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남북관계의 핵심과 쟁점’ 주제

핵심과 쟁점을 통해 2017년 한반도 정세를 예측해 보는 자리가 마련된다.

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본부장 법타 스님)는 2월 23일 오후 7시 한국역사문화기념관 2층 대회의실에서 ‘2017년 남북관계의 핵심과 쟁점은?’을 주제로 제34차 월례강좌를 개최한다. 강사는 정영철 서강대 공공정책대학원 교수가 맡는다.

2017년이 왔지만 남북관계는 어떤 길로 갈지 그 방향을 알 수 없는 상황이다.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 취임이 북미관계와 동북아 정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또 2~3월 키리졸브ㆍ독수리 훈련 등 한미합동군사훈련을 앞두고 남북관계는 어떻게 흘러갈지 아무도 예측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민추본은 “핵심과 쟁점을 중심으로 2017년 한반도 정세를 예측하고자 월례강좌를 준비했다. 또한 조기 대선 등 큰 정치적 변화가 예상된 상황에서 남북관계가 획기적인 전환이 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민추본 월례강좌는 민추본의 대표 브랜드 특강으로서 남북 간 정세에 대한 객관적 정보와 통일에 대한 미래지향적이고 긍정적인 시각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문의. 민추본 사무처(02-720-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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