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이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신뢰받는 불교, 존중받는 불교, 함께하는 불교’를 발원하며, 이를 위한 3대 핵심 종책과제 및 7대 주요 종책과제를 발표했다.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1월 17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로비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조계종 제37대 집행부 핵심주요 종책과제’를 설명했다.진우 스님이 발표한 3대 핵심 종책과제는 △불교의 사회적 소통 강화 △승려복지 강화를 통한 승가공동체 안정화 △한국불교 문화적 자긍심 고취며, 7대 주요 종책과제는 △교구 특성화 전략 수립 △범종단적 출가장려 △전통
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1월 17일 오전 9시 40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제21교구본사 순천 송광사 주지에 무자 스님을 임명, 임명장을 전달했다.
지난해 11월 29일 입적한 자승 스님의 49재가 엄수됐다.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1월 16일 오전 10시 30분 자승 스님의 생전 재적본사인 제2교구본사 화성 용주사 관음전에서 ‘해봉당 자승 대종사 49재’를 봉행했다.49재에는 원로의장 자광 스님, 총무원장 진우 스님, 중앙종회의장 주경 스님, 전국교구본사주지협의회장 정도 스님, 전국비구니회장 광용 스님 등 조계종단 스님들과 황상무 시민사회수석, 주호영 국회정각회장, 이원욱·박광온·김영진·백혜련·김승원 국회의원, 오영훈 제주도지사 등 500여 명이 동참했다.이날 49재는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충청남도 유형문화유산인 ‘서산 문수사 극락보전(瑞山 文殊寺 極樂寶殿)’을 국가지정문화유산인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서산 문수사는 문수사 금동여래좌상의 복장유물을 통해 사찰 창건 시기가 1346년(고려 충목왕 2) 이전이었음을 알 수 있고, 이후 1619년(광해군 11) 편찬된 〈호산록〉에 사찰이 화재로 1동만 남았다는 기록 등이 남아있어 옛 사찰로서의 명맥을 현재까지 잘 유지하고 있음을 추정할 수 있다.‘서산 문수사 극락보전’은 정면 3칸, 측면 3칸의 장방형(직사각형) 평면에 다포식 공포를 얹은 맞배지붕 형
천태종총무원장 덕수 스님은 1월 15일 오전 10시 30분 총본산 단양 구인사 광명전 5층에서 봉행된 ‘제2대 종정 대충대종사 탄신 98주년 기념대법회’에 참석했다.
천태종 2대 종정을 지내며 종단의 중흥을 이끈 대충대종사의 탄신 98주년을 기념해 대종사의 원력과 종단 발전의 업적을 기리는 법석이 열렸다.천태종(총무원장 덕수 스님)은 1월 15일 오전 10시 30분 총본산 단양 구인사 광명전 5층에서 ‘제2대 종정 대충대종사 탄신 98주년 기념대법회’를 봉행했다. 법요식에는 도용 종정예하를 비롯해 원로원장 정산 스님, 총무원장 덕수 스님, 종의회의장 세운 스님, 감사원장 진덕 스님 등 종단 스님과 김문근 단양군수, 조성룡 단양군의회 의장 등 지자체관계자 등이 동참했다.이날 법요식에서 도용 종정예
천태종 분당 대광사를 찾는 신도와 관광객을 대상으로 템플스테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홍보관이 개관했다.대광사(주지 월장 스님)는 1월 14일 오전 10시 50분 경내 지관전 4층에서 ‘대광사 템플스테이 홍보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개관식에는 주지 월장 스님, 천태종종의회 부의장 경천 스님(수원 용광사 주지), 민기홍 신도회부회장 등이 참석했다.대광사 템플스테이 홍보관은 ‘템플스테이’를 주제로 △분당 대광사 △천태종 총본산 구인사 △한국불교문화사업단 산하 템플스테이 사찰 등 3가지 섹션 사진 100여 점이 전시된다. 향후 사진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단양장애인복지관(관장 김경섭)이 보건복지부가 1월 11일 발표한 전국 장애인복지시설 평가에서 종합 A등급 평가를 받았다.보건복지부가 지난해 실시한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평가는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3년마다 1회씩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시설운영전반 등 5개 영역이다. 단양장애인복지관은 평가 결과 종합 A등급을 받았다.김경섭 관장은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를 위해 힘쓰고, 미흡한 부분은 개선해 더 나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문화재보존과학센터(센터장 박종서)는 국보 부석사 조사당 벽화의 보존상태를 정밀하게 조사·진단한 결과를 수록한 보고서인 〈국보 부석사 조사당 벽화 보존-보존상태 조사 편〉을 발간했다.국보 부석사 조사당 벽화는 일제강점기 보존처리 시 사용된 보수재료로 인해 복합적인 손상이 발생해 2020년부터 문화재보존과학센터에서 보존처리를 진행하고 있으며, 2022년까지 △손상상태 조사 △채색층 조사·분석 △벽체 구조조사·진단 등 보존상태 진단을 위한 종합적 연구를 함께 추진했다.이번 보고서에는 △단파적외선 초분광 영상분석
윤승규 한국교수불자연합회 특임부회장(동국대 법대 특임교수)이 1월 12일 대한행정사회 중앙교육연수원장에 취임했다.대한행정사회 중앙교육연수원은 ‘행정사법’에 따라 43만 행정사의 법정실무교육과 연수교육을 시행하는 곳이다.윤 특임부회장은 조계종 정책자문위원 및 중앙신도회 부회장 등을 맡고 있으며, 윤석열 대통령의 불교문화유산분야 대선공약과 국정과제 등을 뒷받침 한 바 있다.
조계종 연예인전법단에서 활동하고 있는 가수 진미령 씨가 포교원에 포교기금을 쾌척했다.진미령 씨는 1월 10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포교원장 집무실에서 포교원장 선업 스님에게 포교기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이 자리에서 포교원장 선업 스님은 “큰마음을 내준 진미령 불자님께 너무 감사드린다. 전법·포교와 관련해 연예인전법단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면서 “오늘 기금 전달식을 계기로 더 많은 사람들이 전법·포교에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 기금은 좋은 곳에 잘 사용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이에 진미령 씨는 “
조계종 교육원장 범해 스님은 1월 9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교육원장 집무실에서 불학연구소 사무국장에 보명 스님을 임명, 임명장을 전달했다.
어린이·청소년들이 설원 위에서 자연을 만씩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한국스카우트불교연맹(연맹장 성행 스님)은 1월 5~6일 양일간 강원도 웰리힐리파크에서 ‘제10회 인성함양 스키캠프’를 개최했다. 캠프에는 법룡사·약사사·정혜사·청계사 등 불교스카우트 대원들과 어린이 청소년 법회 법우들 및 지도자 100여 명이 참가했다.행사에 앞서 부연맹장 명원 스님은 환영사를 통해 “캠프기간 동안 안전을 가장 먼저 생각하고, 친구들과 즐겁고 신나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그 동안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이 자리를 마련해준 부모님과 선생님들께도
천태종 인천 황룡사가 2024년 갑진년(甲辰年)을 앞두고, 2023년 계묘년(癸卯年)을 보내는 송년의 시간을 가졌다.황룡사(주지 진철 스님·천태종사회부장)는 구랍 31일 오후 10시 경내 3층 관음전에서 ‘황룡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주지 진철 스님을 비롯해 김학엽 신도회장, 김교흥·신동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불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황룡사 8개 지회와 지부의 장기자랑 및 경연으로 펼쳐졌다. 또 가수 이정옥 씨가 출연해 멋진 음악 공연을 선보였다.이어 진행된 송구영신 법회에서 주지 진철 스님은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부산서구노인복지관(관장 강동인)은 구랍 22일 복지관 회원을 대상으로 ‘송년행사 - 토끼처럼 껑충 뛰어오른 2023’을 개최했다. 행사는 자원봉사자·후원자·이용회원·강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한해를 즐겁고 행복하게 마무리하고자 기획됐다.이날 복지관은 이용자들이 한 해 동안 갈고닦았던 실력을 뽐낸 다양한 공연(댄스·악기·수어·팝송), 연필드로잉 미술작품 및 한글반의 ‘젊은 날의 우리’ 및 아카이브사업 ‘우리 마을 이야기를 기억하고 기록합니다’ 책자 전시 등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행사에 참여한 한 회원은 “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영주시노인복지관은 ㈜엘케이종합건설(대표이사 이상우)과 가을하늘푸드(대표 방윤미)로부터 각 100만 원씩 총 2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받았다.이 자리에서 이상우 대표이사는 “지역사회 발전과 안녕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영주시노인복지관에 후원금을 기탁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한 선행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이어 방윤미 대표도 “지역 어르신이 행복한 신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후원을 계획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조계종이 1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2024 GANGWON YOUTH OLYMPIC GAMES)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1월 5일 대변인·기획실장 우봉 스님 명의의 입장문을 통해 “이번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은 7번째 대회이자 아시아에서 최초로 열리는 대회”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세계 청소년들이 선의의 경쟁을 통해 세계평화와 인류화합을 배우고, 정신적·신체적으로 성장할 수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조계종은 또 “한국불교는 2
천태종 산하 나누며하나되기가 경제한파로 어려움이 지속되는 가운데 소외계층에 다양한 후원품을 전해줬다.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진철 스님·천태종사회부장)는 1월 3~4일 양일간 한부모·미혼모·부자시설·1인가구·다문화가정 지원시설 등에 방역·생활용품을 전달했다.방역·생활용품이 전달된 단체는 △열린여성센터 △선재누리 △서울시 한부모가족지원센터 △도담하우스 △생각나무BB센터 △달빛둥지 △강동구 1인가구지원센터 등 7개시설이며, △공기청정기 7대 △쌀 200kg △소고기 100kg △바디 로션 520개 △발세정 스프레이 520개 △액상 때비누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우면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경희)은 1월 3일 복지관에서 ‘2024년 갑진년(甲辰年) 시무식’을 진행했다. 시무식에는 천태종 서울 관문사 재무 도각 스님, 김보경 관문사 신도회장, 복지관 직원 등이 참석했다.이날 시무식은 △우수·직원 표창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남부지회 표창 △신년 격려사·인사말 등으로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도각 스님은 격려사를 통해 “사회복지 현장에서 남을 돕고 헤아리는 사회복지사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면서 “사회복지라는 직업은 자부심을 가질만한 좋은 직업이라 생각하며, 모든 사람이 더불어 살아가
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1월 4일 오전 9시 30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졉견실에서 총무원 호법부 상임감찰에 청목 스님을 임명, 임명장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