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3일, 단양노인전문요양원·단양노인보금자리에

서울금강불교대학과 (사)나누며하나되기는 12월 13일 단양노인전문요양원·단양노인보금자리와 ‘2023년 어르신 따뜻한 겨울나기 연말 위문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서울금강불교대학과 (사)나누며하나되기는 12월 13일 단양노인전문요양원·단양노인보금자리와 ‘2023년 어르신 따뜻한 겨울나기 연말 위문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연말연시를 앞두고 천태종 서울금강불교대학 재학생과 (사)나누며하나되기가 단양 지역 어르신들의 동절기 지원을 위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서울금강불교대학(학장 덕수 스님·천태종총무원장)과 (사)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진철 스님·천태종 사회부장)는12월 13일 오전 11시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단양노인전문요양원(원장 김정희)·단양노인보금자리(원장 김영민)와 ‘2023년 어르신 따뜻한 겨울나기 연말 위문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후원한 물품은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목욕의자·휠체어·과일·마스크·치약·욕실 세정제·곰팡이 제거제·물티슈 등이다. 후원품은 서울금강불교대학 재학생들이 십시일반 모은 기금과 나누며하나되기가 준비한 물품으로 마련됐다.

김보경 서울금강불교대학 회장은 “노인을 부모처럼 섬기는 효(孝)의 마음이 큰 공덕을 쌓는 일이라고 배웠다.”면서 “단양지역 어르신을 위한 물품 전달 행사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동문과 재학생이 동참한 이 뜻깊은 행사를 통해 자비행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경민 단양보금자리원장은 “해마다 귀한 선물을 물심양면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뜻깊은 정성과 격려를 양분삼아 어르신들을 더 잘 모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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