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우면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경희)은 10월 26일 양재1동 우면주공아파트 단지 내에서 마을축제 ‘우면-동행’을 진행했다.이날 복지관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중요성을 고취시키기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부스(인식조사·상담부스)’를 비롯해 △체험부스(전통놀이·포토존·컬러링북·건강검진·천연비누만들기 등) △먹거리부스(떡볶이·만두·꼬치어묵) △바자회 부스를 운영해 마을축제 참여 주민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했다.이경희 관장은 “이번 마을축제는 지역주민에게 즐거움을 선사함과 동시에, 지
천태종 부산 삼광사가 한국에 거주하는 베트남 불자들을 초청해 법회를 열었다.삼광사(주지 영제 스님)는 10월 28일 한국 거주 베트남 불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베트남 불자 초청 법회’를 봉행했다. 법회에는 베트남 꽝닌성 윙비시 광중면 바방사 주지 틱 쭉 타이민 스님(베트남 중앙불교위원회 국제불교반 부장)이 동참했다.이 자리에서 틱 쭉 타이민 스님은 “베트남 사람들이 부처님의 가르침으로 선한 삶을 살고, 지혜롭고 조화롭게 한국문화와 맞춰 살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어 스님은 참가자들의 인생문제에 대해 상담을
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10월 30일 제14교구본사 금정총림 부산 범어사 주지 직무대행에 정오 스님을 임명했다.이와 함께 총무원 호법부장 서리에 보운 스님, 미래본부 사무국장에 여해 스님을 임명했다.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영주시노인복지관(관장 이상철)은 10월 26일 영주로타리클럽(회장 강용수) 3630지구 12지역으로부터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복지관은 전달받은 후원금으로 전복밥·갈치구이 등 특식을 준비해 복지관 이용 어르신에게 제공했다.강용수 회장은 “추운 날씨에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밥 한 끼를 대접해 드리고 싶어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면서 “이번 특식을 통해 어르신들이 원기회복하시고, 추운 겨울 잘 이겨내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에 이상철 관장은 “영주로타리클럽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온전히 전달될 수
노인요양원 입소 어르신을 위한 위문 공연이 열렸다.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단양노인전문요양원(원장 김정희)은 10월 27일 오후 2시 30분 입소 어르신을 위한 위문 공연을 실시했다.이날 위문 공연은 (사)아이코리아 단양군지회(회장 정상례) 소속 단양어린이집 원생들과 다누리국악가야금단(회장 정상례)의 합동공연으로 진행됐다. 단양어린이집 원생들은 ‘아가손은 약손’ 사업의 일환으로 흥겨운 음악과 함께 율동을 선보였고, 다누리국악가야금단원들은 대금 연주·북춤·가야금 독주·가야금 병창 등의 공연을 선보였다.요양원 어르신들은 아이들의 율동을 따라
천태종 총본산 단양 구인사 금강계단에서 460여 명의 수계제자들이 삼귀의계(三歸依戒)와 오계(五戒)를 수지하고, 더욱 용맹정진할 것을 다짐했다.천태종(총무원장 덕수 스님)은 10월 29일 오전 10시 구인사 광명전 금강계단에서 도용 종정예하를 전계대화상으로 ‘계묘년 총본산 구인사 금강계단 신도수계 산림대법회’ 수계식을 봉행했다.이날 수계산림에는 안거 수행경력을 바탕으로 백만독 기도정진을 일정 이상 성만한 불자 가운데 본산 참배와 지역 불사에 모범이 되는 남녀불자를 선발해 청신사 87명과 청신녀 379명 등 총 466명이 삼귀의계와
평소 수계 받을 기회가 많지 않은 청년·대학생 불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수계를 받는다.조계종 청년대학생전법단(대표 무각 스님)과 KBUF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회장 유정현)는 11월 4일 오후 2시 순천 송광사 사자루에서 ‘제8회 청년·대학생불자 합동 수계법회’를 봉행한다.이날 합동 수계법회에는 송광사 수련원장 현묵 스님이 전계사로 나서며, 호남·영남 청년·대학생불자 60여 명이 동참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스님과의 차담 △새벽예불 △감로암·불일암·광원암 순례 등 송광사 템플스테이도 진행된다.대불련 관계자는 “이번 수계법회를 통해 청년·
천태종 부산 삼광사가 신도회 창립 54주년(11월 1일)을 앞두고 관내 저소득층에 쌀 1만kg을 후원했다.삼광사(주지 영제 스님)는 10월 27일 오후 2시 경내 마당에서 ‘창립 제54주년 기념 이웃돕기 자비의 쌀 전달식’을 진행했다.이날 삼광사가 준비한 쌀은 총 1만kg으로 △부산진구청(3,000kg) △부산시자원봉사센터( 1,000kg) △복지시설(1,600kg) △아동센터(1,000kg) △관내 저소득·독거어르신 가정(3,200kg)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한편 부산 삼광사는 10월 31일 오후 6시 ‘신도회 창립54주년 기념
조계종이 서산 부석사 소유 ‘금동관음보살좌상’ 소유권과 관련된 대법원 1부(주심 오경미 대법관)의 판결 결과에 대해 강한 유감의 뜻을 밝혔다.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10월 26일 대변인·기획실장 우봉 스님 명의의 입장문을 통해 “서산 부석사 ‘금동관음보살좌상’은 1330년 조성돼 봉안됐으며, 조선 초 왜구의 약탈로 인해 강제로 일본으로 건너갔다는 사실은 충분히 검증되고 인정됐다.”며 “약탈문화재임이 명명백백함에도 불구하고, 대법원은 서산 부석사와 서주 부석사의 동일성을 인정하면서도 약탈문화재의 특수성을 외면한 채 단순한 취득
조계종 사찰에서 체류 중인 외국인 스님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됐다.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 사회부 국제팀은 10월 23~24일 보은 법주사에서 ‘2023년 외국인 스님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는 전국 20곳 사찰에서 체류 중인 외국인 스님 35명이 참석했다.이번 교육은 ‘한국 불교문화 체험’, ‘출입국 행정교육’ 및 외국인 스님과의 소통을 주제로 외국인 스님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하기 위한 국내 체류 및 귀화와 관련된 각종 국내 제도를 설명하고, 1박 2일 템플스테이를 통해 한국 불교의 특징을 이해하고 불교문화를 체험하기 위
천태종 서울 명락사(주지 자운 스님)에서 신행활동을 하고 있는 정태유(69) 불자는 어렸을 적부터 지독한 가난과 싸우며 가족을 건사하느라 부처님 법을 배우고 싶어도 배울 수 없는 삶을 살았다. 그는 늘 마음속에 ‘은퇴를 하면 꼭 부처님 도량에서 봉사를 하겠다.’는 서원을 세웠다. 그 다짐처럼 은퇴 후 명락사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정태유 불자를 만나 인생 이야기를 들어봤다.고1 중퇴, 직업전선 뛰어들어정태유 불자는 1954년 11월 경상북도 경주시 천북면에서 3남 1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부모님은 농사를 지었는데,
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10월 25일 강화 보문사 주지에 현 주지 선조 스님을 임명했다.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사찰 입구 천왕문에서 부처님의 가르침과 불국토를 수호하는 17세기 ‘사천왕상(四天王像)’ 8건을 30일간의 예고 기간(9/7~10/6)을 거쳐 보물로 지정했다.사천왕은 수미산 중턱에 살며 동서남북 네 방위에서 불국토를 지키는 수호신이다. 사찰 정문인 일주문과 주불전인 대웅전을 연결하는 중심축에서, 사천왕상은 주불전으로 진입하기 직전인 천왕문에 배치된다. 일반적으로 갑옷을 입고 보검 등 지물을 들고 있으며, 눈을 부릅뜨고 입을 벌려 악귀 등의 생령으로부터 사찰을 지키는 모습으로 표현된다.사천왕상은 ‘장흥 보림
베트남 이주노동자와 다문화 가정의 정서지원을 위한 행사가 열렸다.(사)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진철 스님·천태종사회부장)는 10월 22일 천태종 서울 관문사(주지 덕수 스님·천태종총무원장)에서 베트남 이주노동자 및 다문화 가족 400여 명을 대상으로 ‘정서지원 및 행복나눔 행사’를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베트남 꽝닌성 윙비시 광중면 바방사 주지 틱 쭉 타인 미인 스님이 방한해 자국민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힐링 법회가 진행됐다. 또 한국·베트남 수교 31주년을 맞이해 천태종 관문사와 나누며하나되기가 협력해 참가자들을 위한 마스크 3만 장과
조계종 포교원(원장 선업 스님)은 10월 23일 포교부장에 남전 스님을 임명했다.
불교정신을 주제로 〈영축문학〉 발간하고, 불교문학 발전과 확장에 매진해온 문학계 원로 정영자 문인에게 조계종종정 감사패가 전달됐다.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10월 23일 오전 10시 30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조계종종정 성파 스님을 대신해 정영자 문인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문학 연구자인 정영자 문인은 연세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아대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신라대 국어국문학과에서 교수로 정년퇴직했다. 정영자 문인은 1980년 〈현대문학〉을 통해 문학평론가로, 2009년 〈문예운동〉을 통해 시인으
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10월 23일 서울 봉은 주지에 현 주지 원명 스님을 임명했다.
전 국민에게 불교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불교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하는 불교문화대전이 막을 올렸다.조계종 총무원 문화부(부장 혜공 스님)는 10월 18일 오후 7시 서울 조계사 앞 특별무대에서 ‘2023 불교문화대전 개막식’을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개회사를 통해 “불교문화는 어느 특정 종교의 문화가 아니며 수천 년 이어온 우리 민족의 고유한 전통과 멋을 담아내고 있는 민족의 문화이자 생활의 문화”라며 “불교문화가 이번 문화대전을 통해 시민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길 바라고, 불교문화인들도 민족
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이 베트남 불교상가위원회 대표단의 예방을 받았다.진우 스님은 10월 19일 오전 10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베트남 불교상가위원회 대표단(집행위원장 틱 티엔 논 스님)과 환담을 나눴다.이 자리에서 진우 스님은 “대한민국이 선진국이 되기까지 불교는 국민들에게 정신적으로 큰 영향을 미쳤다.”며 “베트남에서도 국민들에게 불교정신이 심어져, 더욱 잘사는 나라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이에 틱 티엔 논 스님은 “2025년 베트남에서 부처님 탄생을 축하하는 베삭데이 행사를 봉행할 예정”이라며 “총무원
정전 70주년, 한반도 평화와 세계평화기원을 위한 수륙재·기념식이 열린다.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이 주최하고 (사)진관사 수륙재보존회와 진관사가 주관하는 ‘정전 70주년, 한반도 평화와 세계평화 기원을 위한 수륙재 및 기념식’이 10월 21일 오전 10시 진관사에서 봉행된다.이날 봉행되는 ‘한반도 평화와 세계평화 기원을 위한 수륙재 및 기념식’은 진관사 국행수륙재(주제 ‘대자비심으로 꽃피우는 생명과 평화의 기도’)의 국가무형문화재 지정 10주년을 맞아 49일간 진행되는 국행수륙재 가운데, 정전 70주년을 맞이하고, 한국전쟁 참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