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8일, 500여 명 동참

부산 삼광사는 10월 28일 한국 거주 베트남 불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베츠남 불자 초청 법회’를 봉행했다.

천태종 부산 삼광사가 한국에 거주하는 베트남 불자들을 초청해 법회를 열었다.

삼광사(주지 영제 스님)는 10월 28일 한국 거주 베트남 불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베트남 불자 초청 법회’를 봉행했다. 법회에는 베트남 꽝닌성 윙비시 광중면 바방사 주지 틱 쭉 타이민 스님(베트남 중앙불교위원회 국제불교반 부장)이 동참했다.

이 자리에서 틱 쭉 타이민 스님은 “베트남 사람들이 부처님의 가르침으로 선한 삶을 살고, 지혜롭고 조화롭게 한국문화와 맞춰 살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어 스님은 참가자들의 인생문제에 대해 상담을 해줬다.

앞서 바방사 틱 쭉 타이민 스님은 10월 27일 삼광사 주지 영제 스님과 환담을 나눴으며, 불교문화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영제 스님은 “삼광사에 오신 것을 환영하며, 부처님의 가르침을 널리 알리고 자국민을 격려하기 위한 불사가 잘 이뤄져서 한국에 사는 베트남인들이 마음의 위안을 얻기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부산 삼광사〉

삼광사 주지 영제 스님과 베트남  바방사 주지 틱 쭉 타이민 스님이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삼광사 주지 영제 스님과 베트남  바방사 주지 틱 쭉 타이민 스님이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선물을 교환식.
선물을 교환식.
업무협약식.
업무협약식.
베트남 불자 법회 모습.
베트남 불자 법회 모습.
베트남 불자 법회 모습.
베트남 불자 법회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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