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총무원장 덕수 스님)은 9월 27일자로 상벌위원회 위원에 경혜 스님과 월도 스님을 각각 임명했다. 또 총무원 교무부 의전국 책임부전에 진철 스님을 임명했다.
대한불교천태종 총무원장 덕수 스님은 9월 28일 오전 11시 단양 구인사 총무원 2층 접견실에서 방병철 단양군 정무보좌관의 예방을 받고 환담했다.이 자리에서 총무원장 덕수 스님은 방병철 정무보좌관에게 “군민이 무엇을 원하는지 잘 살펴야 한다. 잘해주시리라 믿고 응원하겠다.”고 말한 뒤 “소통을 잘하려면 부지런해야 하고, 많은 사람을 만나야 한다. 늘 부지런히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달라.”고 당부했다.이에 방 보좌관은 “저를 보좌관으로 임명한 이유를 잘 알고 있다.”며 “총무원장 스님의 말씀을 늘 새기겠다.”고 답했다. 이어 “좋은 인
〈연재순서〉① 금강대 설립은 천태종 3대 지표의 실천② 20년간 교육 불사 2,000억 원 쏟아부어③ 사찰 불사도 미룬 채 매진한 인재 불사④ 천태종은 금강대의 아낌없이 주는 나무앞서 세 차례에 걸쳐 연재했듯이 천태종은 20년간 2,000억 원이 넘는 삼보정재를 법인전입금 명목으로 금강대에 지원했다. 단일 불교종단에서 학생의 등록금은 물론 교직원의 임금과 학교 운영비까지 도맡아 책임진 경우는 유래를 찾을 수 없는 전폭적인 지원이다. 금강대에 있어 천태종은 가히 ‘아낌없이 주는 나무’라 말할만하다.금강대는 2018년 대학기본역량진단에
〈연재순서〉① 금강대 설립은 천태종 3대 지표의 실천② 20년간 교육 불사 2,000억 원 쏟아부어③ 사찰 불사도 미룬 채 매진한 인재 불사④ 천태종은 금강대의 아낌없이 주는 나무설립법인인 천태종이 매년 70억 원 안팎을 지원하는 등 지대한 관심과 꾸준한 지원을 해 준 덕분에 금강대는 성장을 거듭하며 ‘소수정예 강소대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 특히 천태종은 전국 말사에 진행해야 할 각종 불사가 산재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중창조 상월원각대조사의 ‘인재 양성’ 유지를 이어가기 위해 사찰 불사 속도를 늦춘 채 인재 불사에 매진했다
〈연재순서〉① 금강대 설립은 천태종 3대 지표의 실천② 20년간 교육 불사 2,000억 원 쏟아부어③ 사찰 불사도 미룬 채 매진한 인재 불사④ 천태종은 금강대의 아낌없이 주는 나무천태종은 2002년 금강대 개교 후 현재까지 교육 불사에 2,000억 원이 넘는 재정을 쏟아부었다. 지속적이고도 파격적인 지원이 아닐 수 없다. ‘불교 중흥과 인재 양성을 위해 금강학원 설립하라.’는 상월원각대조사의 유지를 받들기 위해서라고는 하지만 매년 70억 원이 넘는 삼보정재를 교육 불사에 투입했다는 점은 금강대에 대한 천태종 사부대중의 지극한 애정과
천태종총무원장 덕수 스님은 9월 24일 오후 9시 단양 구인사 광명전 5층에서 봉행된 ‘제125회 계묘년 하안거 한 달 수도 해제식’에 참석했다.
천태종 인천 대표 포교도량 황룡사와 사단법인 나누며하나되기가 추석을 맞아 인천 내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들에게 명절선물을 전달했다.인천 황룡사(주지 진철 스님·천태종 사회부장)와 (사)나누며하나되기는 9월 22일 인천 서구청과 ‘추석맞이 행복나눔 위문키트 전달식’을 진행했다.이날 황룡사와 나누며하나되기는 △찹쌀 △선풍기 △칫솔 △화장품 △우삼겹 △KF94마스크 등으로 구성된 위문키트 100개를 인천 서구청에 전달했다. 서구청은 전달받은 물품을 이달 내로 관내 독거어르신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이 자리에서 김학엽 황룡사 신도회장은 “나
중창조인 상월원각대조사님의 유지(遺旨)를 받들어 천태종이 설립한 금강대학교가 개교 21주년을 앞두고 있다. 천태종립 금강대학교가 걸어온 20년에는 250만 천태종 종도들의 교육불사에 대한 간절한 염원이 오롯이 담겨 있다. 최근 부총장 임명을 두고 잠시 논란이 있었지만, 현재 수강신청이 마무리되는 등 조속히 안정을 되찾고 있다. 얽힌 문제는 한 발짝 물러나 살필 때 진실과 마주할 수 있다. 본지는 금강대학교의 설립과 그 후 20년을 살펴보면서 비상(飛上)하는 천태종립 금강대학교의 내일을 응원코자 한다. 〈편집자〉〈연재순서〉① 금강대
천태종 총본산 단양 구인사와 전국 천태사찰에서 한 달 간 진행된 제125회 계묘년 재가불자 하안거가 원만 회향됐다.천태종(총무원장 덕수 스님)은 9월 24일 오후 9시 단양 구인사 광명전 5층에서 ‘제125회 계묘년 하안거 한 달 수도 해제식’을 봉행했다. 해제식에는 도용 종정예하, 원로원장 정산 스님, 총무원장 덕수 스님, 종의회의장 세운 스님, 감사원장 진덕 스님을 비롯한 종단 스님과 안거 동참자들이 참석했다.이날 회향식에서 도용 종정예하는 해제법어를 통해 “염불수행에는 일체의 깨달음이 있다. 진리에 어긋나지 않고 내 마음을 잘
분당 대광사가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는 날인 추분에 다문화가정 및 지역민과 함께 문화의 향연을 펼쳤다.대광사(주지 월장 스님)는 9월 23일 오후 6시 20분 경내 특설무대에서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제13회 가을빛 예술제’를 개최했다. 이번 예술제에는 성남시장, 성남시의회 부의장, 시의원 등 지자체 관계자, 김병욱·안철수 국회의원,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 다문화가정 등이 참석했다.예술제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선 청춘두드림·예그리나 연합 난타·미얀마 어린이중창·청소년가수 신찬우·방글라데시 전통춤 공연을 선보였고
천태종이 설립한 NGO단체인 사단법인 나누며하나되기가 한국과 일본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역사문화 탐방을 펼쳤다.(사)나누며하나되기는 9월 18일 한국의 대진대학교 일본학과 학생들과 일본 도야마대학교(富山大学)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일 대학생 역사문화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상호 간 문화차이를 이해하고, 과거사에 대한 이해가 바탕이 된 양국 청년들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서대문형무소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고궁박물관 △통인시장 △조계사 등 서울 일원에서 진행됐다.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와사키 유키히코 학
일본스카우트연맹이 제25차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대회에서 조기 퇴영한 일본 스카우트단에 숙소를 비롯해 다양한 한국 전통문화체험프로그램 등을 지원한 천태종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천태종총무원장 덕수 스님은 9월 19일 낮 12시 단양 구인사 응향각에서 이데타 유키노리(出田 行德) 일본스카우트연맹 대표 일행의 예방을 받고 환담을 나눴다. 이날 환담에는 천태종 교무부장 도웅 스님, 재무부장 설혜 스님, 사회부장 진철 스님, 규정부장 갈웅 스님을 비롯한 종단스님들과 오쿠보 히데히토(大久保 秀人) 일본스카우트연맹 사무국장, 김문근 단양군수, 채열
천태종복지재이 산하시설 최고관리자를 대상으로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천태종복지재단(대표이사 덕수 스님·천태종총무원장)은 9월 18일 오후 1시 천태종 서울 관문사 2층 대강당에서 산하시설 최고관리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강의는 장유경 노무법인 봄 부대표가 강사로 나섰으며, ‘직장 내 갑질'을 주제로 △직장 내 괴롭힘 및 성희롱 사례 △직장 내 괴롭힘 개념 등 관련 법령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등을 강의했다.교육에 앞서 천태종복지재단 사무총장 자운 스님(천태종사회국장)은 “이번
대한불교천태종이 불교전통문화와 한국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 신진 작가 발굴을 위해 공모한 제8회 천태예술공모대전에서 문수현 씨의 ‘평생도’(민화)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천태종(총무원장 덕수 스님)은 9월 18일 제8회 천태예술공모대전 공모 수상작을 발표했다. 제8회 천태예술공모대전 심사위원회(위원장 전연호)는 9월 13~14일 접수된 4개 분야 작품 86점을 심사했다.심사 결과, 대상에는 문수현 씨의 민화작품 ‘평생도’가, 최우수상에는 송안섭 씨의 공예·조각작품 ‘관세음보살상’을 선정했다. 또 우수상엔 김성희 ‘영산회상괘불도’(
경기북부 거주 태국 이주노동자들이 템플스테이 체험을 비롯해 춘천지역을 관광했다.(사)나누며하나되기는 9월 17일 경기북부 거주 태국 이주노동자 40명을 대상으로 천태종 춘천 삼운사(주지 월중 스님)를 비롯한 춘천 일대에서 ‘태국 이주노동자와 함께하는 춘천 관광 및 삼운사 템플스테이’를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상생과 포용정신을 기반으로 외국인 노동자의 권익향상과 한국 전통문화 체험 및 춘천관광을 위해 마련됐다.먼저 춘천 삼운사를 방문한 참가자들은 불교문화 해설을 시작으로 연등·염주 만들기, 사찰음식 맛보기 등을 통해 한국불교 문화를 체
재한 베트남전수원불자공동체가 천태종 경산 장엄사에서 우란분절(백중)을 맞아 부모님에 대한 은혜를 되새기는 법회를 봉행하고 양국의 우호증진과 불교발전을 기원했다.재한 베트남전수원불자공동체(회장 응 웬 벤만)는 9월 16일부터 17일까지 ‘우란분절 부모은혜 봉축법회’를 진행했다. 법요식은 17일 오후 1시 30분 경산 장엄사 원통보전에서 틱 티엔 광 스님, 장엄사 주지 덕준 스님, 대구 와룡사 주지 민해 스님, 응 웬 벤만 재한 베트남전수원불자공동체 회장 등이 동참한 가운데 봉행됐다.이 자리에서 장엄사 주지 덕준 스님은 환영사를 통해
(사)나누며하나되기가 코로나19 방역물품인 KF 마스크를 후원받았다.나누며하나되기는 9월 13일 인천 소재 붕붕 모터스(대표 강진구)로부터 KF 마스크 20만 장을 전달받았다.나누며하나되기는 마스크를 추석을 앞두고 노인전문요양원에 위문품과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이날 전달식에서 강진구 대표는 “취약계층에 어떻게 도움을 줄까 고민 하던 차 최근 코로나19 감염자 증가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했다.”면서 “추석을 앞두고 독거어르신 감염예방을 위해 후원을 했다. 마스크가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나누며하나되기 관계자는
경기도 의정부에 거주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평화의 소중함과 통일에 대해 알아보기 위한 역사탐방에 참여했다.(사)나누며하나되기는 9월 9일 의정부 거주 청소년 52명을 대상으로 ‘경기 청소년과 함께하는 통일감수성 기르기 역사탐방’을 실시했다.이날 행사 참가자들은 △파주 임진각 △독개다리 △경의선 철도 △망배단 △DMZ 생생누리 체험관 △6·25전쟁 납북자 기념관 △오두산 통일전망대 등을 탐방했다.참가 학생들은 민족의 비극인 한국전쟁의 치열했던 흔적을 살펴보고,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을 추모하며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 D
천태종이 유주무주 고혼의 왕생극락과 세계인류평화 및 국태민안을 발원하며 봉행한 수륙영산대재와 생전예수재를 원만 회향했다.천태종(총무원장 덕수 스님)은 9월 9일 단양 구인사 광명전에서 ‘세계 인류평화와 국태민안을 위한 수륙영산대재 및 생전예수재’ 회향법회를 봉행했다. 지난 7일 입재한 영산대재는 매일 오전·오후로 나눠 봉행됐다.1만여 불자가 동참해 영가의 왕생극락을 발원하고, 세계인류평화와 국태민안을 기원했다.9일 오전 8시 30분 수륙재에 이어 오후 1시 30분 광명전 5층에서 봉행된 회향법회에서 총무원장 덕수 스님은 회향법문을
천태종이 총본산 단양 구인사에서 봉행하고 있는 ‘세계 인류평화와 국태민안을 위한 수륙영산대재 및 생전예수재’를 기념해 도용 종정예하는 특별법문으로 수륙영산대재에 담긴 참뜻을 대중들에게 설파했다.도용 종정예하는 9월 8일 오후 9시 단양 구인사 광명전 5층에서 특별법문을 통해 “보살도와 진리를 잘 닦아야 불교의 최고 경지라고 할 수 있는 ‘공(空)’에 도달할 수 있다.”면서 “이를 위해서는 일체의 집착을 버려야 하고, 스스로 노력해 육근(六根)을 청정하게 잘 닦아 마음자리를 잘 정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도용 종정예하는 또 “스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