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4일, 사회부장 진철 스님 등 참석

 

서울경찰청 경승실은 11월 14일 오전 11시 40분 경 청내 14층 법당 앞에서 ‘현판 제막식’을 진행했다.
서울경찰청 경승실은 11월 14일 오전 11시 40분 경 청내 14층 법당 앞에서 ‘현판 제막식’을 진행했다.

굳건한 불심을 바탕으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힘쓰는 경찰공무원 불자들이 신행공간인 서울경찰청 법당에 ‘모든 일에 마음이 중요하다’는 가르침을 담은 현판을 달았다.

서울경찰청 경승실은 11월 14일 오전 11시 40분 경 청내 14층 법당 앞에서 ‘현판 제막식’을 진행했다. 이날 현판 제막식에는 천태종사회부장 진철 스님, 서울 관문사 재무 도각 스님 등 종단 스님들이 참석했다.

제막식 후 봉행된 기념법회에서 천태종사회부장 진철 스님은 축사를 통해 “‘유심원(唯心院)’이라는 현판을 보며 항상 ‘우리 모두의 마음이 곧 부처’라는 생각을 가지고 마음관리를 잘하길 바란다.”며 “이를 바탕으로 우리가 부처님처럼 살아갈 때 좋은 일이 생기고 나라가 행복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사부대중은 관문사 재무 도각 스님의 법문을 들었다. 사부대중은 ‘세상 모든 일은 마음이 지어낸다.’는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의 가르침에 따라 ‘부처님의 마음으로 살기 위해 언제나 수행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삼귀의를 하는 사부대중. 
삼귀의를 하는 사부대중. 
진철 스님은 축사를 통해 “‘유심원(唯心院)’이라는 현판을 보며 항상 ‘우리 모두의 마음이 곧 부처’라는 생각을 가지고 마음관리를 잘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진철 스님은 축사를 통해 “‘유심원(唯心院)’이라는 현판을 보며 항상 ‘우리 모두의 마음이 곧 부처’라는 생각을 가지고 마음관리를 잘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관문사 재무 도각 스님이 법문을 하고 있다. 
관문사 재무 도각 스님이 법문을 하고 있다. 
현판 제막 기념법회를 봉행하는 사부대중. 
현판 제막 기념법회를 봉행하는 사부대중. 
서울경찰청 법당에 달린 현판. '일체유심조'의 가르침을 담았다. 
서울경찰청 법당에 달린 현판. '일체유심조'의 가르침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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