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대광사 명상상담대학에서 2~3년 간 명상상담을 공부한 명상 전문가 52명이 배출됐다.대광사 명상상담대학(학장 월장 스님)은 2월 25일 오후 3시 대광사 3층 지관전에서 ‘명상상담대학 8회 수료식 및 10회 입학식’을 개최했다.민기홍 대광사 신도회 부회장의 학사보고 후 학장 월장 스님은 수료자 52명을 대표해 명상상담지도사 1급 전문과정을 이수한 양명석 수료생과 명상상담지도사 2급 심화과정을 이수한 조태래 수료생에게 수료증서를 수여했다. 성시락 수료생 등 29명은 명상상담지도사 1급 자격증서, 이남수 수료생 등 23명은 명상상
(사)나누며하나되기가 3·1절을 앞두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2,500만 원 상당의 행복나눔 위문품을 후원했다.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진철 스님·천태종사회부장)는 2월 23일 오후 2시 관문사 1층 로비에서 ‘호국보훈가족 행복나눔 위문품 전달식’을 진행했다.이날 나누며하나되기가 마련한 위문품은 2,500만 원 상당의 △쌀 △바디로션 △액상 때비누 △주방세재 △발세정 스프레이 △핸드워시 △물티슈 △곰팡이 제거제 △천연비누 △KF94 마스크 △손 소독제 △청소솔 등이다. 위문품은 서울남부보훈지
천태종 부산 삼광사 어린이회 회원들로 구성된 제3기 선재동자문화전승단이 출범했다. 전승단은 불기 2568년 부산연등회와 팔관회 등을 통해 부산불교 홍보대사로 활동한다.부산광역시불교연합회는 2월 24일 천태종 삼광사 문화실에서 ‘2024년 제3기 선재동자문화전승단 출범식’을 봉행했다. 이 자리에는 선재동자문화전승단 지도법사 덕중 스님(삼광사 교무), 선재동자문화전승단 김진희(대한불교청년회 부산지구 회장) 운영회장, 지도교사,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지도법사 덕중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선재동자는 착함을 실천하는 동자다. 여
천태종 분당 대광사가 한 해의 첫 보름인 정월대보름을 맞아 복을 빌고 서로 간 화합을 다지는 행사를 펼쳤다.대광사(주지 월장 스님)는 2월 24일 오전 지관전에서 김은혜 전 청와대 홍보수석,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월대보름 불공 및 한마음 척사대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주지 월장 스님은 “밝게 빛나는 보름달처럼 올 한해도 풍성하고 풍요로운 한 해가 되길 희망한다.”며 “밝은 달을 바라보며 기원하는 모든 소원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김은혜 전 청와대 홍보수석은 “어린 시절 보름
부산 삼광사(주지 영제 스님)는 2월 25일 오전 11시 지관전에서 삼광한글학교 제31회 졸업식과 제32회 입학식을 거행했다.이날 졸업·입학식에는 삼광한글학교장 영제 스님과 삼광사 교무 덕중·재무 무성 스님, 하윤수 부산시 교육감, 김차수 부산금강불교대학 총동문회장 등이 참석했다. 주지 영제 스님은 졸업생 33명에게 졸업장 수여했으며, 60명에게 입학을 허가했다.수료증서는 졸업생을 대표해 초등과정 이유복·중등과정 임세재 수료생이 받았다. 김송자·이만례·김정여·박조희 수료생이 부산광역시 교육감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개근상·봉사상·우
부산 삼광사(주지 영제 스님)는 2월 24일 오후 1시 지관전에서 이헌승 국민의힘 국회의원, 서은숙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부산진구의회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월대보름 척사대회를 개최했다. 척사대회에 앞서 낮 12시 경내 마당에서 삼광사 봉사회 농악대의 지신밟기가 마당에서 펼쳐졌다.척사대회는 주지 영제 스님의 대회사와 시윷에 이어 지회·신행단체·산하단체 등 50여 팀 500여 명이 함께했다. 윷놀이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경기 결과 처사회가 우승을 거머쥐었다. 2위는 수영지회, 3위 사하지회가 차지했다.윷놀이 외에도 경
천태종 부산 광명사가 정월 대보름을 맞아 척사대회를 열고 신도 간 화합과 결속을 도모했다. 광명사(주지 춘광 스님)는 2월 24일 오후 1시 30분 지관전에서 정월 대보름 맞이 전통 윷놀이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부산 금정지회·동래지회·다도회·광명유치원 등 12개 팀이 참여했다.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척사대회에서는 광명사 원회가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윷놀이 대회 시상에 이어 광명사는 경품생사를 진행, 행사 참가자들에게 △춘광 스님 친필 족자 △전자레인지 △전기압력밥솥 등의 상품을 제공했다.앞서 광명사는 같은 날 오
불자들의 불교에 대한 바른 이해와 신심 고취를 위해 설립된 김해 해성사 금강불교대학이 불교학과와 다도학과 과정을 이수한 수료생 75명을 배출했다김해 해성사 금강불교대학(학장 월도 스님·김해 해성사 주지)은 2월 22일 오후 7시 해성사 3층 법당에서 ‘2023학년도 김해 해성사 금강불교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서 학장 월도 스님은 불교학과 63명과 다도학과 12명 등 총 75명의 수료생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월도 스님은 훈사를 통해 “그동안 여러분은 김해 해성사 금강불교대학에서 부처님의 가르침인 육바라밀·십이연기·제행
천태종이 2월 22일자로 총무원 국장급 인사를 단행했다. 총무원 총무부 총무국장에는 용덕 스님, 교무부 의전국 부전에는 일초 스님, 사회부 복지국장에는 자룡 스님, 규정부 규정국장에는 덕일 스님을 임명하고 사령장을 수여했다.〈다음은 2월 22일자 인사 명단〉총무원총무부 총무국장 용덕 스님교무부 의전국 부전 일초 스님사회부 복지국장 자룡 스님규정부 규정국장 덕일 스님
천태종 서울 관문사가 정월대보름을 맞아 한 해의 건강과 행복을 빌고 불자들의 화합과 결속을 도모하는 척사대회를 열었다.관문사(주지 덕수 스님·천태종총무원장)는 2월 24일 오전 정월대보름 불공을 봉행한 뒤 오후 2시 4층 옥불보전에서 ‘갑진년 정월대보름 척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척사대회에는 합창단·자모회·락원회 등 각 지회와 신행단체가 연합한 10개 팀이 참가해 경기를 진행, 치열한 승부를 겨뤘다.대회에 앞서 관문사 재무 도각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정월대보름마다 진행하는 척사대회는 천태종의 고유한 행사로, 불공도 올리고 민족
천태종 총무원장 덕수 스님이 의대 정원 충원 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는 정부와 의료계에 “ ‘생명의 존엄’을 최우선시해야 한다.”고 호소하고, 대화를 통한 조속한 해결을 촉구했다.덕수 스님은 2월 23일 호소문을 통해 “법과 제도는 되돌릴 수 있지만, 생명은 되돌릴 수 없다. 이 대명제는 어떤 상황에서도 변할 수 없는 만고불변의 진리”라며 “의료 개혁 정책을 둘러싼 정부와 의료계의 갈등에서도 ‘생명의 존엄’은 최우선에 놓여야 한다.”고 강조했다.덕수 스님은 이어 “집에 불이 났다면 누가, 왜 불을 질렀는지를 알아보기 전에 불부터 꺼야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영주시노인복지관(관장 이상규)은 2월 22일 김두병 복지관 이용자로부터 난방비 지원금 40만 원을 후원받았다.김두병 어르신은 “복지관을 이용하면서, 복지관이 지역사회를 위해 대단히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느끼고 있다.”면서 “복지관을 통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고 싶었다.”고 말했다.이상규 복지관장은 “이웃사랑 실천에 솔선수범하는 복지관 회원들에게 깊이 감사하다.”며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과 협력해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김두병 회원은 2018년부터 난방
염불(念佛)은 정토신앙에서 특히 중요시하는 수행법이다. 정토삼부경 중 하나인 〈관무량수경〉에는 ‘염불하는 사람은 하얀 연꽃과 같다.’는 경구가 있다. 연꽃 중에서도 하얀 연꽃을 가장 고귀하게 여기는 만큼 염불이 그에 상응할 정도로 고귀하다는 표현이다.근·현대 중국 불교에서 뛰어난 스승의 한 사람으로 손꼽히는 선화(宣化, 1916~1995) 상인(上人, 수행이 깊고 덕 높은 스님을 높여 부르는 말)의 염불 법문을 모은 책이 나왔다. 〈선화 상인 능엄경 강설 상·하〉, 〈선화 상인 능엄신주 법문〉, 〈허공을 타파하여 마음을 밝히다〉에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이 정월대보름을 맞아 한 해의 무사태평을 기원하는 행사를 펼쳤다.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정응석)은 2월 23일 관내에서 ‘정월대보름 맞이 둥근 달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직접 부럼을 깨고, 한 해의 소원을 적어 소원나무에 매달았다. 이어 투호점으로 한 해의 운세를 점쳐봤다.정응석 복지관장은 “2024년에도 어르신들 모두 건강하고 좋은 일이 많이 생기길 바란다.”면서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를 영위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칠곡 송림사 석조삼장보살좌상 및 목조시왕상을 비롯한 불교문화재 6건이 보물로 지정됐다.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2월 21일 ‘칠곡 송림사 석조삼장보살좌상 및 목조시왕상 일괄(漆谷 松林寺 石造三藏菩薩坐像 및 木造十王像 一括)’, ‘천수원’명 청동북(‘薦壽院’銘 金鼓), 〈예념미타도량참법〉 권6~10(禮念彌陀道場懺法) 2건(조계종 총명사본, 법화종 선광사본), 〈협주석가여래성도기(夾註釋迦如來成道記)〉, 〈금강반야경소론찬요조현록(金剛般若經疏論纂要助顯錄)〉 등 총 6의 불교문화재를 보물로 지정했다. 조선 후기에 편찬된 관찬 지리지(관의 주
사회복지법인 승가원이 위탁·운영하는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진우)은 2월 21일 관내 다병원(병원장 김준엽)과 보건의료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을 통해 다병원은 매 분기별(2·5·8·11월) 마지막 주 수요일 복지관에서 정형외과 무료검진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이 자리에서 김준엽 병원장은 “진료 과 특성상 어르신들이 많이 방문하신다. 오셔서 ‘행신복지관’에 놀 거리가 많아 재미있다는 말씀을 늘 하시는데, 그때부터 복지관에 대한 관심이 자연스레 생겼다.”면서 “이후 보건의료사업을 진행한다는 것을 듣고 먼저 협약을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시립강북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나현)은 2월 22일 서울시사회서비스원 동북모두돌봄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틈새돌봄’ 대상자 발굴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돌봄이 필요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돌봄네트워크망을 형성해 복지사각지대의 어르신들을 발굴하고 보호할 예정이다.김나현 관장은 “오늘 업무협약을 계기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더욱 힘을 쏟겠다.”면서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영주시노인복지관이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복지관 이용 회원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행사를 펼쳤다.영주시노인복지관(관장 이상규)은 2월 22일 관내에서 ‘지역 어르신 건강기원 정월대보름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복지관 이용 회원과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복지관은 △부럼깨기 △전통놀이 체험 △윷놀이 한마당 등을 진행했다. 특히 윷놀이에는 16개 팀이 참가해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진행했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요즘 잊혀져가는 정월대보름의 옛 추억을 되살려줘서 고맙다.”면서 “모두 행복하고 건강
요가는 신체의 단련을 넘어 마음의 평화를 얻고 철학적 깨달음을 추구하는 이들이 즐겨 찾는 운동이다. 이 때문에 요가지도자는 단순한 자세 티칭을 넘어 수강생들이 내면을 수련하도록 돕는 수업을 준비해야 한다. 40년 간 요가지도자를 양성해온 두 명의 요가지도자가 그간의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요가 수업 중 사용하기 좋은 요소들을 정리한 책을 출간했다.요가수업을 이끄는 지도자들은 수강생들이 더욱 활발한 사유를 통해 내면을 풍요롭게 채울 수 있도록 돕는 길잡이와 같다. 동작을 취하며 정신을 집중하고 있을 때 귓가에 들리는 부드러운 격려와
1979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44회를 맞이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국 백일장 대회가 열린다.(사)대한불교청년회(회장 장정화, 이하 대불청)는 3월 1일 오전 10시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 중강당에서 ‘세상을 향해 나아가라 우리 위엔 민족의 얼이 있다’를 주제로 ‘제44회 전국만해백일장’을 개최한다.이날 대회에는 온라인 사전 접수 참가자 1,300여 명이 참가하며, 시·시조·산문 분야(시제 당일 발표)로 나눠 진행된다. 현장접수는 없다. 수상자에게는 만해대상 1명(대통령상, 100만 원), 장원 12명(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도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