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9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접견실서
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이 베트남 불교상가위원회 대표단의 예방을 받았다.
진우 스님은 10월 19일 오전 10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베트남 불교상가위원회 대표단(집행위원장 틱 티엔 논 스님)과 환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진우 스님은 “대한민국이 선진국이 되기까지 불교는 국민들에게 정신적으로 큰 영향을 미쳤다.”며 “베트남에서도 국민들에게 불교정신이 심어져, 더욱 잘사는 나라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틱 티엔 논 스님은 “2025년 베트남에서 부처님 탄생을 축하하는 베삭데이 행사를 봉행할 예정”이라며 “총무원장 스님께서 그때 방문해 한국불교와 베트남불교 간 상호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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