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2일, 찹쌀·선풍기 등 위문키트 100개

인천 황룡사와 (사)나누며하나되기는 9월 22일 인천 서구청과 ‘추석맞이 행복나눔 위문키트 전달식’을 진행했다.
인천 황룡사와 (사)나누며하나되기는 9월 22일 인천 서구청과 ‘추석맞이 행복나눔 위문키트 전달식’을 진행했다.

천태종 인천 대표 포교도량 황룡사와 사단법인 나누며하나되기가 추석을 맞아 인천 내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들에게 명절선물을 전달했다.

인천 황룡사(주지 진철 스님·천태종 사회부장)와 (사)나누며하나되기는 9월 22일 인천 서구청과 ‘추석맞이 행복나눔 위문키트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황룡사와 나누며하나되기는 △찹쌀 △선풍기 △칫솔 △화장품 △우삼겹 △KF94마스크 등으로 구성된 위문키트 100개를 인천 서구청에 전달했다. 서구청은 전달받은 물품을 이달 내로 관내 독거어르신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김학엽 황룡사 신도회장은 “나누며하나되기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정에 지속적인 후원물품 전달을 통해 큰 힘이 되어주고 있다.”며 “오늘 보내주신 따뜻한 나눔의 마음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부처님의 자비로운 마음처럼 항상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많이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나누며하나되기는 같은 날 제7회 고려아리랑 축제에 참여한 인천 거주 고려인에게 △소고기 △찹쌀 △세탁세제 △화장품 등으로 구성된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어 23일에는 인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을 초청해 분당 대광사와 성남일대에서 역사문화탐방 활동을 진행했다.

나누며하나되기는 9월 22일 제7회 고려아리랑 축제에 참여한 고려인들에게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나누며하나되기는 9월 22일 제7회 고려아리랑 축제에 참여한 고려인들에게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나누며하나되기는 9월 23일 분당 대광사에서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역사문화탐방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이 명상체험을 하고 있다. 
나누며하나되기는 9월 23일 분당 대광사에서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역사문화탐방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이 명상체험을 하고 있다. 
같은 날 분당 대광사에서 열린 가을빛 예술제에 참가한 참가자들. 
같은 날 분당 대광사에서 열린 가을빛 예술제에 참가한 참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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