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진년 새해를 맞아 불교지도자와 윤석열 대통령 등 대한민국을 이끄는 지도자들이 새해 인사를 나누고 한마음으로 나라와 민족, 그리고 국민의 평안을 기원했다.한국불교종단협의회(회장 진우 스님, 이하 종단협)는 1월 30일 오후 5시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새해맞이, 나라와 민족을 위한 불교대축전’을 봉행했다. 이번 불교대축전은 종단협이 조계사에서 매년 봉행해오던 신년하례법회를 대신해 마련한 행사다.법회에는 종단협회장 진우 스님(조계종총무원장)과 수석부회장 덕수 스님(천태종총무원장) 등 종단협 소속 30개 종단
카르마(Karma)의 개념은 고대 인도가 기원이다. 본래의 뜻은 ‘행위’ 또는 ‘실행’이며, ‘자신이 행한대로 과보를 받는다.’는 인과의 의미를 담고 있는 매우 중요한 불교 교리의 하나다. 흔히 ‘업(業)’으로 풀이한다. 불교의 카르마의 사상을 상담·치유의 측면에서 접근, 우리 삶에 중요한 카르마의 인과 법칙을 살핀 책이 출간됐다.저자는 불교의 인과 법칙에서 고통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는 카르마 상담 원리를 끌어냈고 이를 상담에 적용한 내용 등을 책에 담았다. 책은 △들어가며 △왜 카르마인가? △카르마의 인과 법칙 △통찰과
불교에선 구산선문의 하나인 사굴산문을 개창한 선승(禪僧), 민속에선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으로 지정된 강릉단오제의 주신(主神)으로 추앙받는 대관령 국사성황신. ‘신이 된 선승’ 범일국사(810~889, 梵日國師) 통효(通曉) 스님을 수식하는 말이다. 스님은 한국 선불교사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고승이다.범일국사는 당나라로 유학을 떠나 선불교를 배우고 귀국해 우리나라에 선종의 뿌리내리는데 큰 역할을 했다. 범일국사가 강릉 굴산사를 중심으로 개창한 사굴산문은 고려시대 고승 보조지눌(1158~1210), 진각혜심(1178~1234
천태종 단양 구인사가 충북 단양군 관내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자 연탄에 이어 백미를 보시, 자비나눔을 이어가고 있다.천태종(총무원장 덕수 스님)과 단양군(군수 김문근)은 1월 23일 오후 4시 단양군청 군수실에서 천태종 총무원 사회부장 진철 스님, 김문근 단양군수, 김영철 천태종복지재단 사무처장, 최은하 단양노인복지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따뜻한 겨울나기 구인사 자비나눔 백미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사회부장 진철 스님은 김문근 단양군수에게 백미 20kg짜리 300포를 전달했다.이 자리에서 사회
단양 구인사를 비롯한 전국사찰에서 계묘년 동안거에 결제 후 한 달 간 수행에 매진한 천태불자들이 동안거를 원만회향했다. 도용 종정예하는 안거 동참 불자들에게 “믿음과 신심을 잘 지켜 무상 지혜를 잘 닦기 바란다.”고 당부했다.천태종(총무원장 덕수 스님)은 1월 22일 오후 9시 단양 구인사 광명전 5층에서 ‘제126회 계묘년 동안거 한 달 수도 해제식’을 봉행했다. 이날 해제식에는 도용 종정예하, 원로원장 정산 스님, 총무원장 덕수 스님을 비롯한 종단 스님과 안거 동참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구인사 계묘년 동안거에는 남·녀 불자 50
(사)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진철 스님)는 1월 19일 오전 10시 경기도 의정부 소재 소재 (주)옐로우삭스(대표 김지은)로부터 1,500만 원 상당의 패션양말을 후원받았다고 22일 밝혔다. 물품 전달식에는 진창호 나누며하나되기 사무처장이 받았다.이날 전달식에서 김지은 옐로우삭스 대표는 “경기한파에 따른 경기침체로 고통이 커져가고 있고 취약계층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며 “품질 좋고 유니크한 패션양말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회적 공헌활동도 지속적으로
천태종 서울금강불교대학 재학생과 동문들이 갑진년 새해를 맞아 신년하례법회를 봉행, 계(戒)·정(定)·혜(慧) 삼학(三學)을 불퇴전의 마음으로 정진하겠다고 다짐했다.서울금강불교대학 총동문회(회장 김정환)는 1월 20일 오후 5시 서울 관문사 지하 1층 향적당에서 총무원장 덕수 스님, 관문사 교무 도각 스님, 이문수 천태종 종의회의원, 김보경 관문사 신도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금강불교대학 총동문회 신년하례법회’를 봉행했다.신년하례법회에서 총무원장 덕수 스님은 지난해 우수활동 회원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금상은 김보경 39기 회
천태종 부산 광명사(춘광 주지 스님)는 석가모니 부처님이 고행 끝에 깨달음을 얻은 날인 성도절(成道節, 음력 12월 8일)을 맞아 1월 18일 오전 10시 경내 대광명전에서 특별법회를 봉행했다.성도절은 부처님오신날(음력 4월 8일)·열반절(음력 2월 15일)·출가절(음력 2월 8일)과 함께 불교 4대 명절의 하나다.이날 특별법회에서 주지 춘광 스님은 “성도절은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정각(正覺)을 이루신 날”이라며 “부처님께서 최고의 진리를 깨우치신 순간의 의미를 되새기고, 서원을 세워 진정한 나를 발견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강
이관섭 대통령비서실장이 제2대 대통령실불자회장에 취임했다. 이 회장은 취임 일성으로 “윤석열 정부의 불교 공약 이행에 적극 나설 것이며, 국태민안과 국민행복을 위해 용맹정진하겠다.”고 다짐했다.대통령실불자회는 1월 18일 오전 11시 서울 조계사 대웅전에서 ‘제2대 대통령실불자회 회장 취임법회’를 봉행했다. 취임법회에는 한국불교종단협의회장 진우 스님(조계종총무원장), 수석부회장 덕수 스님(천태종총무원장), 차석부회장 도진 정사(진각종통리원장)을 비롯한 불교지도자,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비서관, 주호영 국회정각회장 등 정관계 인
천태종 종의회가 종헌 선포 55주년을 기념하는 자리를 마련, 상월원각대조사가 재세 시 선포한 종헌의 의미를 되새겨 종단과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다짐했다.천태종 종의회(의장 세운 스님)는 1월 9일 오후 8시 단양 구인사 설법보전에서 도용 종정예하, 원로원장 정산 스님, 총무원장 덕수 스님, 감사원장 진덕 스님 등 종단스님과 불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55주년 종헌 선포 기념 법요식’을 봉행했다.법요식에서 도용 종정예하는 법어를 통해 “불교의 발전은 일심청정한 신심에 의해 이뤄진다. 신심에서 작은 불사가 이뤄지고, 부처님 법을
천태종총무원장 덕수 스님은 1월 9일 단양 구인사 광명전 5층에서 봉행된 상월원각대조사 탄신 112주년 기념대법회에 참석했다. 기념대법회에 앞서 한국불교종단협의회장 진우 스님(조계종총무원장) 등 불교계 지도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비서관 등 정관계 인사들과 차담했다.
천태종(총무원장 덕수 스님)은 1월 9일 오전 10시 30분 단양 구인사 광명전 5층에서 상월원각대조사 탄신 112주년 기념대법회를 봉행했다. 기념대법회 장면을 화보에 담았다.
한국 천태종을 중창하고, 총본산 구인사를 창건하는 등 한국불교사에 큰 족적을 남긴 상월원각대조사님의 탄신 112주년을 기념하고, 그 가르침과 은덕을 기리는 법석이 열렸다.천태종(총무원장 덕수 스님)은 1월 9일 오전 10시 30분 단양 구인사 광명전 5층에서 ‘상월원각대조사 탄신 112주년 기념대법회’를 봉행했다. 법회에는 도용 종정예하, 원로원장 정산 스님, 총무원장 덕수 스님을 비롯한 종단스님, 한국불교종단협의회장 진우 스님(조계종총무원장) 등 불교지도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김영환 충북도지사·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천태종(총무원장 덕수 스님)은 1월 5일 오후 5시 총본산 단양 구인사 삼보당에서 도용 종정예하를 비롯해 원로원장 정산 스님 등 종단 대덕스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월원각대조사 탄신 112주년 기념 봉축 점등법요식’을 봉행했다. 이날 대조사전, 광명전, 관음전, 설법보전, 총무원 등 구인사 전역을 환하게 밝힌 장엄등(莊嚴燈)을 화보에 담았다.
한국천태종 중창조 상월원각대조사 탄신 112주년을 기념하는 각양각색의 등(燈)이 천태종 총본산 단양 구인사 경내를 환하게 밝혔다.천태종(총무원장 덕수 스님)은 1월 5일 오후 5시 총본산 단양 구인사 삼보당에서 도용 종정예하를 비롯해 원로원장 정산 스님 등 종단 대덕스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월원각대조사 탄신 112주년 기념 봉축 점등법요식’을 봉행했다.이날 도용 종정예하는 “억조창생 구제중생의 대자비 원력으로 사바에 나투셨으니 참으로 거룩하시어라. 염불과 십선의 수행 길을 열어 보이시고 진리의 보배 성으로 인도해 주신 불연의 은
법원 집행관이 1월 4일 오전, 김찬우 측이 불법점거하고 있던 금강대 총장실의 인도명령을 강제 집행했다. 이에 따라 이날 오후부터 금강대학교 학사운영은 정상화됐으며, 학교 분위기도 빠르게 안정을 되찾고 있다.금강대학교에 따르면 대전지방법원 논산지원 집행관 2명은 1월 4일 오전 10시 30분경 금강대에 도착해 총장실과 부속실 문에 붙어 있던 ‘출입금지 안내문’과 ‘강제집행 접수증(출입불가)’, 출입금지용 테이프를 떼어내고 총장실에 진입했다.집행관은 총장실 내부의 집기 목록을 작성했고, 금강대학교 직원은 집행관의 의견에 따라 학교 자
금강대학교가 천태종이 3대 지표를 통해 구현해 내고 있는 ‘불교의 시대정신’을 살피는 세 번째 온라인 국제학술세미나를 마련했다.금강대학교 불교문화연구소(소장 고승학, 이하 불문연)는 1월 12일 오전 9시 30분 교내 본관 국제회의실에서 ‘동체대비와 불교공동체(Great Compassion without Differentiation: Heart of Buddhist Communities)’를 주제로 제3회 온라인 국제학술세미나를 연다.이번 세미나에서는 이병욱(고려대학교) 강사가 ‘대한불교천태종의 불교공동체 정신에 대한 재검토-삼대강
천태종립 금강대학교가 2024년 시무식을 열고 종단, 교직원, 학생이 삼위일체가 돼 올해를 신흥명문대학으로 재도약하는 원년으로 삼겠다고 다짐했다. 학교법인 금강대학교 부이사장 덕수 스님(천태종 총무원장)은 구성원들의 의견을 청취해 학교 발전에 최대한의 지원을 약속했다.금강대학교(총장 직무대행 서문성·부총장)는 1월 2일 오전 11시 교내 원각도서관 소강당에서 ‘2024 금강대학교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에는 학교법인 금강대학교 부이사장 덕수 스님(천태종총무원장), 천태종 원로원 간사 도산 스님, 금강대 경영관리처장·전락혁신
불교 교세가 미약한 충남 당진·서산 지역의 천태불자들이 중창조 상월원각대조사의 유지인 관음정진 백만독 불사에 동참해 55일간 용맹정진 후 원만회향했다.당진 대길사(주지 광언 스님)는 12월 29일 오후 9시 30분 경내 관음보전에서 ‘자성청정심을 위한 관음정진 백만독 불사’ 해제식을 봉행했다. 이번 대길사 관음정진 백만독 불사 결제식은 지난 11월 5일 열렸으며, 이날까지 55일간 이어졌다. 관음정진 백만독 불사에 동참한 불자들은 하루 4~5시간씩 ‘관세음보살’을 염불하며 정진했다. 대길사 관음정진 백만독 불사에는 서산 불강사(주지
천태종이 2년여 앞으로 다가 온 대충대종사 탄신 100주년을 기념해 ‘일심청정 관음정진 백만독 불사’에 돌입했다. 이번 관음정진 백만독 불사의 의미에 대해 살펴봤다. 편집자대한불교천태종을 중창해 근대 한국불교의 기틀을 마련한 상월원각대조사(上月圓覺大祖師, 1911~1974)의 법통을 이은 분은 대충대종사(大忠大宗師, 1925~1993)다. 대충대종사는 1994년 천태종 제2대 종정에 올라 종단 중흥과 한국불교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천태종이 대충대종사 탄신 100주년(2026년 양력 1월 23일)을 2년여 앞두고 불자들의 신심 고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