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4일, 순천 송광사 사자루서 봉행
​​​​​​​​​​​​​​조계종 청년대학생전법단·대불련 공동

평소 수계 받을 기회가 많지 않은 청년·대학생 불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수계를 받는다.

조계종 청년대학생전법단(대표 무각 스님)과 KBUF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회장 유정현)는 11월 4일 오후 2시 순천 송광사 사자루에서 ‘제8회 청년·대학생불자 합동 수계법회’를 봉행한다.

이날 합동 수계법회에는 송광사 수련원장 현묵 스님이 전계사로 나서며, 호남·영남 청년·대학생불자 60여 명이 동참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스님과의 차담 △새벽예불 △감로암·불일암·광원암 순례 등 송광사 템플스테이도 진행된다.

대불련 관계자는 “이번 수계법회를 통해 청년·대학생불자들은 삼귀의계와 오계를 지킬 것을 서원하며, 부처님의 제자로 거듭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문의. 대불련 중앙사무국(010-7259-56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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