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종교, 탈종교화에 대응할 수 있나?’ 주제

3대 종교인들이 모여 2015년 실시된 ‘인구주택총조사’ 결과에 관한 토론을 연다.

신대승네트워크(수석대표 이영철)는 1월 25일 오후 3시 서울 안국동 월드컬처오픈 W스테이지에서 ‘3대 종교 2015 인구센서스 종교인구조사결과 특별 토론회’를 개최한다.

‘한국의 종교, 탈종교화에 대응할 수 있나?-2015 인구센서스의 종교인구 변동이 던지는 의미와 과제’를 주제로 열리는 이날 토론회는 윤승용 한국종교문화연구소 이사의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불교-박수호 덕성여대 지식문화연구소 연구교수 △개신교-김진호 제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 연구실장 △천주교-박문수 가톨릭평론 편집위원장이 발제에 나선다.

이어 유승무 중앙승가대 포교사회학 교수(불교), 김현준 카이로스 대표(개신교), 오지섭 서강대 종교학과 교수(천주교)가 토론을 진행한다.

신대승네트워크 관계자는 “인구주택총조사 결과 종교인구에 큰 폭의 변동이 있었다. 3대 종교별로 좀 더 구체적으로 자신의 종교에 대한 냉정한 평가와 더불어 종교별 상호간 견해를 심층적으로 나누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신대승네트워크(02-725-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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