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5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화복지사업 일환

영양군노인복지관은 11월 15일 관내 강당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연극 관람 프로그램 ‘월천극장’을 진행했다. 연극팀 ‘여기, 우리’가 ‘여기, 우리 할머니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요’ 공연을 펼치고 있다. 
영양군노인복지관은 11월 15일 관내 강당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연극 관람 프로그램 ‘월천극장’을 진행했다. 연극팀 ‘여기, 우리’가 ‘여기, 우리 할머니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요’ 공연을 펼치고 있다.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영양군노인복지관이 문화예술 활동에 대한 접근성이 떨어지는 소외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펼쳤다.

영양군노인복지관(관장 이상록)은 11월 15일 관내 강당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연극 관람 프로그램 ‘월천극장’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의 문화복지사업 ‘신나는 예술여행’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복지관에서는 연극팀 ‘여기, 우리’의 ‘여기, 우리 할머니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요’ 공연이 펼쳐졌다. 공연을 관람한 어르신들은 배우들과 소통하며 연극의 매력에 푹 빠져들었다.

이상록 복지관장은 “지난 7월까지 총 3차례 월천극장을 진행했는데, 항상 어르신들의 반응이 좋았다. 이번 공연이 올해의 마지막 공연이라는 점이 아쉽게 느껴진다.”면서 “영양군의 어르신들이 앞으로 더욱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사업 마련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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