이를 출간했다.책에는 자연과 인간에 대한 성전 스님의 깊은 사색이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 2024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수험생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시행한다.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원명 스님, 이하 불교문화사업단)은 11월 16일부터 12월 15일까지 2024년도 수능 응시자를 대상으로 전국 58개 사찰의 템플스테이를 1만 원에 체험하는 ‘두근 두근 특별 템플스테이’를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불교문화사업단에서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불교문화사업단장 원명 스님은 “수험생들이 그동안 쌓인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새로운 시작으로 나아가는 이들을 격려하고 응원하고자 본
조계종 전국 교구본사주지협의회가 윤석열 정부의 거듭된 종교편향 행위를 규탄하고, 종교간 화합과 전통문화 보전, 국민 통합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촉구했다.조계종 전국 교구본사주지협의회(회장 정도 스님, 이하 교구본사주지협)는 11월 14일 “윤석열 정부의 종교편향적 행보에 대해 경고한다” 제하의 성명서를 발표, 정부의 깊은 성찰과 책임 있는 변화를 요구했다.교구본사주지협은 성명서를 통해 “윤석열 정부가 기독교 편향적인 행보를 거듭하고 있다.”며 “나날이 짙어지고 있는 정부의 종교편향에 대해 조계종 전국 교구본사 주지들은 깊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영양군노인복지관의 선배시민 자원봉사단이 수능을 앞둔 지역 내 고등학생들을 격려했다.영양군노인복지단(관장 이상록)은 11월 14일, 복지관 내 선배시민 자원봉사단 ‘영양제 봉사단’과 함께 영양여자고등학교·영양고등학교·수비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2023년 수능 응원 선물’을 전달했다.이날 선배시민 자원봉사단이 전달한 물품은 △간식 △음료 △찹쌀떡 △핫팩 등이다. 응원 선물을 전달한 어르신들은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이광자 영양제봉사단장은 “손주 또래의 아이들에게 수능 응원 선물을 전달하며 격려의 말을 하는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영주시노인복지관이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의 활력 증진을 위한 가을 나들이에 나섰다.영주시노인복지관(관장 이상철)은 11월 14일부터 15일까지 국립산림치유원 문필마을에서 ‘건강 충전 숲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산림청 복권기금(녹색자금) 지원으로 마련됐다.프로그램에는 복지관에서 운영 중인 성인지감수성증진 프로그램 ‘부부의 세계’와 성인문해지원사업 ‘국어야 놀자’ 참여자, 요요공연예술단 ‘늘봄합주단원’ 등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1박 2일 동안 △숲속 해먹 체험 △밸런스 테라피 △건강채움권
조계종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서울 시립 영등포장애인복지관이 장애·문화·국적·성별·종교·나이 등으로 인한 차별의 문제점을 제고하고, 모든 인류의 자유와 권리의 소중함을 알리는 축제를 열었다.영등포장애인복지관(관장 최종환)은 11월 10일 서울 영등포 일대에서 ‘제6회 같거나 다르거나 나나인권페스티벌’을 개최했다.롯데시네마 영등포점 7관에서는 개막식과 인권영화제가 진행됐다. 인권영화제에서는 △시설 퇴소인의 자립생활 △성평등 △유니버셜 디자인 등 나나 쇼츠 챌린지를 통해 공모된 영상과 △우리가 하고 싶은 이야기 △거짓말 △양림동 소녀
굳건한 불심을 바탕으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힘쓰는 경찰공무원 불자들이 신행공간인 서울경찰청 법당에 ‘모든 일에 마음이 중요하다’는 가르침을 담은 현판을 달았다.서울경찰청 경승실은 11월 14일 오전 11시 40분 경 청내 14층 법당 앞에서 ‘현판 제막식’을 진행했다. 이날 현판 제막식에는 천태종사회부장 진철 스님, 서울 관문사 재무 도각 스님 등 종단 스님들이 참석했다.제막식 후 봉행된 기념법회에서 천태종사회부장 진철 스님은 축사를 통해 “‘유심원(唯心院)’이라는 현판을 보며 항상 ‘우리 모두의 마음이 곧 부처’라는 생각을 가지
천태종총무원장 덕수 스님은 11월 14일 서울 관문사에서 김영호 통일부 장관의 예방을 받고 환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덕수 스님은 “남북문제가 평화적으로 잘 해결되고 이 땅에 평화가 정착이 되어야 모든 분이 근심이 없을 것”이라며 “천태종에서는 삼대지표 중 하나인 애국불교를 늘 생활 속에서 실천하며, 법회 때마다 항상 부처님 전에 나라의 평안과 국운융창을 기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덕수 스님은 또 “천태종은 개성 영통사 복원 불사 등 남북 불교도가 함께하는 행사를 많이 진행해왔다.”면서 “국가방침에 따라 정부 시스템을 뒷받침하며
천태종총무원장 덕수 스님이 김영호 통일부장관의 예방을 받고 남북 간 인도주의적 교류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덕수 스님은 11월 14일 서울 관문사 2층 대회의실에서 김영호 통일부장관 일행의 예방을 받고 환담을 나눴다. 환담에는 교무부장 도웅 스님, 사회부장 진철 스님, 사회국장 문법 스님 등 종단 스님과 조용식 남북관계관리단 민간교류관리과장, 권오성 사무관 등이 배석했다.이 자리에서 총무원장 덕수 스님은 “남북문제가 평화적으로 잘 해결되고 이 땅에 평화가 정착이 되어야 모든 국민이 근심이 없을 것”이라며 “천태종
보조사상연구원(대표 이병욱)은 11월 17일 서울 법련사 3층 대웅보전에서 ‘혜능과 고봉의 선수증론(禪修證論) 그리고 초기불교와 불이론 쉬바파의 관련성’을 주제로 제148차 정기 월례학술대회를 개최한다.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연기설의 무명과 명에 대한 고찰-초기불교 연기설과 불이론 쉬바파 36원리설을 중심으로(김태홍 인도 네루대학), △여래장사상에서 본 혜능과 고봉의 선수증론(한경옥 이화여대) 등의 주제발표가 진행된다.논평은 김태수(대진대)·손경록(동국대)·최용운(서강대)·황금연(동국대) 씨가 맡았다.보조사상연구원 월례학술대회는 유튜
사회복지법인 연꽃마을이 운영하는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이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영양지원을 위해 용인도시공사 나눔봉사단이 직접 담근 김치를 전달했다.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은 11월 13일 복지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어르신 75명에게 김장김치를 지원했다. 이날 전달한 김장김치는 용인도시공사 나눔봉사단이 지역 소외계층 어르신 지원을 위해 직접 담근 것으로, 총 25박스(각 10kg)다.후원품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고춧가루를 비롯해 소금, 채소 등 물가가 많이 올라서 걱정했는데, 이렇게 김치를 지원해주시니 올해 겨울도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바우뫼주간보호센터가 센터 이용자의 활력 증진과 발달장애인에 관한 인식개선을 위한 행사를 진행했다.바우뫼주간보호센터(센터장 정태호)는 11월 10일 서울 서초문화예술공원에서 서초구장애인주간보호시설연대(이하 서초연대)가 개최한 ‘2023 함께 펀 웨이(Fun Way) 걷기 대회’에 참가했다.서초연대는 2017년부터 서울 서초구 내 8개 장애인주간보호시설이 발달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이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공동사업을 진행하는 연대체다.센터이용자를 비롯해 지역민 150여 명이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는 △큐브볼풀배
조계종복지재단 산하 본동종합사회복지관이 지역 내 취약계층의 월동준비를 돕고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본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승희)은 11월 9일부터 10일까지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온기(溫氣)’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NH저축은행·NH선물·동작구한의사회 등 지역 내 기업과 단체를 비롯해 노인일자리·실버아카데미 참여자 등 복지관 이용자, 지역 주민 등이 동참했다.복지관 임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은 양일간 지역 내 200개 가구를 방문, 포기김치와 동치미를 직접 전달했다.최승희 복지관장은 “우리지역을 위해 지역사회와 주민이 서로를
18번 째 밝은사람들 총서 〈언어, 진실을 전달하는가 왜곡하는가〉를 출간한 밝은사람들연구소가 다섯 가지 관점으로 언어에 대해 탐구한 내용을 담은 학술연찬회를 마련했다.밝은사람들연구소는 11월 18일 오전 10시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언어, 진실을 전달하는가 왜곡하는가’를 주제로 제22회 학술연찬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연찬회는 안국선원이 후원하고 도서출판 운주사가 협찬했다.한자경 이화여자대학교수를 좌장으로 진행되는 학술연찬회에서는 △초기불교-언어, 깨달음으로 가는 길(한상희 경북대 교수) △대승불교
사회복지법인 통도사 자비원이 위탁 운영하는 선암호수노인복지관이 우리새마을금고로부터 후원품을 전달받았다.선암호수노인복지관(관장 이성호)은 11월 13일 우리새마을금고(이사장 김정대)와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우리새마을 금고는 복지관에 5kg 백미 140포를 후원했다.김정대 우리새마을금고 이사장는 “지역 내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과 결식 우려 어르신을 위해 사용해주길 바란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에게 큰 희망과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