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3~24일, 보은 법주사서

조계종 사회부 국제팀은 10월 23~24일 보은 법주사에서 ‘2023년 외국인 스님 교육’을 실시했다.
조계종 사회부 국제팀은 10월 23~24일 보은 법주사에서 ‘2023년 외국인 스님 교육’을 실시했다.

조계종 사찰에서 체류 중인 외국인 스님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 사회부 국제팀은 10월 23~24일 보은 법주사에서 ‘2023년 외국인 스님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는 전국 20곳 사찰에서 체류 중인 외국인 스님 35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 불교문화 체험’, ‘출입국 행정교육’ 및 외국인 스님과의 소통을 주제로 외국인 스님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하기 위한 국내 체류 및 귀화와 관련된 각종 국내 제도를 설명하고, 1박 2일 템플스테이를 통해 한국 불교의 특징을 이해하고 불교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계종 사회부 국제팀 관계자는 “교육은 한국 사찰에 체류하고 있는 외국인 스님들이 한국 불교문화를 체험해보고, 국내 체류 시 준수사항, 거주 및 영주권 취득 및 귀화와 관련한 각종 제도를 안내하는 시간이었다.”면서 “이를 통해 외국인 스님들이 안정적으로 한국에 정착해 향후 한국과 해외불교 교류의 교량이 되길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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