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랍 31일, 범종각서 타종식도

 

분당 대광사는 구랍 31일 오후 10시 경내 3층 지관전에서 ‘송구영신 법회’를 봉행했다.
분당 대광사는 구랍 31일 오후 10시 경내 3층 지관전에서 ‘송구영신 법회’를 봉행했다.

천태종 분당 대광사가 2024년 갑진년(甲辰年)을 맞이하는 송구영신(送舊迎新) 법회를 봉행, 다가오는 새해의 힘찬 도약을 기원했다.

대광사(주지 월장 스님)는 구랍 31일 오후 10시 경내 3층 지관전에서 ‘송구영신 법회’를 봉행했다. 행사에는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김은혜 전 대통령실 홍보수석, 김민수 국민의힘 대변인 등 지자체 관계자, 불자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주지 월장 스님은 법문을 통해 “어질고 선하고 착한 마음으로 베풀면서 갑진년 한 해를 살면 좋은 일도 많이 생기고, 복도 많이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올 한해 기도와 봉사로 수많은 인연공덕을 쌓아온 대광사 불자님들에게 감사하고, 새해에도 더욱 활기찬 신행생활을 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법회에 앞서 가수 김다현·성국·파스텔걸스의 공연이 진행됐으며, 법회가 끝난 후 자정에 맞춰 주지 월장 스님과 법회 참가자들은 경내 범종각에서 갑진년 새해를 알리는 타종식을 진행했다.

이어 극락전 로비에 설치한 3m 높이의 용 신장등에 환하게 불을 밝혔다. 사부대중은 용 신장등에 각자의 소구소원을 빌고, 새해 희망을 발원했다.

〈자료=분당 대광사〉

삼귀의례/.
삼귀의례/.
주지 월장 스님이 법문을 하고 있다.
주지 월장 스님이 법문을 하고 있다.
인사말을 하고 있는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인사말을 하고 있는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인사말을 하고 있는 김은혜 전 대통령실 홍보수석.
인사말을 하고 있는 김은혜 전 대통령실 홍보수석.
인사말을 하고 있는 김민수 국민의힘 대변인.
인사말을 하고 있는 김민수 국민의힘 대변인.
불을 밝힌 용 신장등.
불을 밝힌 용 신장등.
파스텔걸스 공연.
파스텔걸스 공연.
행사에 참석한 불자들이 공연을 보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불자들이 공연을 보고 있다.
법회 참가자들은 경내 범종각에서 갑진년 새해를 알리는 타종식을 진행했다.
법회 참가자들은 경내 범종각에서 갑진년 새해를 알리는 타종식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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