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 창원 원흥사가 동지를 맞아 액운소멸을 기원하는 팥죽을 지역민에 나눠줬다.원흥사(주지 월도 스님)는 12월 22일 오전 10시 30분 경내에서 ‘액운소멸을 위한 동지팥죽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행사에는 주지 월도 스님을 비롯해 김정기 원흥사 신도회장, 곽기원 창원시 의창구청장, 김현식 창원서부경찰서장, 이상기 창원시 의창구 소방서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동지불공에서 월도 스님은 “옛 부터 동지는 밤이 가장 길기 때문에 두려움의 대상이었다. 그래서 조상들은 팥의 붉은 색이 악귀를 쫒는 효과가 있다고 믿어 팥죽을 쑤어 집안 곳곳에
천태종 의왕 대안사가 동지를 맞아 지역에 팥죽을 나눠줬다.대안사(주지 효성 스님)는 12월 22일 오전 11시 경내에서 동지불공을 봉행한데 이어 관내 관공서에 동지 팥죽을 전달했다.대안사 불자들은 일주일 전부터 새알심 심기를 비롯해 팥 삼기·갈기, 앙금 만들기 등을 진행하며 동지 팥죽을 만들었다. 완성된 팥죽 2,000여 개는 관공서·시청·시의회·경찰서·소방서·주민센터 등에 전달됐다.주지 효성 스님은 “2024년 갑진년 새해는 모두가 행복한 한해가 되길 바라고, 이 팥죽을 먹는 모든 분들이 건강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자료=의왕
“학교법인 금강대학교가 서문성 교수를 부총장으로 임명한 것은 정당하다.”는 판결과 함께 “총장실 등을 점유하고 있는 김찬우 측은 퇴거해야 한다.”는 요지의 판결이 나왔다. 금강대학교 총장직무대행직을 놓고 벌어졌던 일단의 논란과 관련해 법원이 사실상 학교법인 금강대학교와 서문성 부총장의 손을 들어준 셈이다.대전지방법원 논산지원 민사부(재판장 이현우)는 12월 21일 김찬우 측이 제기한 ‘서문성 부총장 직무집행정지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학교 정관에서 총장직무대행으로 부총장을 정한 것 외에 총장직무대행을 지정할 명
전국 천태불자들이 천태사찰과 가정에서 한 달간 수행하는 동안거를 결제, 용맹정진에 들어갔다. 이날 안거 결제식에서는 김형동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천태종중앙신도회장에 임명됐다.천태종(총무원장 덕수 스님)은 12월 23일 오후 9시 단양 구인사 광명전에서 도용 종정예하, 원로원장 정산 스님, 총무원장 덕수 스님, 종의회의장 세운 스님, 감사원장 진덕 스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26회 계묘년 동안거 한 달 수도 결제식’을 봉행했다. 동안거 결제식은 전국 사찰에서 동시에 진행됐다.이날 결제식에서 도용 종정예하는 결제법어를 통해 “수행을
천태종 홍천 강룡사가 작은 설 동지를 맞아 지역 주민에게 직접 끓인 팥죽 등을 전달했다.강룡사(주지 홍법 스님)는 12월 22일 오전 11시 꽃뫼공원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동지 팥죽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팥죽과 팥떡, 핫팩 등을 선물했다. 이날 행사는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이 동참했다.이날 행사에서 강룡사와 복지관 관계자들은 지역 주민 1,000여 명에게 신도들이 직접 만든 팥죽과 팥떡·핫팩·신년달력 등을 전달했다.이 자리에서 주지 홍법 스님은 “부처님이 우리에게 자비와 나눔의 중요성을 가르쳐주신 것을 토대로
천태종 부산 삼광사가 동지를 맞아 1만 1,200인 분의 팥죽을 준비,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했다.삼광사(주지 영제 스님)는 12월 22일 오전 3시 30분과 10시 30분에 동지불공을 봉행했다. 이어 오전 11시 서면 영광도서 일원에서 ‘삼광사 세시풍속 작은 설 동지 팥죽 나눔 행사’를 열고 지역 주민들에게 팥죽과 신년달력을 선물했다. 동지를 하루 앞둔 21일 오전부터 삼광사 신도들은 공양간에 모여 새알을 만들고 팥물을 내리는 등 팥죽 만들기에 동참했다. 삼광사가 준비한 팥죽은 총 1만 1,200인분으로 팥 14가마, 쌀 6가마,
천태종 부산 광명사가 작은 설 ‘동지(冬至)’를 맞아 지역 주민에게 동지팥죽과 신년달력을 선물하며 새해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광명사(주지 춘광 스님)는 12월 22일 지관전에서 동지불공을 봉행한데 이어 오전 11시부터 온천장역 앞에서 ‘계묘년 동지팥죽 자비나눔 문화행사’를 진행했다.행사에 앞서 주지 춘광 스님은 법문을 통해 “동지는 새 생명의 기운이 시작되는 날”이라며 “나 하나를 위한 기도가 아니라 모든 인류와 생명을 위해 공덕을 쌓아야 세상이 아름다워질 수 있다. 일체 행복이 자비정신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살을 에는 듯한 칼바람이 두터운 외투 안까지 파고들던 동짓날 아침. 천태도량 서울 관문사의 불자들은 작은 설 동지(冬至)를 맞아 시민들의 손에 추위를 녹여줄 따뜻한 팥죽과 신년 달력을 들려주며, 갑진년(甲辰年) 새해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하는 덕담을 건넸다.관문사(주지 덕수 스님·천태종총무원장)는 12월 22일 오전 10시 30분 4층 옥불보전에서 동지불공을 봉행한데 이어 오전 11시부터 우암초등학교 일원에서 ‘이웃과 함께하는 동지팥죽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동짓날을 하루 앞둔 21일, 관문사 공양간은 팥죽을 준비하기 위해 모인 불자
천태종 공주 개명사(주지 성도 스님) 이한기 신도회장과 그의 아내인 임정민 불자가 심정지 환자의 목숨을 구한 공로로 12월 20일 공주소방서(서장 류일희)로부터 하트세이버 인증서와 배지를 수여 받았다.앞서 9월 17일 개명사 정기법회가 끝난 후 한 노보살이 심장 정지로 추정되는 사고로 인해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공양간에서 봉사활동을 끝낸 이한기·임정민 부부는 노보살을 발견한 후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이어 출동한 119안전센터 구급대원의 후속 구호 조치로 노보살은 의식을 되찾았고, 이후 완전히 회복했다.이에 공주소방서
천태종복지재단이 재단 산하시설 관리자의 업무 역량 배양과 리더십 향상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다.천태종복지재단(대표이사 덕수 스님·천태종총무원장)은 12월 18일 오후 10시 서울 관문사 2층 대강의실에서 ‘2023년도 최고관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복지재단 상임이사 진철 스님과 재단 산하시설 관리자 50여 명이 참여했다.교육에 앞서 복지재단 상임이사 진철 스님은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 현장을 책임지고 있는 최고관리자라면 필수로 갖춰야 하는 회계와 윤리를 주제로 진행된다.”면서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갖추고, 각
천태종총무원장 덕수 스님이 유인촌 문체부 장관의 예방을 받았다.덕수 스님은 12월 19일 오후 4시 서울 관문사 2층 접견실에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환담을 나눴다. 이날 환담에는 천태종 총무원 총무부장 시용 스님, 교무부장 도웅 스님, 정용욱 문체부 종무실장, 이상효 종무관 등이 배석했다.이 자리에서 총무원장 덕수 스님은 “관문사에 방문해 주신 걸 환영한다. 서울과 세종을 다니느라 피곤하실텐데 항상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건넸다.이에 유인촌 장관은 “약 15년 전 관문사를 방문한 적이 있는데, 이렇게 다시
소외계층 어르신들의 결핵검진과 건강회복을 돕기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됐다.(사)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진철 스님·천태종사회부장)는 12월 18일 오후 1시 천태종 서울 관문사 국제회의장에서 대한결핵협회(회장 신민석)와 ‘취약계층 어르신 결핵검진 관리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천태종 사찰 및 유관 복지시설 등 취약계층 대상 결핵 검진 △결핵관리 강화를 위한 행사 공동개최 △결핵환자 발생시 복십자의원 치료 및 환자지원 △사회공헌활동 협력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이 자리에서 이사장 진철 스님은 “올해 네 차례에 걸쳐
천태종 산하 NGO단체인 (사)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진철 스님·천태종사회부장)는 11월 16일부터 12월 14일까지 소외이웃을 대상으로 김장김치와 생활용품을 나눠줬다.이번에 물품을 전달받은 대상자는 국가유공자·고려인·이주노동자·북한이탈주민·경비원 등 취약계층이며, 천태종 명장사(주지 도웅 스님·천태종교무부장)·황룡사(주지 진철 스님)와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우면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경희)에서 후원받은 김장김치(5kg 500박스·10kg 50박스)와 나누며하나되기에서 준비한 생활용품인 △화장실 세정제(500개) △곰팡이 제거제(500개
천태종 청주 명장사가 2대 종정을 역임한 대충대종사 탄신 100주년을 앞두고 진행하는 ‘관음정진 백만독 불사’에 동참했다.명장사(주지 도웅 스님·천태종교무부장)는 12월 17일 오전 11시 경내 3층 대자비전에서 ‘대충대종사 탄신 100주년 기념 일심청정 관음정진 백만독 불사 - 내가 믿고, 내가 닦고, 내가 되자’ 결제법회를 봉행했다.이 자리에서 천태종원로위원 동명 스님은 법어를 통해 “상월원각대조사님께서는 생전 구인사에서 100일 공부(기도)주간을 독려하신 적이 많았다. 그땐 교통도 불편하고 핸드폰도 없었고, 모든 생활이 불편했
전국 천태사찰 신도회 간부들의 직무능력을 키우고 리더십을 향상하기 위한 간부교육이 시작됐다. 3일간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는 65개 사찰에서 600여 명이 참여했다.천태종(총무원장 덕수 스님)은 12월 15일 입제식을 시작으로 17일까지 총본산 단양 구인사에서 ‘제90회 동부간부교육’을 진행한다. 입제식은 15일 오후 1시 30분 광명전 5층에서 도용 종정예하를 비롯해 총무원장 덕수 스님, 종의회의장 세운 스님, 교무부장 도웅·교육부장 성해·재무부장 설혜·사회부장 진철 스님 등 종단 스님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간부교육에는 전
천태종 총무원장 덕수 스님이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비서관의 예방을 받고 환담했다.덕수 스님은 12월 14일 오후 3시 서울 관문사 2층 접견실에서 황상무 신임 시민사회수석비서관 일행을 맞이했다. 황상무 시민사회수석비서관은 11월 30일 임명됐다.이 자리에서 총무원장 덕수 스님은 “시민사회수석비서관에 임명된 걸 축하드린다. 업무가 바쁘고 힘드실텐데 시간을 내서 관문사로 찾아와 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한 뒤 “앞으로도 승승장구 하시길 바란다.”고 덕담했다.이에 황상무 시민사회수석비서관은 “방송언론인으로 남는 게 제일 좋다고
지역 어르신들의 낙상사고 예방과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천태종복지재단과 산하 단양노인복지관에서 지원 대상자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핸드레일을 지원하는 사업을 전개했다.천태종복지재단(대표이사 덕수 스님·천태종총무원장)은 12월 14일 단양노인복지관(관장 최은하)과 단양군 일대에서 ‘핸드레일 지원사업-손잡아 드립니다’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사무총장 김영환)과 IBK기업은행이 실시하는 ‘농어촌상생협력기금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천태종복지재단과 단양노인복지관은 지역 내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어르신 및 장애
연말연시를 앞두고 천태종 서울금강불교대학 재학생과 (사)나누며하나되기가 단양 지역 어르신들의 동절기 지원을 위한 위문품을 전달했다.서울금강불교대학(학장 덕수 스님·천태종총무원장)과 (사)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진철 스님·천태종 사회부장)는12월 13일 오전 11시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단양노인전문요양원(원장 김정희)·단양노인보금자리(원장 김영민)와 ‘2023년 어르신 따뜻한 겨울나기 연말 위문품 전달식’을 진행했다.이날 후원한 물품은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목욕의자·휠체어·과일·마스크·치약·욕실 세정제·곰팡이 제거제·물티슈 등이다
대구 대성사가 서원당에 관세음보살상과 상월원각대조사 존상을 봉안했다. 불자들은 일심정진해 베풀고 소통하는 정법도량을 구현하고, 성불의 길로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대성사(주지 도원 스님·천태종 원로위원)는 12월 12일 오전 9시 30분 경내 서원당 3층에서 ‘관세음보살상 및 상월원각대조사 존상 봉불식’에 이어 11시 같은 장소에서 법요식을 봉행했다.봉불식과 법요식에는 도용 종정예하, 원로원장 정산 스님, 총무원장 덕수 스님, 종의회의장 세운 스님, 감사원장 진덕 스님 등 종단 스님, 대구불교총연합회 이사장 의현 스님(대구 동화사 팔
서울 구로구 지역 취약계층에 방역물품과 생활용품이 전달됐다.(사)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진철 스님·천태종사회부장)는 12월 11일 오후 2시 구로구청(구청장 문헌일)을 방문, ‘구로구 취약계층 후원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달식에는 천태종 서울 명화사 주지 도각 스님, 김인수 명화사 신도회장, 문헌일 구로구청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나누며하나되기가 전달한 물품은 △KF94 마스크 10만 장 △화장실 세정제 300개 △곰팡이 제거제 500개 △청소용 솔 300개 △치약·칫솔 200개 △냉장고 탈취제 100개 등 2,000만 원 상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