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단양장애인복지관(관장 김경섭)은 1워 3일 보도자료를 통해 “농촌지역주민 및 취약계층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대형 세탁물 세탁지원 서비스와 건강한 겨울나기 및 위생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목욕지원 서비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지원 서비스는 기업은행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농어촌 상생협력기금에서 지원을 받았으며, ‘SNS(Safety Neat Sanitary)’ 프로그램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를 통해 복지관은 단양군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및 장애인을 대상으로 대형 세탁물을 수거한 후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강동구1인가구지원센터(센터장 김한나)는 1월 2일 ‘2024년 갑진년(甲辰年) 시무식’을 개최했다. 시무식에는 천태종 서울 구강사 주지 구화 스님을 비롯해 유연석 구강사 신도회장, 복지관 전 직원이 참석했다.이날 시무식은 △인사말(구화 스님) △직원소개 △현황보고 △2023년 활동영상 △기관라운딩 △단체사진 등으로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구화 스님은 “지역사회와 주민들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힘쓰는 직원들 덕분에 지난 한 해를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면서 “스스로 행복해야 사회복지실천 현장에서 행복을 전할 수 있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성문노인전문요양원(원장 일지 스님)은 구랍 29일 오후 6시 10분 요양원 강당에서 ‘2023년 종무식 -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이날 종무식은 한 해의 업무를 마무리하며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성과에 감사를 표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모범직원·우수직원 표창 △퇴직자 감사패 전달 △방역지원금 전달 △동영상 시청 △인사말 △행운권 추첨 △만찬 등으로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원장 일지 스님은 “2023년 각자의 자리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열심히 일한 직원 여러분들께 박수를 보낸다.”며 “갑진년 새해에도 맡은바 소
천태종 분당 대광사가 2024년 갑진년(甲辰年)을 맞이하는 송구영신(送舊迎新) 법회를 봉행, 다가오는 새해의 힘찬 도약을 기원했다.대광사(주지 월장 스님)는 구랍 31일 오후 10시 경내 3층 지관전에서 ‘송구영신 법회’를 봉행했다. 행사에는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김은혜 전 대통령실 홍보수석, 김민수 국민의힘 대변인 등 지자체 관계자, 불자 등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주지 월장 스님은 법문을 통해 “어질고 선하고 착한 마음으로 베풀면서 갑진년 한 해를 살면 좋은 일도 많이 생기고, 복도 많이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올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영주시노인복지관은 1월 3일 영주서부초등학교(교장 박세락)로부터 사랑의 후원금을 전달받았다.이날 후원금은 영주서부초등학교 6학년 2반 학생들이 ‘학교폭력예방 학생 자율동아리’에서 핫초코와 어묵을 판매해 모은 68만 3,850원이다. 학생들은 후원금과 학께 어르신을 위한 간식도 전달했다. 복지관은 전달받은 후원금을 지역노인복지 발전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6학년 2반 학생들은 영주시노인복지관여 경로식당 배식 봉사와 환경미화 봉사 등도 진행했다.학급회장인 우채윤 학생은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모든 친구들이
사회복지법인 연꽃마을이 운영하는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은 1월 2일 오전 9시 10분 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2024년 시무식을 개최했다.이날 시무식은 △국민의례 △2024년 승진자 및 보직변경자 임명장 수여 △친절직원상 수여 △외부수상 재포상 △떡케익 세레모니 등 지난해 복지관 및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해 노력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2024년의 시작을 알렸다.이와 함께 이벤트로 ‘삼행시(용인시·반도체·조아용)’ 대회를 개최해 팀워크를 높이는 시간도 가졌다.김기태 관장은 “매년 업무의 시작을
2023년 계묘년(癸卯年)을 보내고,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이하는 송구영신(送舊迎新) 법회가 천태종 서울 관문사에서 열렸다. 또 갑진년 신장등이 환하게 불을 밝혔다.관문사(주지 덕수 스님·천태종총무원장)는 구랍 31일 오후 10시 경내 1층 로비에서 ‘용 신장등 점등식’에 이어 11시 4층 옥불보전에서 ‘갑진년 송구영신 법회 및 타종식’을 봉행했다. 법회에는 재무 도각 스님을 비롯해 부전 선관 스님, 김보경 관문사 신도회장, 불자 등 사부대중 300여 명이 동참했다.법회에 앞서 참석대중은 ‘불법승’ 구호에 맞춰 용 신
“30년 전 대성사 어린이회 추억황룡사 어린이회 지도 큰 도움”천태종 전국 사찰 중 현재 어린이회를 운영 중인 사찰은 42곳이다. 어린이회는 불교의 미래를 이끌어갈 동량(棟樑)을 키우는 터전으로 그 중요성과 필요성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어린이회’의 주인공은 당연히 ‘어린이’이지만, 이들을 앞에서 끌어주고 뒤에서 밀어주는 존재는 바로 지도교사이다. 2024년에는 어린이·학생 불자의 양성을 위해 전국 각 지역 사찰에서 포교 활동을 펼치는 어린이회 지도교사들을 만나 그들의 보람과 애환을 들어보고자 한다. 첫 순서는 2018년부터 인천
제62년차(2024년도)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중앙회장에 주현우(경북대, 19학번) 법우가 선출됐다.KBUF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이하 대불련)는 12월 23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국제회의장에서 ‘대불련 정기총회 및 중앙회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대불련은 이날 제62년차 중앙회장으로 주현우 법우를 선출했다.이 자리에서 주현우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제게 주어진 일 년이라는 시간을 오롯이 여러분들을 위해서만 사용할 것”이라며 “수많은 선배님이 대불련을 통해 부처님 법을 널리 전하고자 노력해 왔던 그 숭고한 역사를 이제는 제가 이
천태종총무원장 덕수 스님은 12월 19일 오후 4시 서울 관문사 2층 접견실에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예방을 받고, 환담을 나눴다.
종지협 제17대 대표의장에 진우 스님이 선출됐다.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이하 종지협)는 12월 26일 서울 진관사에서 ‘2023년 제3차 임시이사회’를 개최했다.임시이사회에는 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 정서영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나상호 원불교 교정원장, 최종수 유교 성균관장, 박상종 천도교 교령, 이용훈 한국천주교주교회의 교회일치와종교간대화위원회 위원장, 김령하 한국민족종교협의회장이 참석했다.이날 임시이사회는 만장일치로 공동대표의장(이사장)에 진우 스님을 선출했다. 진우 스님은 제16대 대표의장에 이어 2년간 다시 한 번 종지
2024년 갑진년(甲辰年)은 푸른 용의 해다. 용은 십이지신 중 유일하게 실존하지 않는 동물로, 상상 속에서 탄생했다. 갑진년 새해를 맞아 ‘용’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소개하고자 한다. 편집자 ‘검은 토끼의 해’인 계묘년(癸卯年)이 저물고 ‘푸른 용의 해’ 갑진년(甲辰年)이 시작됐다. 용은 십이지 중 다섯 번째에 해당하는 동물이다. 2024년은 육십간지의 41번째로 푸른색의 ‘갑’과 용을 의미하는 ‘진’이 만나 ‘청룡(靑龍)의 해’로 불린다. 용은 오전 7시에서 9시까지의 시간을 나타낸다. 방향은 동동남쪽을 의미하며, 이로 인해
(사)나누며하나되기가 소외계층을 위한 공기청정기를 후원받았다.나누며하되기(이사장 진철 스님·천태종사회부장)는 12월 22일 경기도 김포 소재 (주)나우이엘(대표 김인호)로부터 공기청정기 40대(2,400만 원 상당)를 후원받았다.나누며하나되기는 전달받은 공기청정기를 어린이집·병원·요양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이날 나누며하나되기로부터 기부증서와 감사장을 전달받은 김인호 대표는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행복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주)나우이엘은 20
천태종 대전 광수사가 동지 팥죽을 시민들에게 나눠줬다.광수사(주지 갈수 스님)는 12월 22일 오전 11시 유성 온천공원에서 공원을 찾은 시민들에게 무료 팥죽 배식 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주지 갈수 스님을 비롯해 정용래 유성구청장, 조승래(더불어민주당)·이상민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앞서 광수사는 21일 오전부터 팥물을 내리고, 새알심을 빚는 등 팥죽 1,500인 분을 만들었다. 광수사는 팥죽 1,000인 분을 시민들에게 나눠줬으며, 팥죽을 받은 시민들은 감사 인사를 전했다. 광수사는 또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유성실버복지센터(관장
천태종 창원 원흥사가 동지를 맞아 액운소멸을 기원하는 팥죽을 지역민에 나눠줬다.원흥사(주지 월도 스님)는 12월 22일 오전 10시 30분 경내에서 ‘액운소멸을 위한 동지팥죽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행사에는 주지 월도 스님을 비롯해 김정기 원흥사 신도회장, 곽기원 창원시 의창구청장, 김현식 창원서부경찰서장, 이상기 창원시 의창구 소방서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동지불공에서 월도 스님은 “옛 부터 동지는 밤이 가장 길기 때문에 두려움의 대상이었다. 그래서 조상들은 팥의 붉은 색이 악귀를 쫒는 효과가 있다고 믿어 팥죽을 쑤어 집안 곳곳에
천태종 의왕 대안사가 동지를 맞아 지역에 팥죽을 나눠줬다.대안사(주지 효성 스님)는 12월 22일 오전 11시 경내에서 동지불공을 봉행한데 이어 관내 관공서에 동지 팥죽을 전달했다.대안사 불자들은 일주일 전부터 새알심 심기를 비롯해 팥 삼기·갈기, 앙금 만들기 등을 진행하며 동지 팥죽을 만들었다. 완성된 팥죽 2,000여 개는 관공서·시청·시의회·경찰서·소방서·주민센터 등에 전달됐다.주지 효성 스님은 “2024년 갑진년 새해는 모두가 행복한 한해가 되길 바라고, 이 팥죽을 먹는 모든 분들이 건강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자료=의왕
전국 천태불자들이 천태사찰과 가정에서 한 달간 수행하는 동안거를 결제, 용맹정진에 들어갔다. 이날 안거 결제식에서는 김형동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천태종중앙신도회장에 임명됐다.천태종(총무원장 덕수 스님)은 12월 23일 오후 9시 단양 구인사 광명전에서 도용 종정예하, 원로원장 정산 스님, 총무원장 덕수 스님, 종의회의장 세운 스님, 감사원장 진덕 스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26회 계묘년 동안거 한 달 수도 결제식’을 봉행했다. 동안거 결제식은 전국 사찰에서 동시에 진행됐다.이날 결제식에서 도용 종정예하는 결제법어를 통해 “수행을
천태종 공주 개명사(주지 성도 스님) 이한기 신도회장과 그의 아내인 임정민 불자가 심정지 환자의 목숨을 구한 공로로 12월 20일 공주소방서(서장 류일희)로부터 하트세이버 인증서와 배지를 수여 받았다.앞서 9월 17일 개명사 정기법회가 끝난 후 한 노보살이 심장 정지로 추정되는 사고로 인해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공양간에서 봉사활동을 끝낸 이한기·임정민 부부는 노보살을 발견한 후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이어 출동한 119안전센터 구급대원의 후속 구호 조치로 노보살은 의식을 되찾았고, 이후 완전히 회복했다.이에 공주소방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지도자 중 한 사람인 달라이 라마. 그는 중국 침략 이후 티베트인이 겪어온 충격과 비극에도 불구하고, 비폭력·자비·평화의 신념을 꿋꿋하게 지켜왔다. 그런 그의 정치철학과 사상을 담은 대표적인 글 100편을 모아 엮은 책이 발간됐다.책은 티베트의 문제뿐만 아니라 인류 전체의 정치적·사회적·도덕적·영적 사안에 대해 여러 포럼에서 발표된 달라이 라마의 담화문·연설·성명·인터뷰 등에서 가려 뽑은 100편(+부록)을 수록했다. 주로 1997년부터 2013년 사이에 발표된 글들로 이뤄졌다.달라이 라마는 보통 즉흥적으
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12월 2일 오전 9시 40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총무원 기획실 홍보국장에 일규 스님, 사서실 사서국장에 구산 스님, 사서과장에 영경 스님을 각각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