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6일, 어르신 특식 제공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영주시노인복지관(관장 이상철)은 10월 26일 영주로타리클럽(회장 강용수) 3630지구 12지역으로부터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
복지관은 전달받은 후원금으로 전복밥·갈치구이 등 특식을 준비해 복지관 이용 어르신에게 제공했다.
강용수 회장은 “추운 날씨에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밥 한 끼를 대접해 드리고 싶어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면서 “이번 특식을 통해 어르신들이 원기회복하시고, 추운 겨울 잘 이겨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상철 관장은 “영주로타리클럽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온전히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영주로타리클럽 3630지구 12지역은 매년 환경정화활동, 쌀 나눔 봉사, 장학금 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의 참 의미를 실천함과 동시에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적극 앞장서고 있다.
조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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