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8일 경내 대광명전서

천태종 부산 광명사(춘광 주지 스님)는 석가모니 부처님이 고행 끝에 깨달음을 얻은 날인 성도절(成道節, 음력 12월 8일)을 맞아 1월 18일 오전 10시 경내 대광명전에서 특별법회를 봉행했다.

성도절은 부처님오신날(음력 4월 8일)·열반절(음력 2월 15일)·출가절(음력 2월 8일)과 함께 불교 4대 명절의 하나다.

이날 특별법회에서 주지 춘광 스님은 “성도절은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정각(正覺)을 이루신 날”이라며 “부처님께서 최고의 진리를 깨우치신 순간의 의미를 되새기고, 서원을 세워 진정한 나를 발견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법회에 동참한 불자들은 “부처님이 깨달음을 얻으신 날인 성도절의 의미를 가슴깊이 새기겠다. 부처님의 수행 정신을 올바르게 배우고 가르침을 따라, 깨달음을 얻을 수 있도록 정진하겠다.”고 다짐했다.

〈자료제공=부산 광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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