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1일, 마스크·치약·칫솔 등

(사)나누며하나되기는 12월 11일 오후 2시 구로구청(구청장 문헌일)을 방문, ‘구로구 취약계층 후원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사)나누며하나되기는 12월 11일 오후 2시 구로구청(구청장 문헌일)을 방문, ‘구로구 취약계층 후원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서울 구로구 지역 취약계층에 방역물품과 생활용품이 전달됐다.

(사)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진철 스님·천태종사회부장)는 12월 11일 오후 2시 구로구청(구청장 문헌일)을 방문, ‘구로구 취약계층 후원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달식에는 천태종 서울 명화사 주지 도각 스님, 김인수 명화사 신도회장, 문헌일 구로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나누며하나되기가 전달한 물품은 △KF94 마스크 10만 장 △화장실 세정제 300개 △곰팡이 제거제 500개 △청소용 솔 300개 △치약·칫솔 200개 △냉장고 탈취제 100개 등 2,000만 원 상당이다. 구로구청은 물품을 관내 홀몸 어르신과 다문화 가정 등 취약계층에 나눠줄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도각 스님은 “명화사는 그동안 김장김치·동지팥죽·쌀 나눔 등으로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음을 나누고 동행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나누며하나되기와 소외계층을 위해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문헌일 구청장은 “천태종의 아낌없는 후원에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며 “구로지역은 서울에서 상대적으로 소외계층이 많이 있는데, 나누며하나되기의 정성스런 마음이 소외이웃 곳곳에 잘 전달돼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명화사 주지 도각 스님과 문헌일 구로구청장 등이 환담을 나누고 있다.
명화사 주지 도각 스님과 문헌일 구로구청장 등이 환담을 나누고 있다.
이날 나누며하나되기가 전달한 물품은 2,000만 원 상당의 물품이다.
이날 나누며하나되기가 전달한 물품은 2,000만 원 상당의 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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