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0일, 서초문화예술공원서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바우뫼주간보호센터가 센터 이용자의 활력 증진과 발달장애인에 관한 인식개선을 위한 행사를 진행했다.
바우뫼주간보호센터(센터장 정태호)는 11월 10일 서울 서초문화예술공원에서 서초구장애인주간보호시설연대(이하 서초연대)가 개최한 ‘2023 함께 펀 웨이(Fun Way) 걷기 대회’에 참가했다.
서초연대는 2017년부터 서울 서초구 내 8개 장애인주간보호시설이 발달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이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공동사업을 진행하는 연대체다.
센터이용자를 비롯해 지역민 150여 명이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는 △큐브볼풀배구 △신발날리기 △박터트리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정태호 센터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려 화합하는 사회통합의 자리가 됐길 바란다.”면서 “발달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이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문지연 기자
dosel7471@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